Korean Speech-Language & Hearing Association(KSHA)

Editorial Board

Korean Speech-Language & Hearing Association(KSHA) - Vol. 28 , No. 4

[ ORIGINAL ARTICLE ]
Journal of Speech-Language & Hearing Disorders - Vol. 28, No. 4, pp. 155-161
Abbreviation: JSLHD
ISSN: 1226-587X (Print) 2671-7158 (Online)
Print publication date 31 Oct 2019
Received 30 Aug 2019 Revised 28 Oct 2019 Accepted 29 Oct 2019
DOI: https://doi.org/10.15724/jslhd.2019.28.4.155

언어장애와 언어재활에 대한 소아청소년과 의료인의 인식과 이해
박화란1 ; 배인호2 ; 이용환3, *
1고신대학교 대학원 보건과학과 박사과정
2고신대학교 의료과학대학 언어치료학과 교수
3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

Perception and Understanding of the Pediatric Medical Personnel on Speech-Language Disorders and Rehabilitation
Hwa Ran Park1 ; In Ho Bae2 ; Yong Hwan Lee3, *
1Dept. of Health Science, Graduate School, Kosin University, Doctor's Student
2Dept. of Speech-Language Pathology, Kosin University, Professor
3Dept of Preventive Medicine, College of Medicine, Kosin University, Professor
Correspondence to : Yong Hwan Lee, M.D. E-mail : yhlee@kosin.ac.kr


초록
목적:

언어장애의 진단과 중재가 효과적이기 위해서는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협조가 중요하다. 현재까지 사회복지사, 유아교사,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한 언어장애와 언어재활에 대한 인식도 연구가 있었으나, 조기진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에 대한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연구에서는 소아청소년과에 근무 중인 의사와 간호사의 언어장애와 언어재활에 대한 인식도와 이해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부산 소재 소아청소년과에 근무하는 의료인 183명을 대상으로 2015년 3월부터 4월까지 언어장애와 언어재활에 대한 인식도와 이해도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AS(ver 9.4)를 이용하였으며 t-test, ANOVA, 다중회귀분석 등을 시행하였고 유의수준은 p<0.05로 하였다.

결과:

인식도는 간호사가 5점 만점에 3.40±0.34점으로서 의사의 3.25±0.39점 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p<0.01), 이해도는 의사가 5점 만점에 2.51±0.73점으로 간호사의 2.17±0.67점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1). 대상자의 특성을 보정한 다중회귀분석결과 인식도와 이해도 모두 직종이 유의한 관련이 있었으며, 인식도는 간호사에서 높았고, 이해도는 의사에서 높았다(p<0.05).

결론:

의사 집단은 이해도가 높았으나 인식도가 낮았으므로 언어재활과 언어재활사의 전문성에 대한 인식 개선이 요구되며, 간호사 집단은 인식도가 높았지만 이해도가 낮았으므로, 의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Abstract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level of perception and understanding on speech-language disorders and rehabilitation by pediatric medical personnels.

Methods:

183 pediatric staff at hospitals located in Busan were surveyed from March to April, 2015. The survey questionnaire was designed to identify the perception and understanding of the medical staff on the topic of speech-language disorders and rehabilitation. Survey data were analyzed using SAS (ver 9.4) in addition to t-test,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significance level was set at p<0.05.

Results:

For the level of perception, the nurse group scored 3.40 ± 0.34 out of 5, which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doctors' 3.25 ± 0.39 (p <0.01). The level of understanding was 2.51 ± 0.73 out of 5 for the doctors, which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2.17 ± 0.67 for the nurses (p <0.01). The results of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djusted for the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showed that the occupational group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perception and understanding. Perception was high in nurses and understanding was high in doctors (p <0.05).

Conclusions:

Since the doctor group had high understanding but low perception, it may be necessary to improve recognition of speech-language disorders and pathology. In addition, since the nurse group had high perception but low understanding, it is necessary to provide specific and practical information that is used in the medical field.


Keywords: Speech-language disorders and rehabilitation, perception, understanding, pediatric medical personnel
키워드: 언어장애와 재활, 인식도, 이해도, 소아청소년과 의료인

Ⅰ. 서 론

언어는 추상적인 개념을 표현할 수 있는 체계화된 신호와 상징의 체계로써 중요한 인지적 수단이며 다른 사람의 생각과 의도를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게 한다(Thal & Bates, 1989). 언어의 다양한 형태를 통해 개인 간에 정보가 교환되는 과정을 의사소통이라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장하면서 자연적으로 의사소통에 필요한 기술을 익히게 된다(Kim et al., 2004). 그러나 복잡한 활동인 의사소통의 기술을 획득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며 이때 언어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다(Lee et al., 1997). 언어장애란 사람 간의 의사교환 과정 결함, 타인의 말을 이해하고 표현하려는 대뇌의 중추신경과정 결함 그리고 언어를 말로 실행하는 생리과정 결함 등을 모두 포함하여 통용되기도 하지만, 좁은 의미로는 타인의 말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결함만을 의미한다. (Kim, 2002).

아동의 언어장애는 소아의 발달장애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서(Chung, 2008),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5년마다 실시하는 장애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순수 언어장애의 언어장애인 출현율은 인구 천 명당 2.18건이며, 이를 일반가구에 적용했을 때 전국의 언어장애인은 10만3천8백 명으로 추정하였다(Lee & Shin, 2014). 언어장애를 가진 아동은 이후 학령기 학습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고, 그 영향이 청소년기 혹은 성인기까지 지속될 수도 있다. 장애아동 혹은 장애를 가질 가능성이 있는 아동을 가능한 한 조기에 발견 및 진단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장애를 예방하고 최소화함은 물론, 아동의 교육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며, 궁극적으로는 국가의 복지 예산 절감을 가능하게 한다(Jeong et al., 2008; Shin, 2008).

언어장애의 조기 진단을 위해서는 아동과 관련된 전문가들의 협조가 필요하다(Kim, 1992). 다수의 아동이 성장하면서 거치게 되는 보육 및 교육기관의 종사자들은 그 현장에서 아동의 이상행동을 관찰하거나 또래 집단과 발달정도를 비교함으로써 스크리닝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다(Kim & Park, 2018; Ryu, 2004). 또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소아청소년과 의료인들의 협조도 매우 중요하다. 이는 그들의 직무 자체와 관련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의사가 가지는 공신력이 부모에게 큰 영향력을 미친다는 사실을 간과할 수 없기 때문이다(Kim 1996; Woo 2006). 의사 집단의 경우, 타 분야에 대한 평가에서 매우 엄격한 기준을 요구하기 때문에 Kim(1999)Park(2008)의 연구에서와 같이 간호사나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에 비하여 의학적 처치가 아닌 치료 분야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므로, 관련 의료인의 언어장애에 대한 인식과 이해가 높아질수록 언어치료에 대한 사회적 인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를 위하여, 언어장애의 조기 진단에 대한 의사집단의 협조를 요청하기에 앞서 우선 그들의 언어재활에 대한 인지도와 인식, 그리고 언어장애 및 언어재활에 대한 이해도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Kim, 1996). 전문가 집단의 협력이 충분한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기반으로 이루어졌을 때 그 효과가 극대화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Kim, 2002).

현재까지 언어재활과 관련된 전문가들의 인식을 조사한 선행연구들은 유아교사(Cho & Kim, 2010), 초등교사(Park, 2013), 중등교사(Choi, 2013), 특수교사(Yang & Park, 2016), 사회복지사(Jung, 2013)를 대상으로 이루어져 왔으나 의료인에 대한 연구는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의사소통장애 중 아동의 언어장애와 언어재활에 대한 소아청소년과 의료인의 언어재활 분야와 언어재활사의 전문성 등에 관한 인식도와 언어장애의 진단, 평가, 치료 등에 관한 이해도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Ⅱ. 연구 방법
1. 연구 대상

이 연구는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임상시험 및 의학연구윤리심사위원회의 사전승인을 받은 후 실시되었다(KUGH IRB No. 91961-ABF-15-025). 아동의 언어장애와 언어재활에 대한 소아청소년과 의료인의 인식도와 이해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조사하고자 부산시내 소재 소아청소년과에 종사하는 의사와 간호사 각각 100명씩 총 20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최종 대상자는 183명이었다. 또한 대상자들의 일반적 정보는 표 1에 제시하였다.

Table 1. 
Participants' information
Category Total (n=183) Doctor (n=93) Nurse (n=90)
Sex Male 5(19.1) 35(37.6) 0(0.0)
Female 148(80.9) 58(62.4) 90(100.0)
Age 20-29y 41(22.4) 6(6.5) 35(38.8)
30-39y 73(39.9) 40(43.0) 33(36.7)
40-49y 34(18.6) 20(21.5) 14(15.6)
50y ≤ 35(19.1) 27(29.0) 8(8.9)
Career < 5y 72(39.3) 28(30.1) 44(48.8)
≥ 5y, 10y < 40(21.9) 17(18.3) 23(25.6)
10y ≤ 71(38.8) 48(51.6) 23(25.6)
Institution Primary care 35(19.1) 21(22.6) 14(15.6)
Secondary care 63(34.4) 31(33.3) 32(35.5)
Tertiary care 85(46.5) 41(44.1) 44(48.9)
Data are shown as number (%).

2. 검사도구
1) 설문지의 구성

본 연구는 Cho & Kim(2010)Jang(2011)의 연구에서 사용한 설문지를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설문지의 문항 구성은 일반적 특성과 언어장애와 언어재활에 대한 인식도와 이해도를 묻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반적 특성 영역은 성별, 연령, 근무연수, 그리고 근무하는 의료기관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언어재활에 대한 인식도를 묻는 문항에는 치료의 전문성과 치료에 대한 신뢰도, 필요성 그리고 치료에 대한 지식적 욕구에 대한 내용 등으로 1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해도에 대한 문항은 언어장애 진단 및 평가, 치료과정, 부모상담 및 치료기관에 대한 정보, 그리고 언어재활에 대한 정보획득 등의 질문에 대한 것으로 14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2) 설문지 내용

언어재활에 대한 인식도는 언어재활을 독립적인 분야로 인식하는지, 언어재활과 언어재활사의 전문성, 필요성, 그리고 이에 대해 어느 정도로 신뢰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척도로 각 문항은 전혀 아니다-아니다-보통이다-그렇다-매우 그렇다의 5점 척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식도의 점수는 높을수록 언어재활을 하나의 독립적인 분야로 인정하며, 언어재활과 언어재활사의 전문성과 필요성을 인정하고, 신뢰한다는 의미로 전반적인 인식의 긍정성을 드러낸다. 언어장애와 언어재활에 대한 이해도는 언어장애를 진단하고 평가하는 방법과 기준, 언어재활의 과정, 부모상담 및 치료기관과 언어재활에 대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확인하는 척도이다. 각 문항은 전혀 모르겠다-잘 모르겠다-보통이다-조금 알고 있다-정확히 알고 있다의 5점 척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해도의 점수는 높을수록 의료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의 양이 많음을 나타낸다.

3. 연구설계

부산시내 소재 소아청소년과에 종사하는 의사와 간호사들 가운데 근무환경에 제한을 두지 않고 1차, 2차, 3차 병원 종사자를 모두 연구대상으로 포함하였으며 근무형태 역시 제한을 두지 않았다. 의사는 봉직의, 개원의, 전문의, 교수를 포함하였고, 간호사의 경우 외래전담과 병동전담을 포함하였다. 자료수집방법은 3차병원과 2차병원의 경우 직접 방문하여 설문지를 배포한 후, 일정 기간 이후 다시 방문하여 회수하였다. 1차병원은 부산지역 소아청소년과 학회 참석자들에게 직접 배포한 후, 팩스와 전자우편, 그리고 우편을 통해 회수하였다. 설문지 회수율은 의사가 100%, 간호사가 98%로 총198부가 회수되었으나, 응답이 부실한 설문지 15부를 제외하고 183명의 설문응답을 분석하였다.

4. 신뢰도

본 연구에서 사용도 조사도구의 신뢰도를 측정하기 위해 내적 일관성(internal consistency reliability)을 나타내는 값인 Cronbach's α로 측정하였다. 인식도 12문항에 대한 신뢰도는 0.91이었으며, 이해도 14문항의 신뢰도는 0.95로서 높은 신뢰도를 나타내어 설문지의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었다.

5. 결과처리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대해서는 빈도분석을 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인식도와 이해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독립표본 t-검정(t-test)과 분산분석(ANOVA)을 활용하여 평균값을 비교하였고, 세 집단 이상의 평균 비교에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난 경우 Duncan법으로 사후검정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이 인식도와 이해도에 미치는 영향을 다중회귀분석으로 평가하였다. 자료 분석에는 SAS 9.4가 사용되었고, 유의수준은 p<0.05로 하였다.


Ⅲ. 연구결과
1. 소아청소년과 의료인의 언어재활에 대한 인식도와 이해도 비교

언어재활에 대한 인식도는 소아청소년과 의사는 3.25±0.39로서 간호사의 3.40±0.34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p=0.005). 이해도는 의사가 2.51±0.73서 간호사의 2.17±0.67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02, 표 2).

Table 2. 
Comparison of the levels of perception and understanding of speech-language disorders and rehabilitation in pediatric medical personnels
Doctor (n=93) Nurse (n=90) pa
Perception 3.25±0.39 3.40±0.34 0.005
Understanding 2.51±0.73 2.17±0.67 0.002
5—point likert scale was employed (perception: 1—strongly disagree, 5—strongly agree, understanding: 1-strongly not understand, 5-strongly understand).
Data are shown as mean ± standard deviation.
aStudent's t-test

2. 의사와 간호사의 특성에 따른 인식도 비교

소아청소년과 의사와 간호사의 특성에 따른 언어재활에 대한 인식도를 비교하였다. 연령이 40대일 때 의사의 언어재활에 대한 인식도는 3.22±0.39로서 간호사의 3.57±0.38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으나(p=0.013), 다른 연령층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의사 내에서도 연령층에 따라 언어재활에 대한 인식도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간호사에서도 40대의 인식도가 가장 높았지만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근무연수가 5년 미만인 경우와 10년 이상일 때 의사의 인식도는 각각 3.18±0.37과 3.23±0.41로서 간호사의 3.37±0.34과 3.54±0.27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p<0.05, 표 3).

Table 3. 
Comparison of the level of perception of speech-language disorders and rehabilitation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of pediatric medical personnels
Category Doctor Nurse pa
Age 20-29y 3.13±0.22 3.37±0.37 0.120
30-39y 3.25±0.43 3.40±0.30 0.102
40-49y 3.22±0.39 3.57±0.38 0.013
50y ≤ 3.30±0.36 3.27±0.21 0.850
pb 0.767 0.191
Career < 5y 3.18±0.37 3.37±0.34 0.028
≥ 5y, 10y > 3.42±0.32 3.33±0.37 0.418
10y ≤ 3.23±0.41 3.54±0.27 0.001
pb 0.102 0.060
Institution Primary care 3.16±0.33 3.41±0.41 0.058
Secondary care 3.29±0.46 3.45±0.33 0.107
Tertiary care 3.26±0.36 3.37±0.33 0.175
pb 0.471 0.563
Data are shown as mean ± standard deviation.
aStudent's t-test
bOne-way analysis of variance (ANOVA)

3. 의사와 간호사의 특성에 따른 이해도 비교

소아청소년과 의사와 간호사의 특성에 따른 언어재활에 대한 이해도를 비교하였다. 의사와 간호사의 비교에서는 근무연수가 5년 이상 10년 미만일 때 의사의 이해도가 2.42±0.38로서 간호사의 2.04±0.69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32). 의사의 경우 연령이 높아질수록 이해도가 높아졌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며, 간호사에서는 20대의 이해도가 가장 높았지만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근무연수에 따른 비교에서는 의사와 간호사 모두 근무연수가 10년 이상일 때 이해도가 가장 높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표 4).

Table 4. 
Comparison of the level of understanding of speech-language disorders and rehabilitation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of pediatric medical personnels
Category Doctor Nurse pa
Age 20-29y 2.42±0.89 2.30±0.61 0.685
30-39y 2.31±0.65 2.06±0.63 0.097
40-49y 2.65±0.66 2.12±0.91 0.056
50y ≤ 2.70±0.80 2.17±0.66 0.095
pb 0.122 0.531
Career < 5y 2.39±0.79 2.20±0.63 0.241
≥ 5y, 10y > 2.42±0.38 2.04±0.69 0.032
10y ≤ 2.60±0.78 2.26±0.75 0.082
pb 0.417 0.527
Institution Primary care 2.69±0.78 2.14±0.78 0.050
Secondary care 2.62±0.71 2.26±0.73 0.054
Tertiary care 2.33±0.68 2.12±0.60 0.131
pb 0.110 0.660
Data are shown as mean ± standard deviation.
aStudent's t-test
bOne-way analysis of variance (ANOVA)

4. 인식도 관련 요인

인식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직종과 성별, 연령, 근무연수, 근무의료기관을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인식도와 관련 있는 요인은 직종이었으며, 의사보다 간호사의 인식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43, 표5).

Table 5.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of perception of speech-language disorders and rehabilitation as a dependent variable with general characteristics of pediatric medical personnels
Ba SEb βc t p
Occupation 1.651 0.810 0.171 2.037 0.043
Sex 0.434 1.017 0.035 0.426 0.670
Age -0.155 0.498 -0.036 -0.311 0.756
Career 0.590 0.332 0.201 1.779 0.077
Institution 0.280 0.480 0.044 0.584 0.560
aUnstandardized sample regression coefficient
bStandard error
cStandardized sample regression coefficient

5. 이해도 관련 요인

이해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직종과 성별, 연령, 근무연수, 근무의료기관을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해도와 관련 있는 요인은 직종으로서, 간호사보다 의사의 이해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p=0.026), 다른 요인은 관련성이 없었다(표 6).

Table 6.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of understanding of speech-language disorders and rehabilitation as a dependent variable with general characteristics of pediatric medical personnels
Ba SEb βc t p
Occupation -3.752 1.671 -0.189 -2.246 0.026
Sex -1.093 2.063 -0.043 -0.530 0.597
Age -0.591 1.055 -0.068 -0.560 0.576
Career 0.637 0.696 0.106 0.916 0.361
Institution -1.373 0.981 -0.106 -1.399 0.163
aUnstandardized sample regression coefficient
bStandard error
cStandardized sample regression coefficient


Ⅳ. 논의 및 결론

이 연구는 의사소통장애 중 아동의 언어장애와 언어재활에 대한 소아청소년과 의료인의 인식도와 이해도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의 주요 결과에 대한 요약과 논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언어재활에 대한 인식도는 소아청소년과 의사보다 간호사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이해도는 의사가 간호사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이는 소아청소년과에 종사하는 의사 집단은 언어장애의 진단과 재활과정에 대한 이해도는 높았지만 언어재활과 언어재활사의 전문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도가 낮은 반면에, 간호사 집단은 언어재활과 언어재활사에 대한 인식도는 높지만 언어장애의 진단과 재활과정에 대한 이해도는 낮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의사들에게는 언어치료와 언어재활에 대한 정보의 제공과 언어재활사의 전문성을 입증함으로써 인식을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 그리고 간호사들에게는 언어장애의 진단 및 평가 기준, 그리고 의료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언어재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언어재활에 대한 인식 조사는 일반인(Hyeon & Choi, 2018), 사회복지사(Jung, 2013)나 유아교사(Cho & Kim, 2010), 초등교사(Park, 2013), 중·고등학교 교사(Choi, 2013), 특수교사(Yang & Park, 2016) 등에 대해서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기존의 연구들은 인식도를 점수로 환산해서 측정한 본 연구와 달리 각 문항에 대한 빈도분석으로만 연구하였기 때문에 본 연구의 결과와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정신과 영역의 전문인을 대상으로 음악치료의 인식도를 조사한 Kim(1999)의 연구에서는 간호사가 의사보다 음악치료에 대한 인식도와 이해도가 모두 높았다고 보고하였으며, 그 이유는 정신과 의사들의 경우 음악치료의 전문성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 때문일 것이라고 추정하였다. 미술치료에 대한 전문인들의 인식도를 조사한 Park(2008)의 연구에서도 상담사의 인식도가 가장 높았고, 사회복지사, 치료사, 간호사의 순서로 인식도가 높았으며, 의사가 가장 낮았다고 하였으며, 그 이유로는 의사 집단이 타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할 때 매우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추정하였다. 인식도는 언어재활과 언어재활사의 전문성에 대한 인정과 신뢰도를 나타내는 문항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언어치료와 언어재활 영역에서도 의사들이 언어치료와 언어재활의 전문성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인하여 간호사보다 인식도가 낮게 나타난 것으로 생각한다. 환아를 직접 대하고, 부모와 상담을 하는 사람은 간호사가 아닌 의사이기 때문에 의사의 인식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언어치료와 언어재활의 전문성에 대하여 의사들의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데, 예컨대 언어치료와 언어재활 분야에 있어서 의사들과의 공동 연구, 또는 학술대회 등을 통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유아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Cho & Kim, 2010)에서는 이해도 평균점수가 2.69±0.59점으로서 이 연구의 의사와 간호사들의 이해도 점수보다 높았다. 즉, 소아청소년과 의료인이 유아교사보다 언어재활에 대한 이해도가 낮았는데, 그 이유는 유아교사의 경우 유아교사 교육과정에서 아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언어재활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유아교사로 취업 후에도 통합교육 및 재활서비스가 유아교육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언어재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둘째, 소아청소년과 의사와 간호사의 특성에 따른 언어재활에 대한 인식도의 비교에서는 연령이 40대일 때만 의사의 언어재활에 대한 인식도가 간호사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이는 40대 간호사들의 인식도가 상대적으로 높았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지는데, 특별히 40대 간호사의 경우 병원 내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많은 보수 교육과 임상 경험 등에 의해서 인식도가 높아진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근무연수가 5년 미만인 경우와 10년 이상일 때 의사의 인식도는 간호사의 인식도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이는 의사와 간호사의 직업을 갖게 되는 연령대의 차이에 따른 것으로 추측된다.

의사와 간호사 집단 각각에서 연령과 근무연수, 근무의료기관에 따른 차이를 비교해 보았지만 인식도와 이해도에 있어서 모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음악치료에 대한 정신과 영역 전문인들을 대상으로 한 Kim(1999)의 연구에서는 의사 집단의 연령이 높을수록 음악치료에 대한 인지도가 높았다고 하였다. 이러한 차이는 대상 분야가 서로 다르며, 연구 대상자도 차이가 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소아청소년과 의료인보다 정신과 의료인이 다양한 재활영역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한다. 연구가 이루어진 시점의 차이도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데, 현재보다 15년 앞선 시대에는 치료영역에 대한 지식을 주로 오랜 현장경험을 통해 습득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현재는 기술과 문명의 발달로 정보에 접근하는 경로가 달라지고 다양화됨으로써, 현장에서 직접 여러 사례를 경험하지 않더라도 젊은 세대들이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뛰어나 치료영역에 대한 지식을 더 많이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비록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지만 이 연구에서도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연령이 높을 때 인식도와 이해도가 가장 높았던 이유도 비슷한 맥락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장애의 조기 진단 및 조기 중재의 필요성과 중요성은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인식이 되었다. 이는 장애의 종류에 따른 구분 없이 모든 장애에 적용되며, 언어장애도 예외가 아니다. 특별히 아동의 언어장애는 발달의 개념과 분리될 수 없기 때문에 아동의 전인적인 성장과 발달을 다루는 소아청소년과 의료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그들이 아동의 언어장애의 조기 진단과 조기 중재에 능동적으로 협력하기 위해서는 언어장애와 언어재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이해가 요구된다. 언어장애의 원인이 다양하고, 원인을 명확하게 밝힐 수 없는 경우도 종종 발견되기 때문에 언어장애를 진단하고 치료를 계획하고 진행하는 데는 관련된 전문 인력의 세심한 관찰이 중요하다. 언어재활사 뿐만 아니라 부모와 교사, 사회복지사와 의료인 등 필수 관련 전문인들이 언어장애와 언어재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력할 때 장애의 예방과 치료기간의 최소화, 그리고 경제적으로도 효율적인 중재가 가능할 것이다.

언어장애의 조기 진단과 조기 중재를 위해서 언어재활사와의 협력이 필요한 소아청소년과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아동의 언어장애와 언어재활에 대한 인식과 이해도를 조사한 첫 연구라는 점에서 이 연구의 의의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인들이 가지고 있는 언어장애와 언어재활에 대한 지식적 욕구와 그 욕구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다루는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의료인을 위한 언어재활 관련 직무교육의 기준선을 설정하거나, 인식개선의 전략을 수립하는데 효과적일 것이라고 판단된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언어장애 조기 진단을 위한 소아청소년과 의료인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전조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의사 집단은 이해도가 높았으나 인지도와 인식도가 낮았으므로 의사 집단에는 언어장애와 언어재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언어재활과 언어재활사의 전문성에 대하여 인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간호사 집단은 인지도와 인식도가 높았으나 이해도가 낮았으므로 언어장애의 진단 및 평가 기준, 그리고 의료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Acknowledgments

This article was based on the first author's master's thesis from Kosin University (2016).

이 논문은 박화란(2016)의 석사학위 논문을 수정ㆍ보완하여 작성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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