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Speech-Language & Hearing Association(KSHA)

Editorial Board

Korean Speech-Language & Hearing Association(KSHA) - Vol. 32 , No. 1

[ ORIGINAL ARTICLE ]
Journal of Speech-Language & Hearing Disorders - Vol. 32, No. 1, pp. 75-84
Abbreviation: JSLHD
ISSN: 1226-587X (Print) 2671-7158 (Online)
Print publication date 29 Jan 2023
Received 14 Dec 2022 Revised 10 Jan 2023 Accepted 31 Jan 2023
DOI: https://doi.org/10.15724/jslhd.2023.32.1.075

청각장애인의 장애수용과 자존감 간의 상호 인과적 관계
최희철1 ; 박희정2, * ; 신혜정3
1광주여자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
2광주여자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 교수
3광주여자대학교 언어치료학과 교수

Longitudinal Relationships Among Acceptance of Disability and Self-Esteem in People With Hearing Impairment
HeeCheol Choi1 ; Hee Jung Park2, * ; Hye Jung Shin3
1Dept. of Counseling Psychology, Kwangju Women’s University, Professor
2Dept. of Secondary Special Education, Kwangju Women’s University, Professor
3Dept. of Speech-Language Pathology, Kwangju Women’s University, Professor
Correspondence to : Hee Jung Park, PhD E-mail : parkhj@kwu.ac.kr


Copyright 2023 ⓒ Korean Speech-Language & Hearing Association.
This is an Open-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초록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수용과 자존감 간의 상호 인과적 관계를 알아보는 것이었다. 구체적인 연구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 연구는 장애수용과 자존감의 자기회귀 효과를 알아보았다. 둘째, 이 연구는 장애수용과 자존감 간의 교차지연 효과를 알아보았다.

방법:

연구대상은 장애인고용패널조사 2차 웨이브의 4차 년도 및 5차 년도 조사에 참여한 장애인 중 2회 모두에서 청각장애인이라고 응답한 301명이었다. 장애수용 12개 문항과 자존감 10개 문항을 이용하여 자기회귀 효과를 분석하였고, 두 변인 간의 교차지연 효과는 구조방정식 모형을 사용하여 분석되었다.

결과: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수용의 종단적 측정모형은 적합도 기준을 충족하였고, 장애수용의 자기회귀계수를 측정한 결과, 4차 년도의 장애수용이 높을수록 5차 년도의 장애수용도 높게 나타났다. 둘째, 자존감의 종단적 측정모형은 적합도 기준을 충족하였고, 자존감의 자기회귀계수를 측정한 결과, 4차 년도의 자존감이 높을수록 5차 년도의 자존감도 높았다. 셋째, 장애수용과 자존감 간의 종단적 상호작용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4차 년도의 장애수용이 높을수록 5차 년도의 자존감도 높게 나타났다. 넷째, 자존감과 장애수용 간의 종단적 상호작용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4차 년도의 자존감이 높을수록 5차 년도의 장애수용도 높게 나타났다.

결론:

청각장애인의 장애수용과 자존감은 시간의 경과에도 안정적인 예측이 유지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장애수용과 자존감 간에 상호 인과적 관계를 가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청각장애인의 장애수용과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논의하였다.

Abstract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reciprocal relationships between acceptance of disability and self-esteem using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ing in people with hearing impairment. The specific aims of this study were twofold; first, this study examined longitudinal autoregressive coefficients of acceptance of disability and self-esteem. Second, this study examined the cross-lagged effects between acceptance of disability and self-esteem.

Methods: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301 persons with disabilities who responded that they were hearing impaired in both the 4th and 5th year surveys of the 2nd Wave (PESD) of the Panel Survey on Employment Disability. The longitudinal autoregressive coefficients of acceptance of disability and self-esteem and the cross-lagged effects between the variables were analyzed through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Result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 longitudinal model of acceptance of disability met goodness of fit, and as a result of measuring the autoregression coefficient of acceptance of disability, acceptance of disability significantly predicted acceptance of disability in the future. Second, the longitudinal model of self-esteem met goodness of fit, and as a result of measuring the autoregression coefficient of self-esteem, self-esteem significantly predicted self-esteem in the future. Third, the cross-lagged effect of acceptance of disability on self-esteem in the future was significant in the positive. Fourth, the cross-lagged effect of self-esteem on acceptance of disability in the future was significant in the positive.

Conclusions:

The results suggest that longitudinal relationships between acceptance of disability and self-esteem were reciprocal. The researcher discussed treatment alternatives to increase acceptance of disability and self-esteem of people with hearing impairment.


Keywords: Hearing impairment, acceptance of disabilities, self-esteem, PSED, ARCL
키워드: 청각장애, 장애수용, 자존감

Ⅰ. 서론

청각장애인들은 청력손실로 인하여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청력손실은 언어습득 및 발달에 일차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어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초래하게 되고, 이로 인해 자아개념 형성, 학업성취, 진로 및 취업 등 사회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며 이는 청각장애인의 사회통합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장애인의 사회통합에는 많은 문제점과 논쟁들이 있으며 그 중 장애수용과 자존감은 정체성 통합(identity integration)에 중요한 변인이다(Giarratana-Oehler, 1976).

장애수용은 상실을 수용하는 것으로 정의될 수 있으며, 장애인 개개인은 장애수용이 높을수록 장애에 적응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Li & Moore, 1998). 심리ㆍ사회적 적응을 위한 필수조건인 장애수용은 자신의 상실을 수용하는 가치전환의 과정이다(Dembo et al., 1956), 즉 장애수용은 장애에 적응하는 과정일 뿐만 아니라 상실을 수용하는 과정이다(Li & Moore, 1998). Wright(1983)는 장애수용을 장애인 개개인이 자신의 장애를 가치절하 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 장애는 단지 불편하고 제한을 주는 것일 뿐이라고 인정하는 것, 장애를 숨기거나 수치심을 느끼지 않는 것이라고 정의하였다. 일반적으로 장애정도가 심할수록 장애수용 정도가 낮다고 보고된다(Hong et al., 2011). Park(2006)은 장애정도와 유형보다는 자존감, 교육정도, 고용여부, 재활서비스 이용정도 등과 같은 환경적인 요인이 장애수용에 영향을 더 많이 미친다는 연구결과를 제시하였다.

장애인이 사회생활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낙인과 편견은 장애인 개개인의 자존감 형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Jeong, 2014). 자존감은 자신을 주관적으로 평가하는 것(Jeong, 2014)으로, 개개인이 스스로가 능력 있고 가치 있다고 판단하는 긍정적 태도 또는 부정적 태도의 정도(Rosenberg, 1965)를 의미한다. Felker(1972)는 자존감은 인간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소속감, 능력감, 가치감의 발달에 기인한 결과라고 언급하였다. 자존감 관련 선행연구에서는 인구학적 변인, 환경적 변인, 개인별 변인 등이 자존감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Oh, 2015). 대부분의 선행연구는 자존감과 개인 적응 간에 정적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고하였다(Jeong, 2014). 청각장애인은 청력손실 정도 및 시기, 의사소통 방법 등이 자존감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Jambor & Elliott, 2005). 특히 장애유형 및 정도, 장애수용과 같은 장애 특이 변인은 장애인의 자존감 형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Park, 2015).

장애 특이 변인인 장애수용과 자존감 간의 관계를 살펴본 선행연구들은 장애수용이 높으면 자존감을 향상시키고(Baik et al., 2014; Jeong, 2014; Kwon & Choi, 2016), 그 역으로 높은 자존감 역시 장애수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하였다(Oh, 2015; Park, 2006). 또한 Kim(2002)은 장애수용과 자존감 교호관계를 확인함으로써 두 변인 간의 동시적 효과가 있음을 제시하였다.

위에서 살펴본 선행연구는 특정한 시점에서 장애수용과 자존감 간의 동시적 효과만을 살펴보는 연구가 대부분이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최근에는 장애수용과 자존감 간의 인과관계를 밝히기 위한 종단적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Kwon과Choi(2016)는 장애인고용패널에서 지체장애인의 장애수용 3차 년도와 4차 년도 결과를 활용하고, 자존감은 4차 년도와 7차 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연구한 결과, 장애수용은 1년, 2년, 3년 간격에서 자존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선행 변인임을 시사하였다. Kim 등(2019)은 장애인고용패널 2차 웨이브의 1차 년도, 2차 년도 데이터를 활용하여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존감과 장애수용 간의 상호 예측도를 살펴본 결과, 자존감과 장애수용 두 변인은 종단적 교호적 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장애수용과 자존감 관계를 살펴본 대부분의 선행연구는 주로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수용과 자존감을 살펴본 선행연구는 장애인고용패널조사 자료를 근거로 하였다. Choi 등(2022)은 장애인고용패널 2차 웨이브의 1차 년도와 5차 년도에 수집한 자료를 활용하여 청각장애인의 자존감 변화궤적 잠재 계층에 따라 장애수용에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본 결과 자존감 변화궤적이 높을수록 장애수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청각장애인의 자존감 향상의 중요성을 제시하였다. Jeong(2014)은 장애인고용패널 자료를 이용하여 종단 연구를 실시한 결과, 장애수용 및 자존감은 종단적으로 인과적 관계임을 확인하였다. 이상에서 본 바와 같이 장애수용과 자존감 두 변인의 동시적 효과와 전망적 효과를 청각장애인 대상으로 살펴본 연구는 매우 제한적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수용 및 자존감의 자기회귀 효과와 두 변인 간의 상호 인과적 관계를 탐색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수용의 자기회귀 효과는 1년 간격에서 유의한가?

둘째, 자존감의 자기회귀 효과는 1년 간격에서 유의한가?

셋째, 장애수용의 자존감에 대한 교차지연 효과는 1년 간격에서 유의한가?

넷째, 자존감의 장애수용에 대한 교차지연 효과는 1년 간격에서 유의한가?


Ⅱ. 연구방법
1. 연구대상

이 연구의 대상은 장애인고용패널 2차 웨이브(Panel Survey of Employment for the Disabled: PSED)의 4차 및 5차 년도 조사 모두에 참여한 청각장애인 301명이다. 2차 웨이브 조사는 장애인복지법에 의거하여 장애인으로 등록된 15~64세까지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4차 년도에 기준 한 301명의 인구학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성별은 남성 153명(50.8%), 여성 148명(49.2%)이었고, 연령은 40대 미만보다 40대 이상의 비율이 높았고, 40대 62명(20.6%), 50대 72명(23.9%), 60대 72명(23.9%)이었다. 장애 정도는 경증이 225명(74.8%)으로 중증 76명(25.2%)보다 많았다. 학력은 고졸이 130명(43.2%)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혼인상태는 결혼ㆍ동거가 154명(51.2%)으로 비율이 가장 높았다. 거주지는 수도권의 151명(50.2%)이 가장 큰 비율을 보였고, 경제활동은 취업자 158명(52.5%)으로 가장 많았다.

Table 1. 
Participants’ information (N=301)
Factor n (%) Factor n (%)
Gender Male 153 (50.8) Education Illiterateness 19 ( 6.3)
Female 148 (49.2) Elementary school 44 (14.6)
Age (yrs) 15~29 44 (14.6) Middle school 38 (12.6)
30~39 51 ( 6.9) High school 130 (43.2)
40~59 62 (20.6) Bachelor’s degree 66 (21.9)
50~59 72 (23.9) Master’s degree 4 ( 1.3)
60 ≤ 72 (23.9) Marital
status
Single 93 (30.9)
Severity Severe 76 (25.2) Marriage 154 (51.2)
Mild 225 (74.8) DivorceㆍOthers 54 (17.9)
Region
of residence
Capital area 151 (50.2) State
of economic activity
Employment 158 (52.5)
Metropolitan city 65 (21.6) Unemployment 6 ( 2.0)
Others 85 (28.2) Non-economic activity 137 (45.5)

2. 연구도구
1) 장애수용

PSED 2차 웨이브 조사(Korea Employment Development Institute, 2019)는 12개의 문항으로 장애수용을 측정하였다. 이 문항들 중 9개는 장애수용 척도(disability acceptance scale, Kaiser et al., 1987)에서, 3개는 자아수용검사(Kang et al., 2008)에서 발췌되었다. 문항 진술의 일부의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즉, “장애인이기 때문에 사람들을 잘 사귀지 못하였다. 장애 때문에 세상을 더 넓게 생각하게 되었다. 장애 때문에 괴로워하지 않는다. 장애인이지만 내 인생에 만족한다”처럼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5점 리커트 척도(1=전혀 그렇지 않다, 5=매우 그렇다)로 구성되어 있다. 9개 문항은 긍정적으로, 3개 문항은 부정적으로 진술되어 있다. 점수가 높을수록 장애수용의 정도가 높다고 의미하도록 부정적 문항은 역산하여 사용하였다. 내적일치도 분석에서 4개 문항은 전체-문항 상관계수가 .30보다 낮아서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4차, 5차 년도 내적일치도는 각각 .863, .861이었다.

2) 자존감

PSED 2차 웨이브 조사(Korea Employment Development Institute, 2019)는 10개 문항으로 자존감을 측정하였다. 이는 Rosenberg(1965)의 전반적 자존감 척도를 한국어로 번안한(Jon, 1974) 것이다. 자존감 척도의 문항들은 “나는 다른 사람처럼 가치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와 같은 긍정 진술 5개, “나는 자랑할 것이 별로 없다”와 같은 부정 진술 5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 척도는 리커트형 4점 척도(1=전혀 그렇지 않다, 4=매우 그렇다)에 응답하게 되어 있다. 점수가 높을수록 자신의 능력 및 가치를 향한 태도가 긍정적이란 의미를 나타내도록 부정적 문항은 역산하였다. 8번 문항은 장애인 연구에서 문항 총점과 낮은 부적 상관을 보여(Choi et al., 2019) 분석에서 활용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도 8번 문항은 -.086의 전체-문항 상관을 나타내었다. 나머지 9개 문항의 4차, 5차 년도 내적합치도는 각각 .772, .651이었다.

3. 자료분석

이 연구의 자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홈페이지(https://edi.kead.or.kr/)에 업로드 되어있는 PSED 2차 웨이브 자료를 2022년 1월에 내려받아 사용하였다. 평균, 표준편차 등 기술통계는 SPSS 15.0으로 처리하였다.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은 Amos 7.0을 사용하여 처리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다음처럼 이루어졌다.

첫째, 결측된 자료는 SPSS 통계 패키지의 모형기반추정(model-based imputaion) 방법인 EM으로 보완하였다(Kline, 2005). 둘째, 자료의 정상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기술통계를 확인하였다. 측정 변인의 왜도, 첨도, 평균, 표준편차, 측정 변인 간의 상관계수는 Table 2에 제시한 바와 같다. 왜도와 첨도는 절대값으로 3.0을 초과하면 문제가 있고, 20.0을 초과하면 심각하다고 여겨진다(Kline, 2005). 측정 변인들의 왜도 및 첨도를 살펴본 결과, 각각 -.333~.168 사이, -.202~.377 사이였다. 즉, 왜도와 첨도는 심각하게 여겨지는 기준에 해당되지 않았다. 셋째, 구조모형의 분석에 앞서 측정모형의 종단적 동일성을 알아보기 위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Wickrama et al., 2016). 측정모형의 동일성은 측정 시점의 시간 변화에 따라 장애수용과 자존감 척도가 일관성을 유지하는지를 알려준다. 측정모형의 동일성은 (1)형태 동일성, (2)약한 동일성(요인계수 동일성), (3)강한 동일성(절편 동일성), (4)엄격한 동일성(잔차변량 동일성)으로 구분된다. 구조모형 검증에는 약한 동일성의 충족이 필요하다. 이런 동일성은 응답자가 시간이 경과한 후에도 측정 변인의 내용을 유사하게 해석하고, 발달적 변화가 없다는 것을 나타낸다(Farrell, 1994; Hong et al., 2007). 구조방정식 모형을 적용하는 종단 연구에서 반복해서 측정된 측정 변인의 오차 중 일부는 같은 잠재 변인의 다른 측정 변인과 상관없는 체계적 변량을 포함하고 있다. 이로 인해 측정 시점은 다르나 동일한 측정 변인의 오차항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종종 보이므로 이를 모형에 포함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안정성 계수는 상승하고, 적합도는 하강하게 된다(Pitts et al., 1996).

Table 2. 
Correlation between measurement variables, mean, standard deviation, skewness, kurtosis
Variables 1 2 3 4 5 6 7 8 9 10 11 12
1.Acceptance041
2.Acceptance042 .685***
3.Acceptance043 .733*** .680***
4.Acceptance051 .387*** .417*** .380***
5.Acceptance052 .344*** .438*** .313*** .748***
6.Acceptance053 .358*** .376*** .403*** .698*** .665***
7.Self-esteem041 .315*** .347*** .353*** .249*** .239*** .261***
8.Self-esteem042 .311*** .324*** .306*** .269*** .270*** .306*** .563***
9.Self-esteem043 .203*** .202*** .241*** .033 .042 .083 .448*** .550***
10.Self-esteem051 .248*** .316*** .281*** .291*** .294*** .315*** .407*** .357*** .331***
11.Self-esteem052 .308*** .334*** .293*** .318*** .333*** .333 .413*** .425*** .344*** .404***
12.Self-esteem053 .188*** .185*** .245*** .244*** .179** .217*** .341*** .343*** .407*** .458*** .333***
Mean 9.571 6.113 9.900 9.446 5.984 9.906 8.482 8.358 8.602 8.380 8.370 8.884
Standard Deviation 1.896 1.562 1.936 1.922 1.470 2.074 1.210 1.242 1.663 1.262 1.255 1.640
Skewness -.055 -.300 -.188 -.211 -.231 -.089 .168 -.333 -.072 -.044 -.164 -.139
Kurtosis .255 .056 -.171 -.002 .060 -.205 .281 1.147 -.202 .377 .113 -.192
Note. 04, 05=observed time point; 1, 2, 3=number of observed variable of latent variable.
**p<.01, ***p<.001

본 연구의 측정모형은 Appendix 1의 왼쪽과 같다. 잠재 변인에 표기된 숫자는 측정 시점을 나타내고, 요인계수 경로의 기호는 동일한 측정 변인 사이에 계수 크기가 동일하다는 제약을 가하기 위한 것이다. 예를 들어, 장애수용 변인의 종단적 요인계수 간의 동일성을 알아보려면 ‘a=a3, a=a4’처럼 동일화 제약을 가한다. 본 연구의 구조모형은 Appendix 1의 오른쪽과 같다.

4. 모형 적합도 평가와 비교

모형의 적합도 평가와 모형 비교는 표집의 사례 수와 측정 변인의 수를 모두 고려하는 기준을 따랐다(Hair et al., 2006). 이는 사례수가 250명 이상인 경우에, 측정 변인의 개수를 3가지로 구분하여 다음처럼 제시되었다. 첫째, 측정 변인이 12개 미만이면, x2 값은 유의하지 않고, 다른 지수는 좋을 것으로 기대되며, TLI, CFI는 .95이상, RMSEACFI가 .97 이상이면서 .07 미만일 때 적합하고, SRMR은 상향되는 왜곡을 보이므로 다른 지수의 사용이 권장된다. 둘째, 측정 변인이 12개에서 30개 미만일 경우, 유의한 x2 값이 기대되며, TLICFI는 .92 이상, RMSEACFI가 .97 이상이면서 .07 미만일 때 적합하고, SRMRCFI가 .92 이상이면서 .08이하일 때 적합하다. 셋째, 측정변인이 30개 이상이면, 유의한 x2 값이 기대되며, TLICFI는 .90 이상, RMSEACFI가 .90 이상인 동시에 .07 미만이면 적합하고, SRMRCFI가 .92 이상이면서 .08 이하일 때 적합하다. 모형 비교는 x2 차이 검증을 주로 사용하나, 사례 수에 민감한 단점이 있다. Cheung과 Rensvold(2002)는 대안으로 사례 수에 민감하지 않은 CFI 차이 검증을 제안했다. CFI 차이 값이 .01을 초과하지 않으면 비교하는 모형은 차이가 없다고 평가된다.


Ⅲ. 연구결과
1. 측정모형

장애수용, 자존감의 종단적 측정모형의 적합도는 Table 3과 같다. 형태동일성 모형(기저모형)과 종단적 요인계수 동일성 모형의 TLI, CFI, RMSEA는 적합도 기준(Hair et al., 2006)을 충족하였다. 두 모형의 비교를 위한 Δx2값은 유의하였다. Δx2값은 사례 수의 영향을 받으므로, ΔCFI를 살펴본 결과 .01을 넘지 않았다. 이 결과들은 장애수용, 자존감의 각 요인계수의 크기가 시점별로 의미 있는 차이가 없다는 것을 나타내고, 이는 측정 동일성이 충족되었다는 의미이다.

Table 3. 
Goodness fit of model
Model x2 df Comparison Δx2 TLI CFI ΔCFI RMSEA
Configural invariance 60.342*** 42 .982 .989 .038
Longitudinal metric invariance 62.270*** 46 1 vs 2 1.929 .986 .990 .001 .034
***p<.001

최종모형인 종단적 요인계수 동일성 모형에서 장애수용, 자존감의 요인계수는 Table 4와 같다. 요인계수 모두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1). 요인계수의 시간의 경과에 따른 동일화 제약은 동일한 잠재 변인의 동일한 측정 변인의 비표준화 회귀계수에 대해 가해지므로, 비표준화 회귀계수는 두 시점 간에 동일하다.

Table 4. 
Factor coefficient of longitudinal metric invariance model
Observed Variable Factor Β SE β Observed Variable Factor Β SE β
Acceptance041 Acceptance04 1.000 .862 Acceptance051 Acceptance05 1.000 .654
Acceptance042 .748*** .033 .799 Acceptance052 .748*** .033 .785
Acceptance043 .993*** .044 .850 Acceptance053 .993*** .044 .733
Self-esteem041 Self-esteem04 1.000 .877 Self-esteem051 Self-esteem05 1.000 .576
Self-esteem042 .893*** .076 .846 Self-esteem052 .893*** .076 .672
Self-esteem043 .824*** .072 .797 Self-esteem053 .824*** .072 .628
Note. 04, 05=observed time point; 1, 2, 3=number of observed variable of latent variable.
***p<.001

장애수용과 자존감 잠재 변인들 간의 상관계수는 Table 5와 같다. 모든 상관계수는 유의하였다(p<.001). 첫째, 장애수용의 정도가 높을수록 장래의 자존감이 높았다. 둘째, 자존감이 높을수록 장래의 장애수용이 높았다.

Table 5. 
Correlation coefficient between latent variables
Factor Acceptance05 Self-esteem04 Self-esteem05
Acceptance04 .515*** .479*** .510***
Acceptance05 .341*** .546***
Self-esteem04 .781***
Note. 04, 05=observed time point.
***p<.001

2. 구조모형

장애수용과 자존감의 종단적 관계에 자기회귀 교차지연 모형을 적용한 구조모형의 적합도는 Table 6과 같다. 이 결과는 종단적 요인계수 동일성 모형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잠재 변인의 시간 경과에 따른 동일한 요인계수 경로에 동일화 제약을 가한 상태로 구하였다. 구조모형의 TLI, CFI, RMSEA는 적합도 기준(Hair et al., 2006)을 충족하였다. 구조모형은 종단적 요인계수 동일성 모형과 수학적으로 동등한 모형(Appendix 1)으로 두 모형의 적합도는 동일하다.

Table 6. 
Goodness fit of structure model
Model x2 df TLI CFI RMSEA
Structural model 62.270*** 46 .986 .990 .001
***p<.001

구조모형의 자기회귀 효과(안정성 계수)와 교차지연 효과는 Table 7, Appendix 2와 같다. 첫째, 4차와 5차 년도의 간격에서 장애수용의 자기회귀 효과는 정적이었다(B=.460, β=.456, p<.001). 둘째, 자존감의 자기회귀 효과는 4차와 5차 년도의 간격에서 정적이었다(B=.610, β=.697, p<.001). 셋째, 4차 년도 장애수용의 5차 년도 자존감에 대한 교차지연 효과는 정적이었다(B=.102, β=.177, p<.001). 넷째, 4차 년도 자존감의 5차 년도 장애수용에 대한 교차지연 효과는 정적이었다(B=.188, β=.122, p<.001).

Table 7. 
Autoregressive and cross-lagged effects between acceptance of disability and self-esteem
Autoregressive effect Β SE β Cross-lagged effect Β SE β
Acceptance04 → Acceptance05 .460 .070 .456 Acceptance04 → Self-esteem05 .102 .043 .177
Self-esteem04 → Self-esteem05 .610 .071 .697 Self-esteem04 → Acceptance05 .188 .113 .122
Note. 04, 05=observed time point.
***p<.001


Ⅳ. 논의 및 결론

이 연구는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수용과 자존감 간의 자기회귀 교차지연 효과를 검증하여 청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장애수용과 자존감의 두 변인 간의 상호 인과적 관계를 알아보고자 자기회귀 교차지연 모형을 적용하였고, 연구결과에 바탕 한 논의 및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청각장애인의 장애수용은 1년의 시간적 경과에 따라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를 확인한 결과, 두 시점에 걸쳐 청각장애인의 장애수용의 자기회귀계수는 이전 시점의 장애수용이 이후 시점의 장애수용에 미치는 영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는 청각장애인의 장애수용은 시간의 경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측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청각장애인의 장애수용은 이전 시점에서 높은 장애수용을 나타내면 다음 시점의 장애수용도 높게 나타난 것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청각장애인의 장애수용이 시간이 경과에도 쉽게 변화하지 않는다는 것을 시사한다는 Jeong(2014)Choi 등(2021)의 연구와 일치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둘째, 청각장애인의 자존감은 1년의 시간적 경과에 따라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를 확인한 결과, 두 시점에 걸쳐 청각장애인의 자존감의 자기회귀계수는 이전 시점의 자존감이 이후 시점의 자존감에 미치는 영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는 청각장애인의 자존감은 시간의 경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측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여성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자존감 잠재 계층에 따른 연구에서 Kim(2022)은 초깃값의 자존감은 시간이 경과하면서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고 하였다. 비록 연구대상은 다르나 청각장애인의 자존감도 시간의 경과에 따라 유지되는 것이 Kim(2022)의 연구 결과와 유사하였다. 따라서 청각장애인의 자존감은 이전 시점에서 높은 자존감을 나타내면 다음 시점의 자존감도 높게 나타난 것이다.

셋째, 청각장애인의 장애수용과 자존감 간의 상호 인과적 관계를 시간의 경과에 따라 알아본 결과, 4차 년도의 장애수용은 5차 년도의 자존감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시점의 높은 장애수용은 이후 시점의 자존감을 높이는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장애수용의 정도가 자존감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을 것이라는 Li와 Moore(1998)의 연구결과와 유사한 결과이다. 또한 자존감이 다른 선행 요인의 결과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과도 유사한 결과이다(Choi, 2011; Kim, 2002). 이 결과는 청각장애인의 긍정적인 장애수용은 자존감을 높이는 선행조건으로 작용하며 청각장애인의 선행적인 부정적 장애수용은 자존감을 저하시키는 조건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넷째, 청각장애인의 자존감과 장애수용 간의 상호 인과적 관계를 시간의 경과에 따라 알아본 결과, 4차 년도의 자존감은 5차 년도의 장애수용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수용도는 자존감과 스트레스 사이를 매개하였고, 자존감이 높을수록 장애수용도가 높다는 Choi와 Hyun(2021)의 연구와 일치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는 청각장애인의 긍정적인 장애수용은 자존감을 높이는 선행조건으로 작용하는 결과를 나타낸 것과 같이 자존감도 장애수용의 선행조건으로 작용할 수 있고, 청각장애인의 부정적인 자존감은 장애수용을 저하시키는 조건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장애수용의 자존감에 대한 교차지연 효과와 자존감의 장애수용에 대한 교차지연 효과는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는 장애수용과 자존감의 두 변인이 상호 인과적 관계에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결과를 종합하면 청각장애인의 장애수용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존감을 높이는 노력을 함께하여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장애수용과 자존감 간의 종단적 관계가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검증되었다. 더욱이 장애수용과 자존감은 시간의 경과에 따른 상호 인과적 관계로 4차 년도의 장애수용이 향상되면 5차 년도의 자존감이 향상될 것을 기대할 수 있고, 4차 년도의 자존감이 향상되면 5차 년도의 장애수용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는 청각장애인의 장애수용과 자존감의 변인 모두에 긍정적인 개입이 이루어지면 두 변인 모두 장래에 향상될 수 있을 것을 시사한다. 따라서 청각장애인의 긍정적인 장애수용을 위해서는 자존감을 향상에 유익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한다면 자존감과 함께 장애수용도 함께 향상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Choi 등(2021)은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신의 장애수용의 심리적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적절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적용하게 된다면 부정적인 심리를 감소시키고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청각장애의 발생 초기부터 긍정적인 장애수용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면 부정적인 장애수용을 최소화하여 청각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 청각장애인의 높은 자존감은 시간의 경과에도 안정적이므로 청각장애인의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낮은 자존감이 발생시킬 수 있는 부정적인 심리상태를 최소화하여야 할 것이다. 청각장애인의 자존감은 종단적인 상호 인과적 관계로 높은 자존감은 장애수용을 긍정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으므로 감각장애로 인한 청각장애인의 심리상태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체계와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이 연구는 청각장애인의 장애수용과 자존감 간의 상호 인과적 관계를 연구하였다. 하지만 청각장애인의 경우 장애 발생 시기가 선천적이냐 후천적이냐에 따라 자존감이나 장애수용 등 주요 심리 변인에 차이가 있을 것을 사료된다. 또한 청각장애인의 보장구 착용여부, 착용기간, 보청기나 인공와우의 보장구 형태, 구화나 수화의 사용 여부 등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후속 연구에서는 장애 발생 시기, 보장구 착용여부 및 착용기간, 보장구 형태, 의사소통 방법 등을 범주화한 연구를 진행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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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ndix 1. 
Measurement model & structural equation model


Appendix 2. 
Structural equation model estimates, all estimates are significant at the p<.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