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언어재활사의 핵심역량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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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우수한 언어재활사를 양성하고 언어치료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핵심역량을 함양하는데 중요하게 작용하는 언어재활사의 핵심역량을 알아보는 것이다. 핵심역량을 지식, 기술, 태도로 구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언어재활사의 핵심역량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선행 연구를 통하여 응답자들이 다양하고 자유롭게 응답할 수 있는 개방형 설문지를 개발하였다.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207명의 언어재활사를 대상으로 핵심역량을 분석하였다. 언어재활사 자격증을 소지한 응답자를 대상으로 Google 문서 도구를 활용한 개방형 설문지를 사설치료실, 병원, 복지관,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 언어재활사들에게 SNS를 통해 배포하여 수집한 설문 자료를 분석하였다.
개방형 질문지의 답변의 코드를 분석하고 초기 코드들을 유사한 코드들로 묶어 범주화하는 과정으로 코드화, 하위범주, 상위범주, 최종 범주 확인의 과정으로 분석되었다. 분석 결과, 지식 영역의 하위범주는 11개이고 상위범주는 5개, 최종 2개 역량으로 분석되었다. 기술 영역의 하위범주는 11개이고 상위범주는 5개, 최종 3개 역량으로 분석되었다. 태도 영역의 하위범주는 13개, 상위범주는 4개, 최종 2개 역량으로 분석되었다. 핵심역량은 지식, 기술, 태도 영역에서 총 7개의 핵심역량이 최종적으로 도출되었다. 지식 영역은 2개 역량으로 말-언어장애 이해 역량, 언어진단 및 치료 역량, 기술 영역은 3개 역량으로 치료실무 및 상담 역량, 문제해결 역량, 의사소통 역량, 태도 영역은 2개 역량으로 언어재활사(SLP) 자질 역량, 윤리의식 및 인권 역량으로 분석되었다.
핵심역량 분석을 통해 언어재활사의 핵심역량을 도출함으로써 전공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언어재활사 보수교육,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the core competencies of speech-language pathologists, which are important in cultivating excellent speech-language pathologists and cultivating the core competencies necessary to perform the job.
An open questionnaire based on previous studies was developed and distributed via Google Docs. The respondents were speech-language pathologists working in private language clinics, hospitals, welfare centers, and educational institutions.
Answer codes from the questionnaire were analyzed, and the initial codes were grouped into similar codes and categorized. As a result of the analysis, 11 subcategorizations of the knowledge area were analyzed, 5 upper categorization, and 2 final competencie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11 subcategorizations of the skills area were analyzed, 5 upper categorization, and 3 final competencie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13 subcategorizations of the attitude area were analyzed, 4 upper categorization, and 2 final competencies. As for core competencies, a total of 7 core competencies were derived in the areas of knowledge, skills, and attitudes. There were two core competencies in the knowledge area: speech-language therapy comprehension competence, language diagnosis and treatment competency. The skill area comprised three core competencies: treatment practice and counseling competency, problem solving competency, communication competency. The attitude area comprised the following core competencies: ethical awareness and human rights competency.
By deriving the core competencies of speech-language pathologists through the analysis of core competencies, it is expected to be used as basic data for the development of major curriculum, training for speech-language pathologists, and improving of professionalism.
Keywords:
Core competencies, knowledge, skills, attitude키워드:
핵심역량, 지식, 기술, 태도Ⅰ. 서 론
언어재활사는 2012년 8월부터 장애인복지법에 의거한 언어재활사 국가자격의 법제화가 시행되었다. 특례시험과 9회에 걸쳐 언어재활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언어재활사는 16,600명 정도이고, 매년 1,000명 이상의 언어재활사가 배출되고 있다. Kim 등(2013)은 ‘언어재활치료서비스 영역에서 서비스 요구도가 가장 높은 언어재활서비스를 위해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을 검증받은 언어재활 전문가의 양성이 필수적이다’라고 하였다. 최근 교육계는 직무 성과나 삶의 성공 가능성을 예측하기 위해 ‘지능’보다는 ‘역량’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제시하며 고등 교육에서도 역량기반 교육과정의 개발과 적용을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다(Kim, 2019). OECD(2003)는 핵심역량을 ‘모든 인간이 전반적인 생애에 걸쳐 성공적인 삶을 성취하는데 핵심이 되는 역량’이라고 정의하며, 교육을 통해서 핵심역량의 제고를 강조하였다. 역량은 고성과자 집단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성으로 다양한 요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언어재활사의 역량이란 성공적인 중재를 수행하기 위해 언어재활사에게 요구되는 지식, 기술, 동기, 태도, 가치 및 성격적인 특성이 반영되어 나타나는 행동 특성이라고 정의하였다(Shim, 2016). 또한 Kim 등(2013)은 언어재활사 국가자격시험에서 언어치료 관련 학과를 졸업한 신규 졸업자들의 언어치료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적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언어치료 임상현장에서 요구되는 기본 직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그러한 직무를 이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전공지식, 임상능력, 태도 등을 분석하여 구체적으로 체계화시켜야 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대학의 전공 교육과정에도 역량기반 교육과정의 편성 및 운영이 필요하고, 국가자격 시험에도 반영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Park(2006)은 언어치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에서 언어치료 환경과 치료프로그램 보다는 언어치료를 실시하는 언어재활사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언어치료사의 전문성 인식에 관한 연구에서 언어재활사들은 전문성의 인식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서비스 이용자와의 직접적인 문제해결과정에 필요한 ‘실천기술’에 대한 전문성이 ‘조직업무’에 필요한 전문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언어재활사의 전문성에 대한 개념정리 및 전문성인식에 관한 평가 척도 개발과 다면적인 평가의 필요성을 시사한다(Kim & You, 2011). Park(2017)은 언어재활사의 전문성과 역량에 관한 인식 연구에서 핵심역량을 함양하기 위해서는 이론과 기술을 습득하고 응용하는 업무수행 능력, 전문적 정보수집력, 동료 관계 등을 수립하여야 하며, 언어재활사의 역량에 관한 명확한 개념 확립과 그 역량을 측정할 수 있는 평가도구가 개발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O*NET(2012)에서는 언어치료사가 함양하여야 할 직업적 및 내면적 역량에 관한 설문 연구에서 총 43개의 역량에서 중요도가 수행 수준보다 높게 산출되었다는 연구를 통해 언어치료사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직업적 및 내면적 역량을 사용하여야 한다고 하였다(Jeon et al., 2013). 이와 같이 언어재활사의 핵심역량에 대한 선행연구가 이루어졌지만 우수한 언어재활사 양성을 위한 지식, 기술, 태도에 관한 핵심역량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자들은 언어재활사의 핵심역량에 관한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기존의 언어재활사 역량에 관한 인식 연구들은 대부분 리커드 척도를 이용한 폐쇄형 질문을 사용하였다. 선행연구에서 사용한 역량 연구의 폐쇄형 질문은 일반적으로 응답 범주를 제공하여 개방형보다 더 명확하고, 모든 응답자에게 동일한 준거기준 및 응답범주 간 구체적인 차이를 제공하기 때문에 응답의 신뢰성을 부여하고 통계적인 분석을 용이하게 도출하지만, 응답 범주를 사전에 파악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하였다(Fink, 1995, as cited in Kim et al., 2017). 개방형 설문은 범주 분석의 어려움, 결측치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나, 폐쇄형 질문보다 다양한 답변도출, 응답자의 답변에서 인용 자료를 도출하거나 응답의 범주를 제한하기 어려움이 있을 때 적합하므로 개방형 설문지를 이용한 핵심역량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따라서 우수한 언어재활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표준화된 언어재활사의 핵심역량을 제시하고 언어재활사에게 요구되는 핵심역량을 지식, 기술, 태도로 구분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우수한 언어재활사 양성 및 언어재활사 핵심역량 함양을 위해 언어재활사의 핵심역량을 분석하는데 있다. 이에 현장 언어재활사들을 대상으로 개방형 설문지를 사용하여 임상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분석하여 언어재활사의 핵심역량을 파악하는 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본 연구가 언어재활사를 양성하는 언어치료학과와 언어재활사의 핵심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근거 자료가 되기를 기대한다.
Ⅱ. 연구 방법
1. 연구 대상
연구 대상자들에게 언어재활사의 핵심역량 도출을 위해 개방형 설문지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를 작성한 응답자 중 성실하게 답변한 응답자는 총 207명이었고, 이 응답자들의 근무처, 근무지역, 성별, 연령, 최종 소지 자격증, 최종학위, 경력 유형, 총 경력 등과 같은 일반적인 정보는 Table 1에 제시하였다.
대상자의 특성을 살펴보면 성별은 여성(86.4%)이 남성(13.6%) 보다 많았고, 연령대는 30대(39.8%)가 가장 많이 나타났다. 근무처는 사설언어치료실(54.6%)이 가장 많았으며, 근무지역은 수도권(34.0%)과 전라도 지역(35.9%)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경력유형은 고용된 언어재활사(82.6%)가 가장 많았고, 언어재활사 자격증은 2급(58.3%)이 1급(41.7%) 소지자 보다 많았다. 학력은 학사와 석사(38.3%)가 동일하게 나타났고, 언어치료 경력은 5년 미만(30.0%), 5~10년 미만(33.3%), 10~15년 미만(15.9%)으로 나타났다.
2. 검사 도구
언어치료 현장에서 근무하는 언어재활사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핵심역량을 알아보기 위해 언어재활사들이 핵심역량(지식, 기술, 태도)을 기술하는 개방형 설문지를 구안하였다.
설문지 내용은 중등교사의 직무역량에 관한 Han 등(2008)과 Sung 등(2009)의 개방형 설문지를 참고하여 개발하였다. 연구자들은 언어재활사 5명에게 개방형 설문지를 사용한 예비 조사에서 핵심역량의 지식, 기술, 태도의 개방형 질문에 기술하는 주관식 문항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하여 최종 설문지에는 개방형 질문에 응답자들이 답변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식, 기술, 태도의 영역별 각각 예시 답변을 2개 이상 제시하였다. 설문지에 제시된 영역별 역량 예시는 언어재활사의 역량에 관한 선행연구에서 분석된 핵심역량 중에서 지식, 기술, 태도의 정의에 적절하고 각 영역을 잘 나타내는 역량을 선정하였다. 예를 들면, 지식 측면 예시는 ‘각 장애유형별 특성에 따른 일반적 지식, 의사소통장애 검사도구의 이해’, 기술 측면 예시는 ‘검사도구 선정 능력, 상담(대상자 및 보호자 상담)’, 태도의 측면 예시는 ‘대상자에 대한 이해와 존중,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윤리적 태도, 사명감’을 제시하였다. ‘언어재활사에게 요구되는 핵심역량에 관한 질문지’의 최종안은 Appendix 1에 제시하였다.
3. 실험 설계
언어재활사의 핵심역량 도출을 위한 개방형 설문지 조사 기간은 2020년 11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하였다. 언어재활사 국가자격증을 소지한 응답자들에게 본 연구의 취지를 설명하고 Google 문서 도구를 활용한 개방형 설문지를 SNS를 통해 배포한 후, 설문 자료를 수집하였다. 설문 조사는 응답자가 언어재활사의 핵심역량 3문항을 주관식으로 기술하는 방법을 사용하였고, 수집된 답변 중 성실한 응답으로 판정되는 207부를 연구 분석에 사용하였다.
4. 결과 처리
언어재활사의 핵심역량을 분석하기 위해 반복적 비교분석법을 사용하였다. 반복적 비교분석법은 개방코딩, 범주화, 범주 확인 절차로 이루어진다(Kim & Jung, 2020; Yoo et al., 2012). 자료의 분석은 Google 문서의 엑셀파일을 사용하여 코딩을 하였다. 응답자들의 주관식 답변 내용은 연구 대상자의 기본사항, 지식, 기술, 태도 순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자들의 응답은 설문지에 제시된 예시의 직무역량과 동일한 개조식 답변이 대부분이었으나 문장으로 기술한 답변도 모두 엑셀에 전사하였고, 연구자들이 함께 검토하면서 응답을 분석하였다. 엑셀에 전사된 응답 내용들은 모두 초기 코드로 분석하였다. 초기 코드 분석 후 유사한 의미를 지닌 코드들을 하위 범주로 구분하였고, 다시 하위 범주를 함의하는 상위 개념의 범주로 생성하였다. 지식, 기술, 태도 영역에서 분류된 코드들 중에서 지식, 기술 영역에 중복되는 코드가 많이 도출되었다. 최종 언어재활사 핵심역량은 훈련과 교육으로 향상되어질 수 있는 지식과 기술 영역 그리고 태도 영역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자들은 언어재활사들이 답변한 원 자료에서 초기 코드, 하위범주, 상위범주, 최종 범주를 도출하는 과정을 통해 핵심역량을 분석하였다.
Ⅲ. 연구 결과
1. 언어재활사의 핵심역량: 지식, 기술, 태도
언어재활사의 핵심역량을 알아보기 위한 개방형 질문지의 코딩 결과 207명에 대한 코드를 분석하고 초기 코드들을 유사한 코드들로 묶어 분류하였다. 초기 코드들은 유사한 코드들을 범주로 묶어 기식, 기술, 태도별로 하위범주, 상위범주로 범주화한 결과는 Appendix 2, 3, 4에 제시하였다.
지식 영역의 하위범주는 ①장애영역별 지식, ②장애특성에 대한 지식, ③아동발달 지식, ④언어장애 관련 영역 지식, ⑤언어장애 기초지식, ⑥언어발달 지식, ⑦의사소통 지식, ⑧언어검사 지식, ⑨언어평가 지식, ⑩언어치료접근법, ⑪기타 지식의 11개 요소로 범주화되었다.
각 장애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 장애영역별 이해, 장애군에 대한 전반적 이해, 진단명에 따른 일반적인 지식, 장애유형별 전문지식, 장애에 대한 이해도, 기본적인 장애에 대한 지식, 장애유형별 원인에 대한 지식은 ①장애영역별 지식으로 분류되었다. 장애아 특성 이해, 장애의 기본적인 특성, 장애유형별 특성에 따른 지식, 중복장애군에 나타나는 특성, 장애유형 특성에 대한 이해, 장애유형별 특성에 따른 일반적인 지식, 자폐장애/지적장애/구개열 등의 장애유형별 특성은 ②장애특성에 대한 지식으로 분류되었다. 신체 및 인지발달에 대한 지식, 일반아동 발달 단계에 대한 지식, 전반적인 발달에 대한 이해, 영유아, 아동 및 청소년의 정상 발달에 대한 지식은 ③아동발달 지식으로 분류되었다. 놀이 발달에 대한 폭넓은 이해, 문제행동에 대한 지식, 다른 재활 분야에 대한 기본지식, 기본적인 심리에 대한 이해, 대상자(아동, 성인, 노인)의 심리 이해, 주의집중력/심리/운동 등에 대한 이해는 ④언어장애 관련 영역 지식으로 분류되었다. 심리학 및 언어학 지식, 말-언어 관련 해부학적 지식/의학적 지식, 대뇌 언어 기능에 대한 지식은 ⑤언어장애 기초지식으로 분류되었다. 정상 언어발달에 대한 지식, 조음, 언어, 유창성 등의 발달 지식, 언어발달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연령별 언어발달 이해, 다문화 등의 언어발달 이해는 ⑥언어발달 지식으로 분류하였다. 의사소통 영역에 관한 지식, 의사소통 발달에 관한 지식은 ⑦의사소통 지식으로 분류되었다. 검사도구(검사목적, 사용방법, 채점법)에 대한 이해, 언어검사 종류, 연령에 따라 사용해야 하는 검사도구에 대한 지식, 의사소통장애 검사도구의 이해, 적절한 평가도구 선택과 분석, 장애 유형별 감별 진단법, 다양한 검사도구의 대상 및 실시방법 이해, 검사목적과 검사도구 사용방법, 장애 진단과 관련된 최근 지식, 언어장애 평가영역 및 평가방법에 대한 지식은 ⑧언어검사 지식으로 분류되었다. 장애유형별 진단기준 이해, 대상자의 성별이나 연령에 따른 또래 규준지식, 언어진단도구 활용 및 평가, 해석, 진단 목적과 실시 방법 및 해석 방법, 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 및 진단보고서 작성 지식은 ⑨언어평가 지식으로 분류되었다. 장애유형별 일반적인 치료접근법에 대한 지식, 언어장애 영역별, 장애에 따른 치료이론, 의사소통장애 영역별 치료접근법에 대한 지식, 영역별 치료기법 등 언어치료의 전반적인 지식, 다양한 치료방법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장애유형 및 특성에 따른 언어중재방법, 근거에 기반한 임상학적 및 언어치료 사례 이해, 치료목표 설정 및 중재 방법에 관한 지식, 검사결과에 따른 적절한 장단기목표 수립하기, 치료계획, 중재법, 치료관련 보고서 작성 지식은 장ㆍ단기목표계획, 장애별 치료접근방법에 관한 지식은 ⑩언어치료접근법으로 분류되었다. 언어재활서비스 정책 및 바우처 이해, 언어재활사 자격제도, 관련 법규, 온라인 수업 관련 도구와 방법에 대한 지식,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유형별 상담지식은 ⑪기타 지식으로 범주화되었다.
기술 영역의 하위범주는 ①언어평가 능력, ②언어치료 능력, ③업무수행 능력, ④상담, ⑤부모교육, ⑥요구 파악, ⑦대처능력, ⑧정보 탐색, ⑨경청, ⑩말하기, ⑪협력의 11개 요소로 범주화되었다.
선별검사도구 적용 및 해석, 언어 문제에 대한 선별, 대상자 인터뷰 및 관찰평가 능력, 의사소통장애 진단평가 도구 적용 능력, 언어장애 영역, 연령, 중등도, 장애유형에 따른 검사도구 선정 능력, 대상자에게 적절한 검사도구 선정검사 및 검사도구 실무 능력, 공식적 및 비공식적 평가 실시 능력, 표준화검사 및 비표준화 평가 실시 능력, 새로운 검사 도구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은 ①언어평가 능력으로 분류되었다. 치료 목표와 계획 수립, 회기 내 활동 계획 능력, 대상자에 적절한 중재 기법 선정 및 실시 능력, 언어평가 및 평가결과에 대한 기술 능력, 교재교구선정 및 교재교구 활용능력, 언어치료 촉진환경 파악 기술, 대상자의 문제행동 분석 및 행동중재기법 적용능력, 아동에게 필요한 중재 기법 선정 및 적용능력, 아동의 특성별 중재법 및 아동중심의 상호작용방법, 대상자의 의사소통능력에 따른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목표 수립능력은 ②언어치료 능력으로 분류되었다. 각종 보고서 및 계획서(문서)작성 능력, 개별화 언어치료 프로그램 작성 능력, 직무 관련 새로운 정보를 위한 검색 능력, 바우처 관련 서류 작성능력, 다문화 지원 등의 언어치료 직무 파악 능력, 전문성을 갖춘 보고서 작성 능력은 ③업무수행 능력으로 분류되었다. 각 장애별 특성 관련 상담 및 부모상담, 대상자와의 소통 방법, 보호자 상담 및 대상자 상담 능력, 보호자와 치료과정을 공유하여 치료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상담, 내담자의 상태 및 앞으로의 중재 방향 등을 정확하고 쉽게 전달하는 능력은 ④상담으로 분류되었다. 보호자가 원하는 정보제공ㆍ양육태도를 위한 부모교육, 치료 연계를 위한 부모교육, 보호자 상담에 대한 다양한 기술, 의사소통장애아동 부모상담은 ⑤부모교육으로 분류되었다. 양육자 및 대상자 요구 파악, 관련 전문가 요구 파악, 인터뷰 기술은 ⑥요구 파악으로 분류되었다. 돌발상황에 관한 문제해결 기술, 복잡한 문제해결 기술, 문제상황 발생시 대처능력, 치료 중 발생하는 다양한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방법은 ⑦대처능력으로 분류되었다. 직무 관련 새로운 정보를 위한 검색 능력, 대상자의 문제의 핵심을 파악해서 관련된 정보를 검토 및 해결 능력, 치료사간 정보 공유, 올바른 정보제공, 최신정보 습득은 ⑧정보 탐색으로 분류되었다. 상담시 경청, 부모교육시 경청은 ⑨경청으로 분류되었다.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능력, 전문 용어나 치료법을 쉽게 설명하는 능력, 상담시 상세하나 쉽게 설명, 예시 많이 들기, 부모교육시 효과적인 내용 전달방법, 보호자 상담시 내담자의 상태 및 앞으로의 중재 방향 등을 정확하고 쉽게 전달하는 능력, 보호자가 이해하기 쉬운 상담, 다른 전문과와의 원활한 의사소통 기술은 ⑩말하기로 분류되었다. 팀접근 교류능력, 동료 및 타 전문가와의 소통 기술, 특수교사 및 타 영역 치료사와의 교류, 연계되어 필요한 치료나 교육 제안, 관련 전문분야 이해 및 치료 연계, 재활치료 관련 학문과의 통합적 중재 능력은 ⑪협력으로 범주화되었다.
태도 영역의 하위범주는 ①긍정 및 수용적 태도, ②인성, ③공감, ④책임감, ⑤사명감, ⑥자기개발, ⑦성찰, ⑧직업윤리, ⑨이해와 존중, ⑩윤리의식, ⑪정직, ⑫인권, ⑬자율성의 13개 요소로 범주화되었다.
치료와 상담시 밝고 긍정적인 태도, 대상자에 대한 수용적이고 열린 태도, 인간관계에 포용력, 언어장애인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와 태도는 ①긍정 및 수용적 태도로 분류되었다. 대상자를 차별하지 않는 태도, 언어재활사로서의 효능감, 이타심, 인류애, 친절, 정보 수집시 세심한 배려, 성실성, 신뢰, 소통, 동등한 인격체로 대우하는 자세,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태도는 ②인성으로 분류하였다. 소통, 상호작용, 관계형성, 대상자, 보호자와의 라포 형성, 배려심, 마음읽기, 상담시 경청하는 태도, 환자 및 보호자에 대한 배려와 공감, 정서적인 공감과 위로, 공감과 수용적 태도는 ③공감으로 분류되었다. 전문가로서의 책임감, 아동 및 성인대상자에 대한 책임감, 대상자의 일생의 한 부분을 책임진 자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 대상자에 대한 적절한 서비스 제공과 책임감, 전문가와 서비스제공자로서의 대한 균형감은 ④책임감으로 분류되었다. 직업에 대한 사명감과 의욕적 태도, 언어재활사로서의 소명의식, 전문가로서의 책임감, 언어재활사로서의 신념, 언어재활사로서의 긍지는 ⑤사명감으로 분류되었다. 꾸준한 노력, 끊임없는 자기개발, 노력(대상자의 어려움에 대한 고민과 연구), 의욕적 태도는 ⑥자기개발로 분류되었다. 작성한 보고서에 대한 자기점검 태도, 자신의 치료에 대한 자기모니터링하기는 ⑦성찰로 분류되었다. 직업윤리의식, 대상자의 비밀보장, 언어재활사 윤리강령 준수, 장애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은 ⑧직업윤리로 분류되었다. 대상자에 대한 존중, 대상자와 가족 구성원에 대한 이해와 존중, 치료사들 간의 존중, 타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 동등한 인격체로 대우하는 자세는 ⑨이해와 존중으로 분류되었다. 개인정보 보호, 윤리적 가치관, 아동에 대한 윤리적 접근,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기록하는 자세, 중립적 자세는 ⑩윤리의식으로 분류되었다. 정직하고 개방적인 태도,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태도, 성실성, 진실성, 진정성, 객관성은 ⑪정직으로 분류되었다. 인권 의식, 인권에 대한 이해, 대상자의 인권 보호, 대상자와 보호자들과 신뢰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대상자들을 평등하게 대하기, 준법정신은 ⑫인권으로 분류되었다. 개방적 태도, 적극성, 적극적 참여, 도전적 자세는 ⑬자율성으로 범주화되었다.
2. 언어재활사의 핵심역량 범주화
지식, 기술, 태도 영역의 하위 범주화된 코드들은 다시 상위범주로 분류되었다. 지식 영역의 상위범주는 5개, 기술 영역의 상위범주는 5개, 태도 영역의 상위범주는 4개로 분류되었다. 지식 영역의 상위범주는 장애영역별 지식과 장애특성에 대한 지식을 묶어서 장애 이해 및 장애영역의 전반적인 지식으로, 아동발달 지식과 언어 관련 영역 지식을 묶어서 관련 전문 분야 지식으로, 언어치료 기초지식, 언어발달 지식, 의사소통 지식을 묶어서 말-언어 기초지식으로, 언어검사 지식과 언어평가 지식을 묶어서 언어검사 및 진단 지식으로, 언어치료접근법과 기타 지식을 묶어서 언어치료방법으로 상위 범주화되었다.
기술 영역의 상위범주는 언어평가 능력, 언어치료 능력, 업무수행 능력을 묶어서 언어치료 실무능력으로, 상담과 부모교육을 묶어서 상담 및 부모교육으로, 요구파악과 대처능력을 묶어서 문제해결로, 정보 탐색은 그대로 정보 탐색으로, 경청, 말하기, 협력은 소통 및 협력으로 상위 범주화되었다.
태도 영역의 상위범주는 긍정 및 수용적 태도, 인성, 공감을 묶어서 일반적 자질로, 책임감, 사명감, 자기개발, 성찰, 직업윤리를 묶어서 전문가적 자질, 이해와 존중, 윤리의식, 정직을 묶어서 윤리로, 인권과 자율성을 묶어서 인권 존중으로 상위 범주화되었다.
역량의 상위범주들을 관련된 영역으로 재 범주화한 결과 지식, 태도 영역은 2개 역량으로 기술 영역은 3개로 최종 범주화되었다. 지식 영역은 장애이해 및 장애영역의 전반적인 지식과 관련 전문 분야 지식을 묶어서 말-언어장애 이해 역량으로, 언어검사 및 진단지식과 언어치료방법 지식을 묶어서 언어진단 및 치료 역량으로 최종 범주화되었다. 기술 영역은 언어치료 실무능력과 상담 및 부모교육을 묶어서 치료실무 및 상담 역량, 문제해결과 정보 습득력을 묶어서 문제해결 역량으로, 소통 및 협력은 의사소통 역량으로 최종 역량으로 범주화되었다. 태도 영역은 일반적 자질과 전문가적 자질을 묶어서 SLP 자질 역량으로, 윤리와 인권 존중을 묶어서 윤리의식 및 인권 역량으로 최종 범주화되었다.
Ⅳ. 논의 및 결론
이 연구의 목적은 우수한 언어재활사 양성 및 핵심역량 제고를 위하여 언어재활사의 핵심역량을 분석하는 데 있다. 이 연구에서는 언어재활사의 참여와 핵심역량에 대한 자유로운 응답을 유도하고 반영하기 위하여 개방형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207명의 언어재활사에게 핵심역량에 대해 설문한 결과 최종 7개 역량이 도출되었다. 최종 도출된 핵심역량들은 언어재활사들이 응답한 원자료에서 코드를 묶어서 하위범주화, 상위범주, 최종 범주를 도출하는 과정으로 분석되었다. 지식 영역의 2개 역량은 말-언어장애 이해 역량과 언어진단 및 치료 역량, 기술 영역의 3개 역량은 치료실무 및 상담 역량, 문제해결 역량, 의사소통 역량, 태도 영역의 2개 역량은 SLP 자질 역량과 윤리의식 및 인권 역량이었다. 말-언어장애 이해 역량은 장애 이해 및 장애영역의 전반적인 지식 범주와 관련 전문 분야 지식 범주에서 도출되었고, 언어진단 및 치료 역량은 언어검사 및 진단지식 범주와 언어치료방법 지식 범주에서, 치료실무 및 상담 역량은 언어치료 실무능력 범주와 상담 및 부모교육 범주에서, 문제해결 역량은 문제해결범주와 정보 습득력 범주에서, 의사소통 역량은 소통 및 협력 범주에서, SLP 자질 역량은 일반적인 자질 범주와 전문가적 자질 범주에서 윤리의식 및 인권 역량은 윤리 범주와 인권존중 범주에서 도출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미국의 O*NET(2012)에서 언어치료사들이 직무에 필요하다고 기술한 직무역량과 비교하면, 지식 영역에서 언어치료 기초지식인 언어학, 심리학, 의학 등의 지식은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관련 전문분야 지식에 관한 범주화가 추가적으로 나타났다. 기술 영역에서는 O*NET(2012)은 능동적 듣기, 비판적 사고 등이었으나 본 연구에서는 문제해결, 의사소통 등으로 용어의 차이는 있지만 비슷한 역량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O*NET(2012)의 내면적 역량에 해당하는 영역(진실성, 배려성, 신뢰성, 협동성)이 본 연구의 초기 코드로 도출되었으나 범주화에서는 인성, 공감, 직업윤리, 이해와 존중, 인권 등의 범주로 도출되었다.
Kim(2013)은 델파이조사를 이용하여 언어재활사 직무분석 연구에서 언어재활사 직무로 진단/평가, 치료, 행정업무, 교육/협력, 연구/개발의 5개 직무를 선정하였다. 이 직무들에서 진단/평가, 치료, 행정업무, 교육/협력에서는 설문지 응답자들이 높은 응답을 한 반면, 연구/개발 영역을 기술한 응답자는 매우 낮게 나타났다. 교육도 부모교육에 한해서 높은 응답을 나타내었다. 이는 언어재활 현장에서는 주로 진단/평가, 치료, 행정업무, 교육/협력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고, 연구/개발에 관해서는 주요 역량으로 매우 낮게 인식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언어치료사의 직업적 역량과 직무를 수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내면적 역량에 대한 Jeon 등(2013)의 연구에서 대상자에 관한 설명, 가족교육, 의학적 지식 등에 관한 항목이 높았고, 학교 프로그램 개발, 독립성을 덜 중요하게 인식하는 것이 본 연구 결과와 일치하였다.
Kim과 Yoo(2011)는 언어치료 전문성을 ‘실천기술’과 ‘조직업무’로 분류한 언어치료사의 전문성 인식 연구에서 언어치료사들은 언어재활 서비스 이용자와의 직접적인 문제해결 과정에 필요한 ‘실천기술’에 대한 전문성의 인식이 더 높게 나타났다고 하였다. ‘실천기술’에 포함된 관계형성, 의사소통, 책임감, 정보수집 빛 사정기술 등은 본 연구에서도 모두 도출된 하위범주이었다. 하지만 낮은 인식을 나타낸 ‘조직업무’의 수행 프로그램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과 평가, 수퍼비전이나 기관이 사명과 철학, 정책 등은 거의 응답이 나타나지 않은 요소였다.
Park(2017)은 SLP의 전문성과 역량에 관한 연구에서 언어치료사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업무수행 능력, 전문적인 정보 수집력, 사명감, 동료 관계 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하였고, 장애아동에 대한 사랑, 봉사심 등이 강조된다고 하였다. 본 연구결과에서도 업무수행 능력, 전문적 정보 수집력, 사명감, 동료 관계는 높은 응답과 함께 범주로 나타났으나, 봉사심을 기술한 응답자는 전혀 없었고 대부분의 응답자는 대상자에 대한 이해와 존중, 직업윤리, 공감, 책임감, 사명감 등을 태도 영역의 중요한 역량으로 기술하였다.
이 연구에서 도출된 언어재활사의 핵심역량은 말-언어장애 이해 역량, 언어진단 및 치료 역량, 치료실무 및 상담 역량, 문제해결 역량, 의사소통 역량, SLP 자질 역량, 윤리의식 및 인권 역량은 기존의 선행연구와 비교할 때 말-언어장애 이해 역량, 언어진단 및 치료 역량, 치료실무 및 상담 역량, 문제해결 역량, 의사소통 역량, SLP 자질 역량은 유사하나 윤리의식 및 인권 역량은 다소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지식 영역의 언어진단 및 치료 역량, 기술 영역의 치료실무 및 상담 역량, 태도 영역에서 윤리의식, 전문가적 자질 등은 현장 임상가들이 가장 많이 언급한 역량이었다. 수퍼비전, 지역사회 교육, 치료실 관리, 봉사심 등은 전혀 분석되지 않았다.
이 연구는 재활서비스 영역에서 근무하는 언어재활사들을 대상으로 언어재활 임상현장에서 근무하는데 실제적으로 필요하고 언어재활사로서 갖추어야 할 지식, 기술, 태도 등의 핵심역량이 실질적으로 무엇인지를 자유롭게 조사하는데 그 연구 목적이 있다.
언어재활 임상현장에서 근무하는 언어재활사들을 대상으로 핵심역량을 도출한 본 연구의 결과를 근거로 언어재활사를 양성하는 학교 현장에서는 전공 교육과정 개발 및 개편, 편성 및 운영을 하고, 언어재활사의 핵심역량 제고를 위해 언어재활사협회에서는 언어재활사 보수교육, 전문성 강화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임상현장의 언어재활사들은 자신에게 부족한 핵심역량을 확인할 수 있고 부족한 핵심역량을 보수교육이나 워크숍 등을 통해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 및 논의를 바탕으로 후속 연구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한다. 첫째, 본 연구에서 도출된 언어재활사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언어재활사를 양성하는 학과의 전공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살펴볼 필요가 있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언어재활사 207명을 대상으로 핵심역량을 도출한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후속 연구에서는 응답자들의 근무지, 근무지역, 성별, 경력 유형 등을 균등하게 배분하여 전국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또한 1급과 2급 언어재활사들 간의 핵심역량에 대한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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