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재활전공 대학생의 노인에 대한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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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고령화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사는 사회 전체가 이 문제에 함께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고령이 되어서도 사회구성원으로 활동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의사소통 능력은 사회활동에 필수적이며 이를 지원하는 전문가가 언어재활사이다. 따라서 언어재활사는 고령화 사회에서 그 역할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 전문가가 그 대상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 서비스의 효과는 매우 달라진다. 따라서 이 연구는 언어재활전공 대학생의 노인에 대한 태도를 살펴보고 노인 언어재활 교육에 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G와 P광역시의 언어재활전공 대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Attitude Toward Old People Scale (KAOPS)를 통한 노인에 대한 태도를 조사하였다.
첫째, 대상자들의 노인에 대한 태도는 중립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국의 언어재활사 및 언어재활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와 유사하거나 다소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노인에 대한 태도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노인과의 동거 경험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성별, 학년, 노인관련 과목 수강 경험 유무에 따른 태도 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언어재활 교육과정에 다양한 측면의 실천적 함의를 제공한다. 언어재활학과의 교육과정에 노인관련 이론 수업 및 실습이 증가 되어야할 것이다. 또한 언어재활전공 대학생의 노인에 대한 태도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경험의 기회가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Abstract
A global concern about aging is that society as a whole must tackle the problem together. The key is to make it possible to work as a member of society even in old age. Communication ability is essential for social activities, and the experts who support it are speech-language pathologists (SLP). The role of SLP is becoming more important in an aging society. Service effectiveness highly depends on the attitude of the expert toward the subje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attitudes of speech-language pathology students (SLPs) toward the elderly and to provide basic data for speech-language pathology education for the elderly.
The attitude toward the elderly of 160 SLPs in G and P metropolitan cities was investigated through the Korean Attitude Toward Old People Scale (KAOPS).
First, the attitude of SLPs toward the elderly was found to be neutral. This was found to be similar or somewhat contradictory to the results of foreign studies. Secon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only in the experience of living with the elderly(p<.05).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attitude scores according to the subjects’ gender, grade, or experience of taking classes related to the elderly.
The results of this study provide practical implications in various aspects to the speech-language pathology curriculum. In the curriculum of the department of speech-language pathology, theoretical classes and practices related to the elderly should be increased. In addition, various opportunities for education and experience should be provided that can shift the attitude of SLPs toward the elderly in a positive direction.
Keywords:
Aging, elderly, attitude, speech-language pathology students, speech-language pathology키워드:
고령화, 노인, 태도, 언어재활전공 대학생, 언어재활Ⅰ. 서 론
우리나라는 의료기술 발달에 따른 기대수명 증가와 경제발전에 의한 선진국형 식생활습관 변화로 고령화와 만성질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Jung, 2015). 이미 한국 노인인구의 93.9%가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고 한다(Korea Health Panel, 2014). 고령화는 사회 전반의 모든 면에 중요하고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 국제적으로 이러한 고령화가 화두가 된 이유 중 하나는 이 범주에 속하는 사람들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몇 년 전만 해도 많은 문화권에서 노인들은 삶의 특정 단계에서 조언이나 지원을 받기 위해 찾아가는 지혜의 원천으로 여겨졌다. 노인들은 삶의 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노력 자체로 존경받을 가치가 있는 사회 구성원이었다. 오늘날 서구 사회의 노인에 대한 지배적인 견해는 질병, 장애, 비생산적, 그리고 가족, 사회 또는 의료 시스템에 부담이 되는 것처럼 인식되고 있다(Henríquez et al., 2019).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유교 문화에 입각한 효의 사상이 자리하여 연령주의가 낮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보다 나이 듦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태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노령 인구에 대해 큰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Yun & Lachman, 2006). Jin 등(2001)의 연구에서도 미국인보다 한국인이 노인에 대한 고정 관념을 더욱 부정적으로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이러한 연령주의는 어떤 연령집단보다 우월하거나 혹은 열등하다는 신념을 갖게 되고 이것이 사회에 의해 규정되어진다면 연령주의는 사회구조적 문제가 될 것이다. 따라서 노인에 대한 왜곡된 인식과 태도 실태를 파악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태도는 어떠한 대상에 대한 믿음, 느낌, 그리고 행동 의도가 결합되어 있는 정신적 준비상태로 정의한다. 즉 개인이 선택적으로 행동하도록 하는 안정적인 신념 구조로 구성되고(Lee & Jang, 2016), 대상이 공감이나 근접성 경향을 보이면 긍정적일 수 있고 거부나 회피 경향을 보이면 부정적일 수 있다. 전문가의 긍정적인 태도는 노인들이 활동을 유지하고 우울증을 예방하도록 격려하게 되고, 부정적인 태도는 처음에는 노인에 대한 집중을 덜 갖게 되는 정도로 시작해서 이후에는 그 사람의 전반적인 삶의 질에까지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Chachamovich et al., 2008). 따라서 태도는 전문가 또는 특정 세대에 국한될 수 없으며, 특히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을 갖게 될 학생이나 전문가는 더욱더 바람직한 태도를 갖기 위한 훈련을 받아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는 주로 간호, 의학 및 복지와 관련된 전문 인력들을 대상으로 노인에 대한 태도 및 인식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이러한 전문 인력의 경우 보호자와 소통이 많다면 언어재활사는 노인들의 의사소통 향상을 위해 그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하게 된다. 언어재활사들의 노인에 대한 태도 연구는 언어재활의 효과를 보장하기 위한 매우 시급한 과제이다.
언어재활사는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직업 중 하나이다(American Speech-Language-Hearing Association, 2002). 언어재활사는 아동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노화 또는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겪게 되는 의사소통 문제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고령화 사회는 노인성 질환자의 수가 증가하는 것을 의미하며, 치매나 뇌혈관 질환과 같은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의사소통장애 인구도 증가하게 될 것이다. 이미 치매나 우울증과 같은 인지 및 정신건강문제를 가진 노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Korea Health Panel, 2014). 정상적인 노화로 인한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노인의 수까지 포함하면 노인 언어재활 대상자 수는 더욱 증가할 것이다. Park(2020)은 이미 국내에서 언어재활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약 40만 명 수준으로, 아동기 언어재활 대상자 수를 상회한다고 하였다. 또한 Kang 등(2019)의 연구에서는 언어재활사의 97% 이상이 노인 언어재활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다. 노인이 되어서도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그들의 역할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장 효과적인 의사소통 전략을 제공받아야 할 것이다(Lee & Sohn, 2018).
성공적인 언어재활을 위해서는 노인에 대한 바람직한 태도를 가져야 한다. 노인에 대한 태도는 치료 효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Gabel et al., 2003). 노화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와 지식 부족은 노인을 치료하는 데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Hweidi & Al-Obeisat, 2006). 이러한 부정적인 태도는 노인에 대한 고정관념과 차별의 과정으로 정의되는 연령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Kearney et al., 2000). 따라서 노인에게 성공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우선 언어재활사의 태도 분석이 필요하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수련과정 동안 노인에 대한 태도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교육을 실시하여 바람직한 태도를 갖게 하는 것이다. 노인에 대한 태도는 교육을 통해 개선(Rejeh et al., 2012)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언어재활사의 노인에 대한 태도를 평가하는 신뢰할 수 있는 도구의 개발도 필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언어재활 분야에서 노인에 대한 태도와 고정 관념에 대한 연구는 국내외적으로 매우 미미한 실정이고, 주로 심리학, 사회학 그리고 간호학과 같은 분야에서 연구되어 왔다. 연구 결과는 긍정적, 부정적, 중립적 태도 등 비일관적으로 보고되었다(Holroyd et al., 2009; Usta et al., 2012; Yen et al., 2009). 언어재활 분야의 몇몇 선행 연구에서 Gabel 등(2003)은 의료 환경에서 일하는 83명의 언어재활사의 노인에 대한 태도가 부정적인 편향을 보인다고 하였다. 한편 언어재활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한 León 등(2015)은 노인에 대한 태도가 중립적 고정 관념을 나타낸다고 하였고, Henríquez 등(2019)은 긍정적 태도를 보인다고 보고하였다.
이처럼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어 언어재활사의 역할이 노인의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고 언어재활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현 시점에서(Park et al., 2012; Park et al., 2021) 바람직한 노인에 대한 태도는 언어재활사가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이 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언어재활전공 대학생의 노인에 대한 태도를 파악하고 노인 언어재활 교육에 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에 따른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언어재활전공 대학생의 노인에 대한 태도는 어떠한가?
둘째, 언어재활전공 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노인에 대한 태도에 차이가 있는가?
Ⅱ. 연구 방법
1. 연구 대상
이 연구는 G와 P광역시에 소재하는 4년제 대학 언어치료학과 재학생을 조사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회수된 총 174부의 설문지 중에 불성실하게 기재되어 분석에 사용할 수 없는 설문지 14부를 제외한 총 160부를 최종 자료로 분석하였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연구 대상자의 분포를 살펴보면 여학생이 전체의 74.4%를 차지하고 학년은 4학년(34.4%)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3학년(28.1%), 2학년(20.0%), 1학년(17.5%)순이었다.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22.12(SD=1.37)세로 연령 범위는 20~30세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설문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2. 연구 도구
이 연구에 사용된 Kogan(1961)의 Attitude Toward Old People Scale (KAOPS)는 노인에 대한 간호사의 정서적 태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척도이다. KAOPS는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 척도는 노인들의 거주환경, 은퇴 후 독립과 의존, 인지 구조, 역량, 성격, 외모, 세대 간 상호관계, 노인과 함께 할 때 느끼는 불편감 등에 대해 긍정 및 부정적인 의미로 진술된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문 내용이 언어재활을 전공하는 대학생의 노인에 대한 태도를 파악하기에 적절한가에 대해 5년 이상의 언어치료 경력을 가진 언어재활사 3명과 4년제 대학 언어치료학과 교수 3인에게 내용타당도를 의뢰하였다. 하위 문항에 대하여 Likert 5점 척도로 평가하게 하고 문항에 대한 의견을 작성하도록 하였다. 모든 하위 문항에 대한 평가 결과 평균 4.0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연구 목적에 적합하다고 판단되었다. 문항 구성은 부정과 긍정의 의미로 진술된 각 17개의 문항이 짝을 이루어 총 34문항으로 구성되었고, 각 문항은 ‘매우 그렇지 않다’ 1점, ‘약간 그렇지 않다’ 2점, ‘그렇지 않다’ 3점, ‘그렇다’ 4점, ‘약간 그렇다’ 5점 그리고 ‘매우 그렇다’ 6점으로 각 문항은 6점 척도로 응답하게 되어 있으며, 부정문항은 역으로 계산되어 합산된다. 태도의 총점 범위는 34~204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노인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임을 의미한다. 6점 척도는 척도의 중간점이 없으므로 응답자의 인지적 자원을 최소화하기 위한 도구나 또는 민감한 문항에 대한 응답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사용될 가능성을 최소화 할 수 있다(Jang & Cho, 2017). 따라서 조사 대상자는 설문 문항에 긍정적 또는 부정적 태도를 표명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 언어재활전공 대학생의 설문지 문항의 신뢰도(문항 내적 일관성 신뢰도)는 .906으로 나타났으며 설문 문항의 하위 구성 별 신뢰도는 Table 2와 같다.
3. 자료수집 및 분석방법
설문방법은 온라인 구글 설문지를 제작하여 URL 주소를 문자, 카카오톡 그리고 메일을 통해 배포하였다. 설문지에 연구의 목적 및 연구 참여의 자율성과 비밀보장에 대한 내용을 작성하였다. 설문 조사 기간은 2022년 3월 14일부터 2022년 3월 30일까지 약 15일간 수집되었으며 설문지 작성은 10분 이내로 소요되었다. 2022년 3월 14일과 21일 2회에 걸쳐 전송하였다. 총 174부의 설문지 중에 모든 문항을 같은 번호로 선택하거나, 전체 문항에 응답하지 않는 등 불성실하게 응답한 설문지 14부를 제외한 160부를 최종 자료로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노인에 대한 태도에 대해 기술적 통계를 산출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노인에 대한 태도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t-test와 ANOVA 분석을 하였고 학년의 평균간 다중비교를 위해 사후 검정 Scheffé́를 실시하였다.
Ⅲ. 연구 결과
1. 노인에 대한 태도
노인에 대한 긍정적 그리고 부정적 태도와 관련된 34문항에 대한 총 점수의 평균은 119.74±16.08점으로 나타났다. 설문지의 중간 점수인 119점과 거의 일치하게 나타났다. 평균 태도 점수는 3.52로 설문지의 중간 점수인 3.5와 같이 언어재활전공 대학생들의 노인에 대한 태도는 전반적으로 중립적으로 나타났다. 긍정적 태도 문항에 응답한 대상자의 태도 점수는 평균 3.55±.95, 부정적 태도 문항에 응답한 대상자의 태도 점수는 평균 3.49±.94로 Table 3과 같다.
Table 4와 같이 문항별 점수를 살펴보면, 문항별 평균 2.49~4.31점의 범위를 보였고 전체 평균은 3.52±.94점이었다. 부정과 긍정으로 짝 지워진 17개 문항 중에서 8개 문항에서만 긍정 문항 점수가 부정문항 점수보다 높았다. ‘P11. 노인들도 다른 사람들처럼 같은 실수를 한다’(4.31±.77), ‘P4. 대부분의 노인들은 누군가에게 의지하기보다 가능한 오래 일하는 것을 선호할 것이다’(4.19±.81), ‘P6. 사람은 나이 들어갈수록 더욱 지혜로워진다’(4.18±.96), ‘P12. 당신의 거주주변에 적당한 수의 노인인구가 있을 때 좋은 거주환경이라고 확신할 수 있다’(4.16±.85)는 순서로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P3. 대부분의 노인들은 상황이 요구하면 새로운 변화에 적응할 수 있다’(2.73±.80), ‘P10. 대부분의 노인들은 스스로 말하지 않고 간직하고 있다가 누군가 원한다면 충고를 해 준다’(2.89±.84)의 문항에서는 상대적으로 점수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노인들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17개 문항 중에서 9개 문항에서 부정문항 점수가 긍정문항 점수보다 높았다. ‘N5. 대부분의 노인들은 자신의 집을 낡고 허름해지게 내버려 두는 경향이 있다’(4.06±.77), ‘N7. 노인들은 정치나 경제 분야에서 너무 많은 권력을 가지고 있다’(3.96±.81), ‘N6. 나이가 들면서 지혜로워진다고 주장하는 것은 어리석다’(3.95±.91), ‘N12. 좋은 거주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너무 많은 노인들이 주변에 살지 않는 것이 좋다’(3.91±.92), ‘N14. 대부분의 노인들은 자신의 외모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한다. 그들은 매우 단정하지 못하다’(3.91±.81) 순서로 연구 대상자들은 부정적 태도 문항에 대하여 노인들이 그렇지 않다는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N2. 대부분의 노인들은 뭔가 특이한 점이 있어서 왜 화를 내는지 알기가 어렵다’(2.49±.90), ‘N3. 대부분의 노인들은 확고한 자신만의 방식이 있으며 쉽게 바꾸지 않는다’(2.82±.99)의 문항에서는 상대적으로 점수가 높지 않았다. 이는 노인들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다음은 설문지의 각 문항별 응답 분포 양상을 살펴보았다. Figure 1에서 알 수 있듯이, 긍정적 태도 문항과 부정적 태도 문항의 선택 비율이 거의 유사한 양상으로 매우 긍정적이거나 매우 부정적인 척도를 선택하지 않고 중립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부정적 태도 문항이 좀 더 중립적 양상을 나타내고 있었다.
2. 개인 변인에 따른 노인에 대한 태도
연구 대상자의 개인 배경 변인에 따른 노인에 대한 태도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대상자의 성별, 학년, 노인과의 동거 경험, 노인관련 수강 경험, 성인 언어재활 선호에 따라 분석하였고 결과는 Table 5와 같다.
Table 5에서 보는 것처럼 노인과의 동거 경험 유무에 따라 노인에 대한 태도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t=2.00, p<.05). 노인과 함께 살았던 경험이 있는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긍정적임을 알 수 있었다.
대상자의 성별, 학년, 노인관련 과목 수강 경험 그리고 성인 언어재활 선호 여부에 따른 태도 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설문지 하위 내용별 노인에 대한 태도
설문 문항은 노인들의 주거환경, 외모, 성격, 인지유형, 역량, 독립성, 세대 간의 관계, 노인에 대한 불편감 등에 대하여 17개의 문항이 각각 긍정적 그리고 부정적 의미의 진술로 짝을 이루어 총 34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문 문항의 7가지 하위 요인 별 결과의 차이를 Figure 2와 같이 제시하였다.
그림에서 보는 것과 같이 긍정적 그리고 부정적 의미로 진술된 문항에서 약간의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긍정적 태도 문항에서는 성격 > 독립성 > 인지 = 주거환경 > 역량 > 불편감 > 외모 > 세대 간의 관계형성 순으로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부정적 태도 문항에서는 주거환경 > 독립성 > 불편감 > 성격 > 역량 > 인지> 외모 > 세대 간의 관계형성 순으로 높은 점수를 보였다. 긍정적 그리고 부정적 질문 유형 모두에서 독립성과 주거환경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고, 외모와 세대 간의 관계 형성은 동일하게 가장 낮은 결과를 보였다. 특히 세대 간의 관계에서는 특히 부정적 질문 유형에서 매우 낮은 점수를 보였다.
Ⅳ. 논의 및 결론
본 연구는 언어재활전공 대학생의 노인에 대한 태도를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에 따른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 참여자들의 노인에 대한 태도를 살펴본 결과, 평균 총점 119.74점으로 중간 119점에 가까운 중립적인 태도로 나타났다. 이는 León 등(2015)이 언어재활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중립적 고정 관념을 갖고 있다는 결과와 유사하였다. Henríquez 등(2019)은 언어재활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KAOPS를 통한 노인에 대한 태도를 연구한 결과 평균이 136점으로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다고 하였다. 반면 Gabel 등(2003)은 의료 환경에서 일하는 83명의 언어재활사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노화와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편향을 보인다고 보고하였다. 위의 결과를 종합하면 언어재활전공 학생들은 중립적이거나 긍정적인 반면 언어재활사의 경우는 부정적인 태도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향에 대해 Kim 등(2007)은 노인을 접하게 되는 직업군 중에서 본인이 경험하는 노인이 중증이거나 신체적 접촉을 필요로 하는 경우는 다소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고, 그렇지 않은 경우 다소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하였다. 또한 Lee(2014)의 연구에서도 노인에 대한 경험이 긍정적 또는 부정적이었냐에 따라 노인에 대한 태도 역시 같은 경향으로 나타난다고 하였다. 노인 언어재활의 경험이 언어재활전공 대학생의 노인에 대한 태도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관한 추후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간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KAOPS를 실시한 연구결과 노인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보고되었다(Erdemir et al., 2011; Kuckguclu et al., 2011). 반면 본 연구와 다른 척도를 사용하여 사회복지전공 대학생(Park, 2014), 사회복지사를 대상(Park & Sung, 2010)으로 노인에 대한 태도를 살펴본 연구에서도 긍정적이거나 다소 중립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국내외적으로 노인에 대한 태도는 매우 다양한 결과로 발표되고 있으며, 설문지 또한 매우 다양하였다. 유능한 노인 언어재활전문가 양성을 위하여 언어재활사를 위한 노인에 대한 태도 척도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둘째, 설문지 문항 분석 및 문항별 응답 분포 양상을 살펴본 결과, 긍정문항 중에서 8개 문항이 부정문항 점수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연구 마다 다소 다른 결과를 보이고 있다. 언어병리학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Henríquez 등(2019)의 연구에서는 12개의 문항으로 매우 긍정적인 태도 양상을 보였다. 국외 간호 대학생의 경우 9~12개(Erdemir et al., 2011; Kuckguclu et al., 2011), 국내 연구에서는 4개(Han, 2017), 8개(Lee, 2014) 문항인 것으로 볼 때, 본 연구 결과는 노인에 대한 태도가 중립적인 것으로 나타났음을 의미한다.
각 문항에 대한 응답 분포를 살펴본 결과 긍정적 태도 문항과 부정적 태도 문항의 선택 비율이 거의 유사한 양상으로 나타났다. 매우 부정적이거나 매우 긍정적인 1점 또는 6점을 선택하지 않고 3~5점을 선택하는 중립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부정적 태도 문항이 좀 더 중립적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셋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노인에 대한 태도에서 노인과의 동거 경험 유무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대상자의 성별, 학년, 노인관련 과목 수강 경험에 따른 태도 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언어재활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국외 연구와 유사하였다. Henríquez 등(2019)은 성별, 조부모와 거주, 종교 유무 등과 같은 다양한 변수에 따른 분석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연구 참여자들이 긍정적인 태도에 대한 분명한 경향이 있었고 응답 분포 또한 다양하게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연구 참여자가 받은 노인관련 교육 및 경험과 같은 개인적 경험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León 등(2015)의 연구에서도 성별, 연령, 사회경제적 수준과 같은 변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반면, 타 전공 분야의 연구 결과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였다. Nochajski 등(2009)은 328명의 치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더 긍정적이었다고 보고하였다.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Lee(2005)의 연구와 사회복지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Kim(2002)의 연구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비교적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하였다. 이러한 국내외의 연구에서 성별에 따른 차이에 대한 논의는 크게 다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노인에 대한 태도는 성별 요인보다는 노인에 대한 교육, 지식의 정도, 노인과의 동거 경험 등에서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다음은 노인에 대한 태도에 대하여 학년 간 비교를 실시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는 Lee(2014)의 간호 대학생을 대상으로 노인에 대한 태도를 살펴본 결과와 일치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4학년의 경우 평균 점수가 높았는데 이것은 1년간의 언어재활실습과 노인관련 과목을 이수한 점이 다소 작용하였을 것이라 생각된다. 노인관련 수강 이수 유무에 따른 집단 간 유의한 차이는 발견할 수 없었지만 노인관련 수강 경험이 있는 학생의 평균 점수가 다소 높게 나타났다. Nochajski 등(2009)은 치과대학 학생의 노인에 대한 태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4년 교육 과정에 노인 교육과정을 적용한 후 후속 연구를 실시한 결과 노인들에게 많이 노출되는 것이 긍정적 태도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노인관련 지식이 노인에 대한 태도와 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하였다(Choi, 2006; Kim et al., 2007).
국내 언어재활전공 대학생들의 성인 언어재활의 실습 경험이 25% 미만(Park et al., 2021)인 반면 40% 이상의 학생들이 희망하는 취업처가 병원이라고 하였다. 병원에서의 언어재활 대상은 성인 및 노인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노화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와 지식 부족은 노인을 치료하는 데 심각한 영향을 미치므로(Hweidi & Al-Obeisat, 2006), 노인에게 적절한 언어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노인에 대한 태도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이를 토대로 노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나 부족한 지식으로 인한 세대 간의 격차를 줄이고 노인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야 한다.
연구 결과의 제한점으로는 연구 대상이 언어재활전공 대학생으로 제한된 점과 남녀 성비의 차이가 큰 점 등이 일반화하여 해석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연구의 제언으로는 현장에 있는 언어재활사를 대상으로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노인 언어재활을 위한 교육 방법과 내용에 관한 심층적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Acknowledgments
이 연구는 2022학년도 광주대학교의 교내연구비 지원을 받아 수행됨 연구임.
This work was supported by research funds of Gwangju Universit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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