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완·대체의사소통 중재의 질적 평가지표에 따른 국내연구 동향분석
초록
본 연구는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보완·대체의사소통을 활용하여 중재한 국내연구 동향을 살펴보고, 각 연구가 단일대상연구의 질적 지표에 얼마나 부합되었는지 분석하여, 체계적인 증거기반의 실제 구축을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1998년부터 2019년 6월까지의 기간에 보완·대체의사소통 중재를 시행한 단일대상연구 총 82편을 선정하여, 대상자 특성, 장애 유형, 중재에 활용된 보장기구, 종속 변인을 바탕으로 분석하였다.
보완·대체의사소통 중재연구는 주로 2006년, 2007년, 2015년, 2016년에 집중되었고, 연구의 실험설계는 대상자 간 중다간헐기초선 설계를 가장 많이 사용하였다. 연구 대상자 수는 3명, 연구 대상은 주로 초등학생과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편중되었고, 연구 중재 장소는 주로 특수학교 또는 특수학급 및 치료실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장애 유형은 지체장애, 지적장애, 자폐성장애, 발달장애 순으로 이루어졌다. 중재에 활용된 보장기구는 하이테크가 로우테크보다 더 많은 빈도로 사용되었다. 보장기구의 종류와 상관없이 의사소통기능, 어휘 향상을 목적으로 하였다. CEC 질적 지표를 근거로 한 분석의 결과, 대부분 연구는 연구참여자, 자료 분석, 맥락과 환경에 관한 기술은 자세히 하였지만, 중재자 자격 및 중재자 훈련, 중재 충실도 및 체크리스트 항목은 낮은 충족도를 보였다.
다양한 환경 및 교육현장에서 보완·대체의사소통 중재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과학적으로 체계적인 연구 설계와 방법을 계획하고 질적 지표를 숙지한 연구를 수행하여,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효과적인 중재를 실시해야 한다.
Abstract
This study examined trends of domestic research utilizing AAC of students with disabilities to analyze how well each study mediating communication interventions of students with disabilities corresponded to the qualitative indicators of a single subject study, and to provide implications for constructing systematic evidence-based practice.
A total of 82 single-subject studies that underwent AAC arbitration between 1998 and June 2019 were selected and analyzed based on subject characteristics, disability types, coverage mechanisms used in the intervention, and dependent variables.
The AAC intervention studies were mainly concentrated in 2006, 2007, 2015, and 2016; experimental design of the study was most common among the subjects. The number of study subjects was three and the study subjects focused mainly on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preschool children. The place of study intervention was mainly in a special school or a special class and treatment room. High-tech was used more frequently than low-tech as a guarantee mechanism used in arbitration. The aim was to improve communication and vocabulary regardless of the type of guarantee mechanism. Analyzes based on CEC qualitative indicators show that most studies have detailed descriptions of study participants, data analysis, context and environment, but low satisfaction with mediator qualification and mediator training, intervention fidelity and checklist items.
In order to increase the internal validity of future intervention studies using AAC, detailed description of the systematic adjustment of experimental control and independent variables is required.
Keywords:
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evidence-based intervention, quality analysis키워드:
보완·대체 의사소통, 중재기반 중재, 질적 지표Ⅰ. 서 론
의사소통은 개인이 생각 또는, 의견이나 감정 등을 전달하고 상대를 이해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이며 음성, 문자뿐만 아니라 손짓이나 표정과 같은 몸짓 언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행된다. 이러한 다양한 방식의 의사소통은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의 관계 속에서 양방향으로 이루어지며, 그중에서도 구어나 말을 이용한 상호작용은 의사소통 상대방과 관계를 형성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기 위한 중요한 능력이다. 장애학생의 경우 장애의 정도에 따른 개인차는 있지만, 구어 및 비구어 의사소통에 문제를 보이며, 언어습득이나 언어발달에도 어려움을 보인다(Han et al., 2016). 이렇게 신체적 또는 인지 및 기능적 발달 지연에 의한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있는 장애학생을 위해 1990년대 후반부터 음성과 문자 이외 언어 형태를 이용하여 타인과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보완·대체의사소통(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AAC)이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그 사용이 증가해 왔다.
구어를 통한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 학생은 말 이외 다양한 비언어적 수단으로써 상대에게 생각을 전달하거나 상대의 생각을 수용한다(Seigel & Cress, 2002). 보완·대체의사소통은 비언어적인 방법을 이용한 지원체계로 구어를 통한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람이 자기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하기에 효과적이다(Ko & Park, 2017). 또한, 제한된 언어 표현력을 가진 장애학생에게 능력에 따른 상호작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보완·대체의사소통 도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Yeo et al., 2007).
초기 보완·대체의사소통 사용자는 구어 발달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지체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점차 자폐성 장애, 외상성 뇌 손상, 뇌졸중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지도도 점차 변화하고 있다(Han & Han, 2013). 보완·대체의사소통의 도구적 형태로 초기에는 그림 또는 사진 등을 사용하여 활용한 의사소통 판의 로우테크가 많이 사용되었지만, 최근에는 마이토키나 태블렛 PC, PDA 등의 스마트 기기가 보급되면서, 하이테크 기기를 활용한 중재가 시도되고 있다(Jung & Han, 2012). 인지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보완·대체의사소통 중재 효과 연구에 따르면, 전자적 도구 사용이 비전자적 도구 사용보다 효과가 더 크다고 하였다(Nam & Shin, 2008). 중도 지적장애학생의 일상적인 활동에 필요한 의사소통 행동을 촉진하는 데도 하이테크 보완·대체의사소통 도구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Ko & Park, 2017)
보완·대체의사소통을 활용한 결과를 정리한 국내 문헌연구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12년까지 국내 학술지에 수록된 보완·대체의사소통 활용을 연구한 Choi와 Park(2012a)은 대상자 선별에 사용한 검사방법이 중증장애가 있는 학생의 능력을 평가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중증장애학생의 의사소통능력을 측정할 수 검사 도구의 개발을 제안하였다. Han 등(2016)은 로우테크와 하이테크에 따른 중재 효과의 차이를 비교하였으며, 그 결과 장애 유형에 따라 선호하는 도구 차이는 있지만, 보완·대체의사소통 테크놀로지 수준과 상관없이 주로 의사소통 기능 및 언어구조의 향상을 목적으로 사용됨을 알 수 있었다.
Kim과 Kim(2014)은 2001년부터 2013년까지 국내 학술지에 발표된 연구를 바탕으로 보완·대체의사소통 중재가 특수교육대상자의 언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중재충실도나 타당도 요소를 통제하지 않은 논문들이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최근 보완·대체의사소통과 관련된 많은 메타분석 연구가 진행되면서, 증거기반 실제(evidence-based practice: EBP)를 파악하여 특수교육학생을 대상의 연구 결과가 이와 관련하여 양적이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실시되었는지에 대한 질적 수준의 파악이 중요시되고 있다. 증거기반 실제를 반영하기 위하여 Horner 등(2005)의 연구에서는 연구 대상 및 연구 환경, 대상자 특성, 중재자, 독립변인과 종속 변인, 중재 충실도와 내적 타당도 등 7가지 영역에 걸친 분석 항목을 제안하였다.
Choi와 Park(2012b)의 연구에서는 하이테크는 주로 경계선급이나 경도의 지적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중도장애가 있는 학생에게는 이용의 편리성을 이유로 대부분 로우테크를 활용하기 때문에 보조 공학 기술을 발달시켜 장애 특성에 따른 맞춤식 도구를 활용하면 효과가 클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Han 등(2016)은 보완·대체의사소통 체계를 하이테크와 로우테크로 구분하여 비교 분석한 결과, 보완·대체의사소통 체계와 상관없이 주로 특수학교에서 중재가 이루어지고, 로우테크의 경우 자폐성장애, 지적장애, 지체장애 순으로 이용하며, 하이테크의 경우 지체장애, 자폐성장애, 지적장애 순으로 이용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대부분 보완·대체의사소통 중재 논문은 주로 의사소통 기능과 언어구조를 주요 종속변인으로 다루고 있다고 하였다. Kim과 Kim(2014)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보완·대체의사소통 중재는 대상자의 의사소통 능력도 개선되었지만, 대화 상대자의 의사소통 역할도 변화되고 긍정적인 대화 상대자의 태도 변화 결과를 제시하였다. 또한, 특히 자폐성장애의 경우 다른 장애보다 더 큰 효과가 있다고 제시하며, 보완·대체의사소통은 도구 유형이나 대상자의 나이에 상관없이 장애학생의 의사소통에 매우 큰 효과를 보임을 알 수 있다.
이렇듯 보완·대체의사소통을 활용한 중재 연구의 결과를 정리한 선행연구에서 보완·대체의사소통은 장애학생의 의사소통 능력을 증진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하지만 분석대상 논문 수가 적거나 연구 범위에 보완·대체의사소통 이용자만을 대상으로 하였거나, 대화 상대자를 포함하지 않았거나, 또는 일부 특정 장애 영역만 포함하는 등의 단편적인 연구 결과들이 제시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1998년부터 2019년 6월까지 보완·대체의사소통을 활용하여 중재한 국내연구들의 동향을 살펴보고, 보완·대체의사소통 중재 결과가 목표 행동 이외 유지 및 일반화에도 효과적임이 검증된 단일대상연구를 게재 연도, 연구 대상, 중재 방법, 전략 등으로 분류하고 단일대상연구의 질적 지표에 따라 분리하여, 증거기반 실제 구축을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Ⅱ. 연구 방법
1. 논문 선정 기준
논문 선정 기준은 2019년 6월까지 발표된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을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 대상연구 선정과정은 다음과 같다. 국내검색사이트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제공한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의 전자 검색서비스를 이용하여 대상 논문을 검색 후 수집하였다. 검색어는 ‘보완·대체의사소통, AAC’를 사용하였다. 검색결과 보완·대체의사소통 450편, AAC 784편, 중복 검색된 논문 396편이었다. 분석논문은 다음의 기준에 따라 수집하였다. ⑴보완·대체의사소통을 이용한 중재 논문만 분석대상 논문에 포함하였으며, ⑵보완·대체의사소통 도구 개발을 목적으로 하거나 개발된 보완·대체의사소통 도구 검증을 목적으로 중재를 시행한 논문은 분석대상 논문에서 제외하였다. 논문 선정할 때 본 연구자와 특수교육 석사전공 2인으로 구성된 총 3인이 공동 작업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선정된 82편의 논문은 단일대상연구이며, 보완·대체의사소통 도구를 이용한 중재를 시행한 연구들이다.
2. 자료 분석 방법
본 연구에서는 최종 선정된 논문 82편의 전반적인 연구 동향과 CEC 지표에 따른 분석을 위하여 국내에서 연구된 단일대상 동향분석 선행연구(Kim & Kim, 2016)를 참고하여 분석 틀을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분석의 틀은 부록 1에 기술하였다.
분석 틀은 크게 전반적인 연구 동향과 CEC 지표로 구분 지었으며, 전반적인 연구 동향은 연도별 출판 현황, 실험설계, 연구 대상자 및 연구 장소, 독립변인과 종속 변인으로 구분하였다. 독립변인은 로우테크와 하이테크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선정된 논문의 질적 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단일대상 중재 결과를 분석한 선행논문 Kim(2015), Noh(2016)가 제시한 평가 척도를 기준으로 분석하였다. Kim(2015)에서 제시된 평가 기준은 단일대상연구의 질적 지표를 처음 제시한 Horner 등(2005) 연구와 이후 보완·대체의사소통 중재를 활용해서 중재한 연구들을 바탕으로 구성하였다. 질적 평가 문항은 맥락과 환경, 참여자, 중재자, 독립변인, 중재충실도, 내적타당도, 종속변인, 자료분석 등 8개 영역에 걸친 총 23개 문항으로 그 내용은 부록 2와 같다.
3. 신뢰도
본 연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최종 선정된 82편의 분석을 연구자와 특수교육 석사전공 2인으로 총 3인이 신뢰도를 산출하였다. 산출된 신뢰도 범위는 85.0%에서 100%로 나타났으며, 평균 신뢰도는 86.36%의 일치도를 보였다. 분석자 간 100%의 일치된 수준에서 자료 분석을 위하여 불일치를 보였던 항목은 협의하여 의견을 일치시켜 적용하였다.
Ⅲ. 연구 결과
1. 전반적인 연구 동향
본 연구에서 분석한 논문과 그에 따른 연도별 출판 현황, 실험설계, 연구 대상자 및 연구 장소, 독립변인, 종속 변인에 관한 전반적인 연구 동향의 특성은 부록 1에 요약하였다.
1998년부터 2019년 6월까지 보완·대체의사소통 중재의 연구 현황을 그림 1과 같다. 보완·대체의사소통 중재를 한 단일대상연구 총 82편이 발표된 시기를 살펴보면, 2006년, 2007년, 2015년부터 2017년 사이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1998년부터 2019년 6월까지 보완·대체의사소통 중재의 연구 분석결과는 그림 2와 같다. 중다간헐기초선설계가 39편(47.6%)으로 가장 많았고, 사전/사후설계가 27편(32.9%), 교대중재설계가 7편(8.5%), 중다기초선설계가 4편(4.9%), 평행중재설계가 2편(2.4%), 중다처치설계, 2개의 설계를 적용한 연구, 설계에 대한 설명이 빠진 연구가 각각 1편(1.2%)이었다.
(1) 연구 대상자 수와 연령
1998년부터 2019년 6월까지 보완·대체의사소통 중재의 연구 분석결과, 대상자 수는 3명인 연구가 45편(54.9%)으로 가장 많았고, 1명인 연구는 19편(23.2%), 4명인 연구는 7편(8.5%), 2명인 연구는 6편(7.3%), 6명인 연구는 3편(3.7%), 5명인 연구는 2편(2.4%)이었다. 연구 대상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27편(32.9%), 취학전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22편(26.8%), 중등부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9편(11.0%), 고등부 8편(9.8%), 성인은 5편(6.1%)이었다. 기타 11편(13.4%)은 취학전 아동과 초등부, 초등부와 중등부, 중고등부, 초등부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이었다. 장애유형별 분석은 지체장애 30편(36.9%), 지적장애 13편(15.9%), 자폐성장애 12편(14.6%), 발달장애 5편(6.1%), 자폐성장애와 지적장애 4편(4.9%), 실어증, 레트증후군, 지체장애 형제, 미기재가 각각 2편(2.4%), 중복장애, 윌리엄스 증후군, 묘성증후군이 각각 1편(1.2%), 기타 7편(8.5%)이었다. 기타는 자폐성장애와 지적장애와 지체장애, 자폐성장애와 지적장애와 발달장애, 지체장애와 지적장애, 지체장애와 시각장애, 지체장애와 중복장애, 지적장애와 중복장애, 지적장애와 운동성장애이다.
(2) 연구 장소
연구 장소에 대한 분석결과는 특수학교에서 중재한 연구가 33편(40.2%)으로 가장 많았고,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 13편(15.9%), 치료실 또는 복지관 10편(12.2%), 복지시설 6편(7.3%), 일반학교 4편(4.9%), 집 3편(3.7%), 기타 3편(3.7%), 특수학급, 병원, 연구소, 미기재가 각각 2편(2.4%), 통합학급, 작업장이 각각 1편(1.2%) 이었다.
보장기구로 구분하여 주요 매개 활동의 분석한 결과, 보장기구는 하이테크가 52편(63.4%), 로우테크가 30편(36.6%)이었다. 하이테크의 경우 태블릿 PC와 음성산출기구, 컴퓨터가 가장 많은 빈도로 활용되었고, 로우테크의 경우 그림을 이용한 연구가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했다.
어휘 중재 효과를 증명하기 위한 종속 변인 분석은 그림 3과 같다. 총 82편의 분석대상 논문 중 가장 많은 종속 변인은 화용론을 중재한 연구로 총 42편(51.2%)이고, 의미론 10편(12.2%), 화용론과 의미론 6편(7.3%), 화용론과 대화상대자 6편(7.3%), 화용론과 구문론 4편(7.3%), 의미론과 구문론 2편(2.4%), 화용론과 문제행동 2편(2.4%), 음성산출 1편(1.2%), AAC 도구사용능력 1편(1.2%), 기타 8편(9.8%)이었다. 기타의 경우 화용론과 더불어 AAC 도구 사용능력, 도구 선호도, 반응속도 및 완성도, 문제행동, 음성산출 등을 같이 중재한 논문이었다.
2. CEC 지표에 따른 분석
총 82편의 분석대상 연구논문들의 CEC 지표에 따른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부록 3과 같다. 각 연구가 CEC 지표 23개 문항 내용에 충족하는가는 0~2점으로 평정하였다. 0점(기준 미달), 1점(부분 충족), 2점(충족)으로 나누어 점수를 부여하여, 한 연구가 받을 수 있는 최대 점은 46점이다. CEC 지표에 따른 단일대상연구 82편의 분석결과는 부록 3과 같다.
대상 논문 분석결과, 본 연구에서 평가 질적 지표의 8개 영역의 총점 범위는 11~43점, 평균 32.49점으로 총점 평균은 각 질적 지표를 모두 충족하였을 때 부여되는 최대점수인 46점의 약 70.6%에 해당하였다. 분석대상 연구 중 총점이 가장 높은 연구는 38번 연구로 43점이었고, 16번 연구가 42점으로 두 번째로 높았다. 하지만 이 연구들을 대부분 연구 총점이 35점(76%) 안팎으로 연구에 따른 충족 점수의 편차가 크지 않았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하위영역은 참여자(94%)와 자료 분석(94%), 맥락과 환경(83%) 영역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연구에서 연구참여자에 대한 인구학적 특징과 장애 영역 및 참여자 선정방법에 관한 기술을 자세히 언급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자료 분석 영역의 경우 대체로 자료 분석 과정을 적절하게 설명하고 그 결과를 명확하게 제시하였다. 즉, 분석대상 논문들은 대체로 자료 분석 과정과 분석결과를 자세히 설명하였으며, 연구참여자의 주요 특성에 대한 설명이 충분하여, 각 연구의 연구참여자와 유사 조건을 가진 다른 장애에 반복 연구를 적용할 수 있게 하였다. 맥락과 환경 영역은 핵심적인 특성인 프로그램의 유형, 학교 및 교실 유형, 중재 과정, 중재 지역, 지역사회 환경, 물리적 환경, 사회경제적 지위 등을 자세히 기술하여 CEC 기준을 적절히 반영하고 있었다. 독립변인, 종속 변인, 중재 충실도 충족률의 경우 각각 74.5%, 70.8% 69.7%로 나타났다. 중재 과정, 중재자 행동, 중재 자료의 출처 여부를 기술하는 독립변인의 경우 분석대상 연구별 편차는 크지 않았다. 종속 변인의 경우 사회적 중요도, 조작적 정의, 측정방법과 시기, 신뢰도 등을 비교적 적절히 소개하고 있었다. 중재 충실도 측정과 보고가 적절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나타내는 중재 충실도 영역은 독립변인과 내용 타당도를 점검한 전문가나 신뢰도 측정에 참여한 제2 관찰자의 자격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하였지만, 측정 대상자, 상황, 행동 간에 측정 여부를 정확히 제시하지 않았다. 내적 타당도 영역의 충족률은 69.3%로 실험통제와 독립변인의 체계적 조정, 기초선에 대한 상세한 기술과 적절한 자료점 기재, 내적 타당도 위협요소 통제를 평가하는데 연구마다 총족도의 편차가 컸다. 모든 연구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하위영역은 중재자 영역으로, 이 영역의 충족 비율은 평균 30.8%로 대다수의 연구에서 중재자에 관해 단순히 ‘연구자’로만 언급하고, 중재자에 대한 설명 및 배경 변인, 자격 및 중재자 훈련 과정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았다.
Ⅳ. 논의 및 제언
본 연구는 1998년부터 2019년 6월까지 보완·대체의사소통을 활용하여 장애학생의 의사소통을 중재한 82편의 국내 단일대상연구들의 전반적 연구 동향을 살펴보고, 연구들이 단일대상연구의 질적 지표에 부합하는지를 CEC 질적 지표에 근거하여 분석하였다. 선정된 논문은 게재 연도, 연구 대상, 중재 방법, 전략 등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고찰한 연구 결과와 추후 진행될 연구에 대한 논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보완·대체의사소통을 활용해서 중재한 연구는 1998년 이후로 꾸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는 2006년 9편, 2007년 8편, 2015년 8편, 2016년 7편, 2017년 9편으로 중재에 사용된 도구의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졌으며, 2000년 초반에는 주로 제작이 쉽고 경제적 부담이 적은 로우테크가 주로 사용됐지만, 2000년 중후반부터 컴퓨터 기술이 발전하고 보급되면서 마이토키, 테크톡, 태블릿 PC 등 자동화된 하이테크가 점차 증가하여 사용되었다.
둘째, 보완·대체의사소통을 활용해서 중재한 연구의 실험 설계는 대상자 간 중다간헐기초선 설계를 가장 많이 사용하였다. 중다간헐기초선설계 39편, 사전/사후 설계 27편, 교대중재설계 7편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에서 중다간헐기초선설계는 짧은 기간 동안 중재의 효과를 입증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보완·대체의사소통의 중재연구에서 높은 빈도로 사용된 것으로 사료된다.
셋째, 보완·대체의사소통을 활용해서 중재한 연구의 대상은 주로 초등학생과 취학전 아동을 대상으로 편중되었고, 대상자 수는 3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많았다. 또한, 대부분 실험 환경이 특수학급이나 치료실에서 이루어졌다는 점을 볼 때, 보완·대체의사소통을 활용하여 장애아동의 의사소통을 중재하는 주요 목적이 학습 참여뿐만 아니라, 의사소통을 통한 상호작용의 기회 제공이라는 점을 간과하고 있음을 추측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2001년부터 2013년까지 보완·대체의사소통 중재의 효과를 분석한 Kim과 Kim(2014)의 연구 결과와도 유사했으며, 대부분 실험환경이 통합교육의 현실을 반영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넷째, 보완·대체의사소통을 중재한 연구에서 활용한 기구는 하이테크가 로우테크보다 더 많은 빈도로 중재에 사용되었으며, 하이테크의 경우 태블릿 PC와 음성산출기구, 컴퓨터가 가장 많은 빈도로 활용되었다. 이는 Choi와 Park(2012b)의 연구에서 제시한 중도장애학생의 경우 도구 사용 방법을 배우거나 활용이 어려워 로우테크를 더 많이 활용하였다는 결과와는 상이하였다. 즉, 보조 공학 기술의 발달함에 따라 장애 특성에 따른 맞춤식 도구가 활용되고 있어, 지체장애라 할지라도 상황에 따라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하이테크가 제작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2000년도 초반에는 제작의 편리성과 경제적 장점으로 로우테크를 이용한 보완·대체의사소통 중재 연구가 2000년도 중후반에는 하이테크가 대중화되면서 이용의 편리성 때문에 로우테크와 하이테크 체계가 비슷한 비율로 사용되었다고 분석한 Kim과 Kim(2014)의 연구와 로우테크와 하이테크의 사용비율을 비교한 Han 등(2016)이 하이테크를 더 많이 이용하였다고 분석한 결과와 일치한 결과로, 2010년 초반과 달리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면서 그동안 하이테크의 단점인 조작의 어려움이 해소된 것으로 해석해 볼 수 있다.
다섯째, 보완·대체의사소통 중재연구는 중재 도구의 종류와 상관없이 의사소통기능(화용론), 어휘(의미론) 향상을 목적으로 활용되었다. 이는 보완·대체의사소통이 단순히 요구하기, 승인하기 뿐만 아니라 대화 역할을 바꿔 능동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여러 선행논문과 일치된 결과이다(Cho & Park, 2012a; Ha & Ham, 2019; Kim et al., 2015; Kim & Han, 2017; Kim & Yun, 2015; Lee & Park, 2007; Lee et al., 2008; Min et al., 2017). 이는 보완·대체의사소통 중재가 의미론적 범위의 확장 및 언어구조를 형성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기능을 향상하게 시키는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연구의 중재 충실도 및 타당도 측면에서 연구참여자, 자료 분석, 맥락과 환경이 기술되긴 하였으나, 중재자에 대한 자격, 중재자 훈련 항목을 충족하고 있는지와 중재 충실도의 체크리스트 및 중재 전반에 걸쳐 평가하고 있는지는 낮은 충족도를 나타냈다. Kim과 Kim(2014)의 연구에서 상당수의 논문이 중재 충실도나 사회적 타당도에 관해 기재하지 않거나, 내적타당도를 통제하지 않은 연구가 많았음을 지적하였고, Choi와 Park(2012b)의 연구에서도 질적 지표를 충족하지 않은 논문이 많아 추후 중재연구에서는 질적 지표를 숙지 후 중재를 수행하기 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실험설계를 세울 것을 권한 바 있다. 따라서, 이는 보완·대체의사소통 중재 연구가 계획되는 단계에서부터 중재자에 관한 자격 기술이나 중재자 훈련과정, 중재 충실도 기록 등이 반드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보완·대체의사소통 중재를 활용한 단일대상연구를 고찰하여 연도별 출판 현황, 실험설계, 연구 대상자 및 연구 장소, 독립변인, 종속변인에 관한 전반적인 연구 동향을 살펴보고, 분석대상 연구들이 단일대상 연구의 질적 지표를 충족하는지를 분석하였다. 보완·대체의사소통 중재와 같이 다양한 환경에서의 효과를 끌어낼 수 있는 실험연구는 교육현장에서의 효과적인 적용을 기대할 수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실험연구에 대한 중재 환경 및 중재 방법,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기술이 필요하다. 즉, 보완·대체의사소통을 활용한 의사소통기술의 향상을 이끌기 위해 과학적으로 체계적인 연구 설계와 방법을 계획하고 단일대상 연구의 질적 지표에 관해 충분히 숙지한 후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분석대상 논문을 국내 학술지에 수록된 연구만을 대상으로 하여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보완·대체의사소통을 활용한 중재에 대한 질적 지표를 충족하는지에 대한 동향으로 일반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한계점이 있다.
Acknowledgments
This work was supported by research funds of Wonkwang university (2019).
이 연구는 2019학년도 원광대학교의 교내연구비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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