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I(Korea Citation Index)
  • DOI(CrossRef)
  • DOI(CrossCheck)

Journal of Speech-Language & Hearing Disorders

pISSN : 1226-587X
eISSN : 2671-7158

  • KCI(Korea Citation Index)
  • DOI(CrossRef)
  • DOI(CrossCheck)

Journal of Speech-Language & Hearing Disorders

pISSN : 1226-587X
eISSN : 2671-7158

Current Issue

Korean Speech-Language & Hearing Association(KSHA) - Vol. 34, No. 4

[ ORIGINAL ARTICLE ]
Journal of Speech-Language & Hearing Disorders - Vol. 34, No. 3, pp. 135-145
Abbreviation: JSLHD
ISSN: 1226-587X (Print) 2671-7158 (Online)
Print publication date 31 Jul 2025
Received 14 May 2025 Revised 05 Jul 2025 Accepted 31 Jul 2025
DOI: https://doi.org/10.15724/jslhd.2025.34.3.135

베트남인 한국어 학습자의 언어 단위(단어 / 문장)에 따른 철자 쓰기 능력 특성
신명선1 ; 김진동1, *
1부산가톨릭대학교 언어청각치료학과 교수

Characteristics of Spelling Ability According to the Linguistic Units (Word / Sentence) for Vietnamese Korean Learner
Myung Sun Shin1 ; Jin Dong Kim1, *
1Dept. of Speech & Hearing Therapy, Catholic University of Pusan, Professor
Correspondence to : Jin Dong Kim, PhD E-mail : jdkim@cup.ac.kr


Copyright 2025 ⓒ Korean Speech-Language & Hearing Association.
This is an Open-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Funding Information ▼

초록
목적:

한국어는 국제적으로 그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언어로, 베트남에서도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베트남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단어와 문장 수준의 받아쓰기 과제를 통해 음운 규칙에 따른 철자 쓰기 정확률 및 오류 유형을 알아봄으로써 이들을 위한 효과적인 한국어 쓰기 교육 방안의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방법:

베트남인 20대 유학생 32명을 대상으로 단어와 문장 수준의 철자 쓰기를 실시하였다. 철자 쓰기 검사 과제는 음소일치형 2문항과 음소불일치형의 음운 규칙(종성규칙, 연음화, 경음화, 기식음화, 구개음화 각 2문항)에 따른 단어 수준과 단어 과제에서 실시한 낱말이 포함된 문장 과제로 구성하였다.

결과:

첫째, 단어 수준 과제의 정확률이 문장 수준 과제의 전체 어절 정확률보다 유의하게 낮았으며, 문장 수준 과제의 목표 낱말 정확률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대상자의 변인에 따라서는 한국어 학습 기간이 길수록, 한국어능력 급수가 높을수록 정확률이 높았다. 둘째, 단어 수준에서 음운 규칙에 따른 철자 쓰기 정확률은 음소일치형이 음소불일치형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불일치형 중에서는 경음화, 기식음화, 연음화, 종성규칙, 구개음화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쓰기 오류 유형은 단어 수준, 문장 수준 모두 음운처리 오류가 표기처리 오류보다 높은 것으로 오류 특성이 유사하게 나타났다.

결론:

한국어 학습에서 철자 쓰기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베트남인 한국어 학습 시에 음운 규칙과 오류 특성을 고려하여 효율적인 쓰기 지도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Abstract
Purpose:

Korean is increasingly recognized as an important global language, and interest in Korean is steadily growing in Vietnam. This study aimed to offer basic insights for developing effective Korean writing instruction for Vietnamese students by examining the accuracy and error patterns of spelling based on phonological rules through dictation tasks at both the word and sentence levels.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32 Vietnamese students in their 20s. The spelling tasks consisted of word-level items based on phonological rules (final consonant rules, liaison, fortis, aspiration, and palatalization, with two items each) and sentence-level tasks containing the words used in the word-level tasks.

Results:

First, the accuracy rate in the word-level tasks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e overall word accuracy rate in the sentence-level tasks, but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target word accuracy rate in the sentence-level tasks. A longer period of Korean study and higher Korean proficiency were associated with increased accuracy. Second, at the word level, spelling accuracy was significantly higher for phoneme-matching types than non-phoneme-matching types, with the following order observed among the non-phoneme-matching types: fortis, aspiration, liaison, final consonant rules, and palatalization. Third, analysis of error types showed that phonological processing errors were more frequent than orthographic processing errors at both the word and sentence levels, revealing similar error characteristics.

Conclusions:

Understanding the characteristics of spelling in Korean language learning plays a crucial role. Therefore, it is anticipated that writing instruction that accounts for phonological rules and error patterns will enhance the effectiveness of teaching Korean writing to Vietnamese learners.


Keywords: Korean learner, writing accuracy, spelling ability, spelling errors
키워드: 한국어 학습자, 쓰기 정확률, 철자 쓰기 능력, 철자 쓰기 오류

Ⅰ. 서론

한국어는 국제적으로 그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언어로,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그 학습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베트남에서도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한국어가 초·중등학교에서도 제1외국어로 지정되어 한국어의 위상이 매우 높아졌으며(Ahn, 2024), 많은 대학생들이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선택하여 학습하고 있다. 22년 기준 베트남에 51개 대학에서 한국어/한국학 전공을 개설하고 있는데 이 중에서 20개는 2019년 이후에 개설되었으며(Nguyen & Yang, 2023), 이는 한국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처럼 베트남에서의 한국어교육의 변화가 워낙 크고 그 중요도가 높기 때문에 베트남 학습자의 한국어 학습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특성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베트남에서 한국어가 교육되기 시작된 후 30여 년간 이루어진 한국어 교육현황을 고찰한 Ahn(2024)의 연구를 살펴보면 총 165편의 연구 중 언어지식이 65편(40%)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외 교육현황, 교육요소, 기능교육, 기타 등이었다. 언어지식 중 발음 관련 연구가 24편, 담화화용이 17편, 어휘교육이 12편이었다. 이는 주로 한국어의 문법, 어휘, 발음 등 다양한 측면에서 베트남 학습자가 겪는 오류를 분석하고, 그 원인을 규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언어적 측면에서는 문법적 오류와 어휘적 오류와 관련된 연구들이 이루어졌다. Son(2024)은 베트남인 학습자의 한국어 조사와 관련한 연구에서 베트남어에 없는 한국어의 주격 조사와 목적격 조사 사용에서 베트남 학습자들이 혼란을 겪으며, 특히 조사 생략이나 오용이 빈번하게 발생한다고 분석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조사 오류의 수가 학습 기간과는 낮은 정적 상관, 한국어 능력인 토픽등급과는 낮은 부적 상관이 있음을 밝혔다. Tran(2024)은 베트남 학습자들이 한국어 어휘 특성 및 어휘를 학습할 때 직면하는 주요 문제를 조사하고 한국어 어휘 교재 개발 방안을 제시하였다. 베트남어와 한국어의 어휘적 유사성 혹은 차이로 인해 베트남 학습자들이 자주 발생시키는 어휘 혼동, 특히 동음이의어와 다의어 사용에서의 오류가 중요한 문제로 나타났다. 이러한 오류는 어휘의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단어를 오용하게 되는 경우에서 비롯되며, 이는 궁극적으로 의사소통에 큰 영향을 미친다. Yoo와 Kang(2018)은 베트남 학습자들이 한국어 발음을 학습하는 과정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분석하였다. 특히, 한국어의 받침 발음과 베트남어의 성조 체계 간의 차이에서 오는 발음 오류가 빈번하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베트남 학습자들은 한국어의 복잡한 받침 구조를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거나, 베트남어의 성조 체계를 한국어 발음에 적용하려는 경향이 있어 의사소통에서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이러한 어려움은 말하기뿐만 아니라 읽기, 쓰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언어지식 관련 연구에 비해 말하기, 읽기, 쓰기 관련 연구들이 매우 적었지만, 베트남 학습자들이 한국어 학습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오류와 그 원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함으로써, 한국어 교육자들이 보다 효과적인 교육 방법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일상적인 의사소통에서는 주로 말하기와 듣기가 중심이 되지만, 학업이나 직업과 같은 상황에서는 읽기와 쓰기의 비중이 더 높아진다. 초급 한국어 학습자들은 우선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말하기와 듣기 능력 향상에 많은 비중을 둔다. 그러나 한국어 숙달도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한국어 학습자들은 다양한 읽기 및 쓰기 상황을 직면하게 된다. 따라서 고급학습자로 갈수록 각각의 상황에 적합한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이 더 많이 요구된다.

쓰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서는 어휘력, 구문 구성 능력, 표현력, 맞춤법 지식, 그리고 음성 언어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표현 능력이 요구된다. 특히 외국인 한국어 학습자들은 쓰기를 매우 어려워하며, 한국어능력시험(TOPIK) 하위 영역 중에서도 쓰기 영역에서 다른 영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베트남인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있어서도 쓰기는 말하기와 듣기 능력에 비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다. 그러나 이들이 앞으로 한국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과제나 발표를 수행하며, 더 나아가 취업 등 다양한 상황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글을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작성할 수 있는 능력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른 쓰기 정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연구가 이루어졌으나 대부분 고급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쓰기의 마지막 단계인 작문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제안한 연구들이다. 따라서 초급 한국어 학습자들의 쓰기 지도 방안을 강구하는 연구들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 쓰기 능력의 특성을 파악할 필요성이 있다.

쓰기는 대부분 정확히 받아쓰는 철자 쓰기와 글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작문으로 나누어지며, 쓰기 능력의 시작은 철자 쓰기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철자 발달은 단어의 소리와 글자를 연결 짓는 음운 처리 단계, 단어의 자소-음소 불일치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패턴 처리 단계, 의미를 가진 단어는 소리가 바뀌더라도 철자가 변하지 않는다는 형태소 지식을 활용하는 형태 처리 단계를 거치게 된다(Henderson & Templetion, 1986). 일반 아동들의 철자발달에서 자소-음소일치형보다 불일치형에 어려움을 보이며(Yang, 2009), 연령이 증가할수록 쓰기 능력이 증가하지만 음운 규칙별로 발달 순서에 차이가 있다(Kim, 2016). 일반 아동들의 철자 발달도 유아기에서 초등 저학년까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을 정도로 완성되기까지 긴 기간이 요구된다(Han & Jung, 2018). 외국인의 한국어 학습에서도 음운 규칙에 따른 쓰기 발달의 정확성과 발달의 특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베트남어와 한국어는 철자 구조와 음절 구조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우선 철자 구조 측면에서 한국어는 음절 기반의 표기 체계를 가지며, 초성-중성-종성의 3자 구조를 통해 자소와 음소의 관계가 비교적 밀접하나, 일부 음운 변화(예, 된소리되기, 유음화, 비음화 등)로 인해 자소-음소 간 불일치가 발생한다. 특히 받침 자음이 발음되지 않거나 실현 방식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 자소-불일치형 오류가 빈번하다. 반면 베트남어는 알파벳 기반의 표기 체계를 사용하며, 표기와 발음 간의 일치성이 매우 높은 언어로 평가된다. 대부분의 경우 철자가 곧 음소를 반영하므로 자소-일치형 구조가 주를 이루며, 음운 변화에 따른 철자 변형이 거의 없다. 또한 베트남어도 어말 위치에 자음이 올 수 있으나 받침 체계가 한국어처럼 다양하거나 복잡하지 않으며, 받침 발음 자체가 매우 제한적이다. 이러한 차이는 베트남어 모국어 화자들이 한국어를 학습할 때 철자 구조 및 음운 규칙 이해에 어려움을 겪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따라서 베트남 학습자들은 한국어의 자소-불일치형 구조에서 특히 더 많은 오류를 범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학습자의 쓰기 정확성과 직결된다.

최근 다양한 스마트 기기가 활발하게 사용됨으로써 SNS를 통해 자신의 의견이나 느낌을 문자로 의사소통하는 기회가 많다(Baek, 2009; Ye et al., 2017). 따라서 쓰기에서의 어려움은 학업 부진뿐만 아니라 의사소통 및 사회적 행동 문제로까지 확산될 수 있으며(Berninger et al., 2006). 나아가 진로 결정이나 사회ㆍ경제적 기회 획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Katusic et al., 2009). 철자 쓰기 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과제로 받아쓰기와 작문을 통해 연구들이 이루어져 왔다. 받아쓰기 과업은 주로 단어 수준에서 이루어졌는데 단어가 문법형태소와 결합하면서 활용 어미가 변화하고 다양한 음운 규칙이 적용되므로, 형태인식과 같은 상위 언어 능력에 기반한 문장 수준의 철자 쓰기 능력 또한 함께 고려해야 한다. 문장 받아쓰기 과제는 단어 받아쓰기 과제와 함께 철자 능력을 평가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Tops et al., 2012). 따라서 쓰기의 궁극적인 목표인 작문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내용 중심의 단어 수준뿐만 아니라, 문법형태소와 같은 형식을 포함한 문장 수준의 철자 쓰기 능력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문장 수준의 쓰기에서 다양한 조사, 어미 등 문법형태소의 사용에서 자소-음소 불일치형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때문에, 문장 수준의 철자 쓰기 특성을 반드시 고려할 필요가 있다. 언어학적 단위에 따라, 음운 규칙에 따라 철자 쓰기 오류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것은 한국어 학습자들을 위한 한국어 교수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베트남인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단어와 문장 수준의 받아쓰기 과제를 통해 철자 쓰기 정확률과 단어 수준에서 음운 규칙에 따른 철자 쓰기 정확률과 오류 유형에 따른 철자 쓰기 특성을 살펴봄으로써 베트남인 한국어 학습자의 쓰기 지도 방향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언어 단위(단어 수준, 문장 수준: 목표단어, 전체어절)에 따른 쓰기 정확률은 어떠한가?

둘째, 단어 수준 과제에서 음운 규칙에 따른 철자 쓰기 정확률은 어떠한가?

셋째, 언어 단위(단어 수준, 문장 수준)에 따른 철자 쓰기 오류 특성은 어떠한가?


Ⅱ. 연구 방법
1. 연구 대상

본 연구는 부산시 소재의 대학교에 다니는 20대 베트남 유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의 성별은 남자 9명(28.1%), 여자 23명(71.9%)이었고, 평균 연령은 22.88세(SD=1.96)였다. 출신지역은 북부지역이 12명(37.5%), 중부지역이 6명(18.8%), 남부지역이 14명(43.8%)이었다. 한국 거주기간은 3년 미만이 17명(53.1%), 3~5년 미만이 11명(34.4%), 5년 이상이 4명(12.5%)이었다. 한국어 학습 기간은 3년 미만이 23명(71.9), 3~5년 미만이 6명(18.8), 5년 이상이 3명(9.4)이었다. 한국어 능력 수준은 1급이 10명(31.2%), 2급이 14명(43.7%), 3급이 8명(25.1%)이었다. 향후 한국어 학습에서 더 배우고 싶은 언어영역은 말하기가 23명(71.9%), 쓰기가 19명(59.4%), 발음이 17명(53.1%), 문법이 14명(43.6%), 어휘 지도가 11명(34.4%), 읽기가 4명(18.8%) 순이었다. 연구 대상에 대한 기본 정보는 Table 1과 같다.

Table 1. 
Participants’ information
Characterization Category n (%)
Gender Female 23 (71.9)
Male 9 (28.1)
Age 21~25 31 (96.9)
26~30 1 ( 3.1)
Where to live in Vietnam Northern 12 (37.5)
Central 6 (18.8)
Southern 14 (43.8)
Duration of life in Korea < 3 year 17 (53.1)
3~5 year 11 (34.4)
> 5 year 4 (12.5)
Period of study of Korean < 3 year 23 (71.9)
3~5 year 6 (18.8)
> 5 year  3 ( 9.4)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 Level 1 10 (31.2)
Level 2 14 (43.7)
Level 3 8 (25.1)
What needs education in Korean
(duplicate check possible)
Pronunciation 17 (53.1)
Vocabulary 11 (34.4)
Grammar 14 (43.8)
Reading 4 (18.8)
Writing 19 (59.4)
Speaking 23 (71.9)

2. 연구 도구

본 연구에서 사용한 쓰기 실험 과제는 단어와 문장 수준 과제로 이루어졌으며, 단어 과제에서 실시한 낱말을 문장 과제에 포함하여 구성하였다. 쓰기 과제는 Ko 등(2020)을 참조하여 구성하였으며, 단어 수준 과제는 자소-음소일치형 2문항, 자소-음소 불일치형 10문항(종성 규칙, 연음화, 경음화, 기식음화, 구개음화 각 2문항), 총 12문항이다. 문장 수준 과제는 단어 과제에서 사용한 목표단어가 포함된 3어절 문장으로 이루어졌으며, 총 12문항이다. 철자 쓰기 과제는 전문가 내용타당도를 거쳐 최종 완성하였다. 언어치료 전공 박사 학위를 소지하고, 임상현상에서 임상경력이 5년 이상인 언어발달 전문가 5명에게 내용타당도를 실시한 결과 단어 수준 과제는 4.92점, 문장 수준 과제는 4.85점, 전체 구성 타당도는 4.87점이었다.

3. 연구 절차

쓰기 실험 과제는 언어치료실이나 분석실 등과 같은 소음이 적은 조용한 장소에서 실시하였다. 과제를 실시하기 전 연구 참여에 대한 동의를 받았으며, 피험자에게 과제 실시 방법을 충분히 안내하고, 문항을 1~2회 재요구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설문지를 통하여 베트남 유학생의 일반적인 정보를 수집한 후, 피험자에게 문항을 들려주고 받아 적도록 하였다. 문항을 다시 들려줄 때에도 처음 제공된 단어 및 문장과 같이 전체를 들려주었다. 교차균형화(cross-balancing)를 위해 단어 수준과 문장 수준 과제의 순서를 무작위로 실시하였다.

4. 자료 분석 기준

단어 과제는 정확하게 쓴 문항 1점, 그렇지 못한 문항 0점, 총 12점을 만점으로 채점한 후 정확률(정확한 단어 수/총 단어 수×100)을 산출하였다. 문장 과제는 분석 기준을 두 가지로 정확률을 분석하였다. 첫째, 전체 문장에서 각 어절을 정확히 받아쓴 경우에는 해당 어절에 1점을,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0점을 부여하여 총 36점을 만점으로 정확률(정확한 어절 수/총 어절 수×100)을 산출하였다. 예를 들어, ‘느낌을’을 모두 정확히 적은 경우 1점으로 채점하였다. 둘째, 문장 내에서 사용된 목표 단어만을 기준으로, 정확히 받아쓴 문항에는 1점, 그렇지 않은 문항에는 0점을 부여하였으며, 총 12점을 만점으로 하여 정확률(정확히 쓴 목표 단어 수/총 목표 단어 수×100)을 산출하였다. 예를 들어, ‘느낌을’ 중 단어 과제에서 사용된 ‘느낌’만 정반응한 경우 1점으로 채점하였다.

음운 규칙에 따른 정확률은 단어 수준 과제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음소일치형, 음소불일치형(경음화, 기식음화, 연음화, 종성규칙, 구개음화)으로 정확률을 산출하였다. 오류 유형은 단어 수준 과제와 문장 내 목표단어를 중심으로 오류 유형의 빈도를 측정하였으며, 두 가지 이상의 오류가 동시에 발생한 경우, 중복으로 체크하여 계수하였다. 오류 유형은 Han과 Jung(2018)의 분류를 참고하여 음운 처리 오류와 표기 처리 오류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음운 처리 오류(phonological errors)는 자소와 음소를 대응하지 못하여 나타나는 오류로 무의미 단어로 대치(예, 규칙 → 구칙), 의미 단어로 대치(예, 좁다 → 잡다)로 분석하였으며, 표기 처리 오류(orthographic errors)는 모든 단어가 자소-음소가 일대일로 대응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해 발생하는 오류로, 동일한 소리로 표기하는 오류(까닭 → 까닥), 단어의 전체(예, 목욕 → 모굑)/일부 소리(예, 공기놀이 → 공기노리)를 소리대로 표기하는 오류, 한글에 없는 글자로 표기(예, 어떻게 → 어뗘캬이) 하는 오류로 분석하였다.

5. 신뢰도

본 연구에서는 단어 수준 과제와 문장 수준 과제의 전체 자료 중 10%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평가자 간 신뢰도를 산출하였다. 신뢰도 검증을 위해 1급 언어재활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언어치료 전공 석사 이상의 학위를 소지하며, 임상 현장에서 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아동 언어발달 전문가 2명이 오류 유형별 평가자 간 신뢰도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단어 수준 및 문장 수준의 정확률에 대한 신뢰도는 각각 100%, 오류 유형별 평가자 간 신뢰도는 95.24%로 나타났다.

6. 통계 처리

첫째, 과제 유형(단어 수준, 문장 수준)에 따라 철자 쓰기 정확률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둘째, 대상 변인에 따라 철자 쓰기 정확률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독립표본 t-검정 또는 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셋째, 단어 수준 과제에서 음운 규칙별 정확률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난 변인에 대해서는 Scheffé 사후검정을 실시하여 집단 간 차이를 구체적으로 확인하였다. 오류 유형 특성은 기술통계를 실시하였다. 통계처리는 SPSS Statistics version 29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Ⅲ. 연구 결과
1. 언어 단위에 따른 철자 쓰기 정확률 특성
1) 언어 단위(단어 수준, 문장 수준: 전체 어절)에 따른 철자 쓰기 정확률

단어 수준과 문장 수준의 전체 어절을 기준으로 분석한 철자 쓰기 정확률이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한 결과는 Table 2와 같다. 언어 단위에 따른 철자 쓰기 정확률은 단어 수준 35.16%(SD=15.37), 문장 수준에서 전체 어절 42.01%(SD=13.27)로 나타났다. 문장 수준의 쓰기 정확률이 단어 수준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5).

Table 2. 
Spelling accuracy according to task types
Unit M SD t
Word level 35.16 15.37 -2.309*
Sentence level (whole word segment) 42.01 13.27
*p<.05

2) 언어 단위(단어 수준, 문장 수준: 목표단어)에 따른 철자 쓰기 정확률

단어 수준과 문장 수준의 목표 단어를 기준으로 분석한 철자 쓰기 정확률이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한 결과는 Table 3과 같다. 언어 단위에 따른 철자 쓰기 정확률은 단어 수준 35.16%(SD=15.37), 문장 수준에서 목표 단어 28.64%(SD=16.11)로 나타났다. 표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단어 수준의 정확률이 문장 내 목표 단어 정확률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1).

Table 3. 
Spelling accuracy according to task types
Unit M SD t
Word level 35.16 15.37 2.331*
Sentence level (target word) 28.64 16.11
*p<.05

3) 대상자의 변인에 따른 단어 쓰기 정확률

단어 쓰기 정확률이 대상자의 변인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독립표본 t-검정 또는 일원분산분석 결과는 Table 4와 같다. 표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성별, 출생지역, 한국 거주기간에 따라서는 단어 쓰기 정확률이 차이가 없었으나 한국어 학습 기간과 한국어능력 급수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한국어 학습 기간이 5년 이상인 집단이 5년 미만인 집단보다 단어 쓰기 정확률이 높았으며(p<.05), 한국어 능력 급수 3급 집단이 1, 2급 집단보다 단어 쓰기 정확률이 높았다.

Table 4. 
Spelling accuracy according to the variables of the subject
Characterization Category M (SD) t or F
Gender Female 35.86
(16.74)
t=-.414
Male 33.33
(11.78)
Where to live in Vietnam Northern 35.41
(14.26)
F=1.693
Central 44.44
(11.38)
Southern 30.95
(16.80)
Duration of life in Korea < 3 year 30.19
(16.20)
F=2.132
3~5 year 28.78
(12.56)
> 5 year 31.15
(15.37)
Period of study of Korean < 3 yeara 26.95
(15.85)
F=2.654*

(c>a,b)
3~5 yearb 21.61
( 9.74)
> 5 yearc 46.44
( 9.62)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 Level 1a 29.16
(19.26)
F=3.243*

(c>a,b)
Level 2b 26.97
(11.60)
Level 3c 43.70
(11.30)
*p<.05

2. 단어 수준에서 음운 규칙에 따른 쓰기 정확률 특성

단어 수준에서 음운 규칙에 따른 철자 쓰기 정확률의 기술통계 결과는 Table 5와 같다. 표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철자 쓰기 정확률은 음소일치형에서 쓰기 정확률이 57.81%, 음소불일치형이 30.62%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쓰기 정확률을 살펴보면 경음화(73.43%), 음소일치형(57.81%), 기식음화(46.87%), 연음화(26.56%), 종성규칙(4.68%), 구개음화(1.56%) 순으로 나타났다.

Table 5. 
Spelling accuracy according to phonological rules at the word level
Phonological rules M SD
With grapheme-phoneme correspondence 57.81 33.86
Without grapheme-phoneme correspondence Fortis 73.43 31.06
Aspiration 46.87 28.22
Liaison 26.56 33.56
Final consonant  4.68 14.80
Palatalization  1.56  8.83
Total 30.62 16.83

음소일치형과 음소불일치형 간에 철자 쓰기 정확률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한 결과는 Table 6과 같다. 음소일치형 단어 쓰기 정확률(57.81%)이 음소불일치형(30.62%)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 음소불일치형의 음운 규칙 간에 쓰기 정확률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반복측정 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Table 7과 같다. 표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경음화는 모든 다른 음운 규칙 단어보다 쓰기 정확률이 유의하게 높았다. 기식음화는 연음화, 종성생략, 구개음화보다 쓰기 정확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고, 연음화는 종성생략, 구개음화 규칙보다 쓰기 정확률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 종성생략과 구개음화의 정확률이 낮았으며, 두 음운 규칙 간 쓰기 정확률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Table 6. 
Spelling accuracy according to phonological rule
Phonological rules M SD t
With grapheme-phoneme correspondence 57.81 33.86 4.146***
Without grapheme-phoneme correspondence 30.62 16.83
***p<.001

Table 7. 
Spelling accuracy according to phonological rule
Phonological rules Type M SD F
Without grapheme-phoneme correspondence Fortisa 73.43 31.06 167.40***

a<b,c,d,e***
b<c**
b<d,e***
c<d,e***
Aspirationb 46.87 28.22
Liaisonc 26.56 33.56
Final consonantd 4.68 14.80
Palatalizatione 1.56 8.83
**p<.01, ***p<.001

3. 언어 단위(단어 수준, 문장 수준)별 철자 쓰기 오류 유형
1) 단어 수준의 철자 쓰기 오류 유형

단어 수준 과제의 쓰기 오류 유형을 분석한 기술통계 결과는 Table 8과 같다. 음운처리 오류(무의미, 의미)는 5.00(SD=1.83), 표기처리 오류(동일한 소리로 표기, 단어 전체를 소리대로 표기, 단어 일부를 소리대로 표기, 한국어 없는 소리 표기)는 2.90(SD=1.94)으로 나타났다. 음운처리 오류 중 무의미 단어 오류는 3.65(SD=1.80), 유의미 단어 오류는 1.34(SD=.93)로 나타났다. 표기처리 오류는 단어의 일부분을 소리대로 쓴 오류 1.16(SD=1.19), 동일한 소리로 쓴 오류 .62(SD=.79), 전체를 소리대로 쓴 오류 .62(SD=.94), 한국어에 없는 표기 .50(SD=1.04) 순으로 나타났다.

Table 8. 
Types of spelling errors in word level
Types of spelling errors M SD
Phonological errors Substitution with meaningless words 3.65 1.80
Substitution with meaningful words 1.34  .93
Total 5.00 1.83
Orthographic errors Same sound  .62  .79
Phonetic spelling of the entire word  .62  .94
Phonetic spelling of part of the word 1.16 1.19
Characters not found in the Korean language  .50 1.04
Total 2.90 1.94

음운처리 오류와 표기처리 오류 간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한 결과는 Table 9와 같다. 표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음운처리 오류가 표기처리 오류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1).

Table 9. 
Differences among types of spelling errors in the word level
Types of spelling errors M SD t
Phonological errors 5.00 1.83 4.116***
Orthographic errors 2.90 1.94
***p<.001

2) 문장 수준의 오류 유형

문장 수준 과제의 쓰기 오류 유형을 분석한 기술통계 결과는 Table 10과 같다. 음운처리 오류는 5.96(SD=1.85)로, 표기처리 오류는 2.03(SD=1.12)로 나타났다. 음운처리 오류 중 무의미 단어 오류는 4.56(SD=1.64), 유의미 단어 오류는 1.40(SD=1.18)로 나타났다. 표기처리 오류는 단어의 일부분을 소리대로 쓴 오류 .88(SD=.90), 동일한 소리로 쓴 오류 .53(SD=.67), 전체를 소리대로 쓴 오류 .40(SD=.61), 한국어에 없는 표기 .22(SD=.60) 순으로 나타났다.

Table 10. 
Types of errors in sentence level
Types of spelling errors M SD
Phonological errors Substitution with meaningless words 4.56 1.64
Substitution with meaningful words 1.40 1.18
Total 5.96 1.85
Orthographic errors Same sound  .53  .67
Phonetic spelling of the entire word  .40  .61
Phonetic spelling of part of the word  .88  .90
Characters not found in the Korean language  .22  .60
Total 2.03 1.12

음운처리 오류와 표기처리 오류 간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한 결과는 Table 11과 같다. 표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음운처리 오류가 표기처리 오류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1).

Table 11. 
Differences among types of spelling errors in the word level
Types of spelling errors M SD t
Phonological errors 5.96 1.85 8.816***
Orthographic errors 2.03 1.12
***p<.001


Ⅳ. 논의 및 결론

본 연구는 베트남인 한국어 학습자들의 언어학적 단위에 따른 철자 쓰기 능력을 파악하고, 철자 쓰기 오류의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베트남인들에게 쓰기 학습을 할 때 고려되어야 할 점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에 대한 논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언어 단위(단어 수준, 문장 수준: 전체 어절)에 따른 철자 쓰기 정확률은 문장 수준 과제에서 전체 어절 정확률이 단어 수준 정확률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o 등(2020)이 초등 저학년 아동의 철자 쓰기 발달에서 살펴본 문장 수준 과제의 전체 어절 정확률이 단어 수준의 정확률보다 높았다는 결과와 일치한다. 익숙하지 않은 목표 단어보다 목표 단어가 쓰이는 문장 내 어절의 정확률이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

단어 수준보다 문장의 전체 어절에서 의미적 단서와 익숙한 문법형태소의 결합이 쓰기에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문장 종결에 해당하는 어절은 목표단어가 아니더라도 자주 사용되어서 전체 어절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정확률이 높았다. 쓰기 중재 시 익숙한 문맥 활용과 형태 인식의 중요성을 뒷받침한다. 따라서 간단한 단어 쓰기 발달이 이루어지면 익숙한 문맥에서 쓰기 지도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언어 단위(단어 수준, 문장 수준: 목표 단어)에 따른 철자 쓰기 정확률은 단어 수준 과제에서 정확률이 문장 수준 과제의 목표 단어 정확률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목표 단어만 보았을 때 문장 내에서는 문법형태소가 결합된 경우 다양한 음운 규칙이 적용되므로 철자 쓰기 오류가 더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철자 쓰기 학습이 이루어지는 발달 과정을 고려하여 단어 수준에서 지도하고 다양한 문법형태소와의 결합으로 지도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을 뒷받침한다. 또한 문법형태소를 결합할 경우도 어떤 오류들이 나타나는지 함께 고려하는 단계별 접근이 이루어져야 한다.

한국어 학습자의 변인에 따른 단어 쓰기 정확률은 성별, 출생지역, 한국 거주기간에 따라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한국어 학습 기간이 5년 이상인 집단이 5년 미만인 집단 보다, 한국어 능력 급수 3급 집단이 1, 2급 집단보다 단어 쓰기 정확률이 높았다. 베트남 유학생을 대상으로 발음 특성을 분석한 연구에서 베트남 출신 지역에 따라 차이가 없었으나 학습기간에 따라서는 차이가 있었다(Lee, 2015). 다양한 음운 현상이 반영되는 발음은 철자 쓰기와 매우 상관이 높아서 유사한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다. 베트남어도 지역에 따라 다양한 방언이 있으나 모국어의 지역적 특성이 한국어 발음과 쓰기에는 많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성별과 출생지역, 한국 거주기간 보다는 한국어를 학습한 기간이 발음 및 쓰기 정확률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단순히 한국에서 생활하는 것 이상으로 한국어 쓰기 숙달을 위해서는 일정 기간 이상의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학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는 교사의 개인별 피드백을 통해 오류를 파악하고 교정할 수 있는 기회가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유학생들은 말하기뿐만 아니라 전공에 대한 이해를 위해 읽기, 쓰기가 더 요구되므로 전문적인 쓰기 지도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 결과가 학습기간이 외국인들의 한국어 습득 양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Jin, 2012; Lee, 2015)를 지지하는 결과이지만 실제 베트남 유학생들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소통의 문제로 다른 국가의 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쓰기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 따라서 베트남인들에게 한국어 읽기, 쓰기를 교육할 때에는 이들이 중도탈락하지 않도록 학업과 일상생활에 우선 필요한 어휘와 언어학적 단위를 고려하여 지도함으로써 언어 학습에 흥미나 동기를 높여줄 수 있는 교육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둘째, 단어 수준에서 음운 규칙에 따른 철자 쓰기 정확률은 음소일치형 단어 쓰기 정확률(57.81%)이 음소불일치형(30.62%)보다 유의미하게 높았다. 음소불일치형 중에서는 경음화(73.43%), 기식음화(46.87%), 연음화(26.56%), 종성규칙(4.68%), 구개음화(1.56%) 순으로 나타났다. 종성규칙과 구개음화를 제외하고 모든 규칙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한국 아동의 음운 규칙 발달은 경음화, 연음화, 기식음화, 종성규칙, 구개음화 순으로 발달되는데 한국어 학습자도 이와 유사한 정확률을 보이고 있다. 다만 연음화가 아동 발달에 비해 한국어 학습자가 정확률이 낮은데 한국어는 다양한 문법형태소의 결합이 이루어짐으로써 형태소간 연음화의 출현빈도가 높아서 읽기, 쓰기에 오류가 두드러질 수 있다.

따라서 단어 수준에서 읽기, 쓰기가 이루어지면 말하기에서 고빈도로 사용되는 문법형태소와의 결합을 통해 연음화를 지도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Yun(2018)의 베트남 유학생의 발음 정확률 연구에서도 음소일치형, 경음화, 기식음화, 구개음화 순으로 정확률이 높게 나타났는데 다양한 음운 규칙이 반영된 음소불일치형이 발음도 어렵고 청자가 하는 발음을 듣고 쓰는 것에도 어려움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또한 말소리장애아동의 음운인식능력이 일반 아동보다 낮고, 음운인식능력이 낮을수록 쓰기 정확도와 쓰기유창성도 낮았다는 Min 등(2015)의 연구 결과와도 관련지어 볼 수 있다. 특히 구개음화의 정확률이 가장 낮았는데 대상자 대부분이 ‘해돋이’를 ‘해도지’로 표기하는 오류가 두드러지는 것은 음운 규칙에 대한 인식이 낮아서 음운 규칙 원리를 습득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음운인식능력, 발음능력, 쓰기능력 간에 높은 상관이 있다는 연구(Min et al., 2015), 쓰기 발달 중에 있는 초등 1~2학년 학생들이 점차 음운적 지식이 많아지면서 음소불일치형의 쓰기 정확률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근거로(Kim, 2016), 한국어 학습자들의 초급 읽기 및 쓰기 지도 시 음소일치형 단어 위주로 발음하면서 쓰기 지도를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음소일치형 단어가 익숙해지면 점차 불일치형으로 진행하고 그 중에서도 경음화와 기식음화 규칙을 중심으로 단어를 선정하여 지도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음운 위치에 따른 분석은 따로 하지 않았으나 분석 중 종성의 오류가 많은 경향이 있었는데 이는 상대적으로 종성 사용이 적고 특정 모음과 결합하는 종성이 정해져 있어서 비교적 음절 구조가 고정적인 베트남어의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국어는 종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음의 수가 많고 다양한 음운변화(평폐쇄음화, 연음화 등)가 일어나서 음운처리에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차후 음운 위치에 따른 오류 분석도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어 쓰기 교육을 수행할 시 대상에 따라 어떤 음운 규칙에 오류를 많이 보이는지와 오류 유형을 살펴보고 이에 따른 지도가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언어 단위별 쓰기 오류 유형을 분석한 결과 단어 수준과 문장 수준 모두 음운처리 오류가 표기처리 오류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음운처리 오류 중에서는 무의미 단어 오류, 유의미 단어 오류 순으로 나타났으며, 표기처리 오류는 단어의 일부분을 소리대로 쓴 오류, 전체를 소리대로 쓴 오류, 동일한 소리로 쓴 오류, 한국어에 없는 표기 순으로 나타났다. 단어 수준과 문장 수준 모두 동일한 순으로 쓰기 오류 유형이 나타났다.

쓰기 발달의 초기인 초등 1~2학년에는 음운처리 오류가 주된 오류이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차 음운적 지식이 많아지면서 표기처리와 형태처리 오류를 보였다(Ko et al., 2022). 본 연구의 한국어 학습자는 쓰기 발달 초기에 보이는 음운적 오류가 두드러지게 높았으며, 이는 초등 저학년 아동들이 철자 쓰기를 할 때 주로 음운 전략을 사용한다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이는 글자나 단어의 위치에 따라 철자 쓰기가 달라질 수 있다는 원리와, 모든 단어가 자소-음소 일치에 따라 철자되지 않는다는 인식을 강조한 철자 쓰기 교육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쓰기 발달은 지속해서 이루어지는 학습 과정으로, 일련의 발달 단계를 거치게 된다.

단어를 맞춤법에 맞게 쓰는 철자 쓰기는 문자 전 단계, 자소-음소 단계, 자소단계, 자동적 단계를 거쳐서 작문 발달단계로 진행한다(Ehri, 2000; Kim, 2024). 쓰기 과정은 시각적 단서 없이 단어의 소리를 마음속으로 분절하여 읽고, 각 소리에 해당하는 자소를 탐색하고 이후, 철자 쓰기가 이루어진다. 이 과정 중 오류의 유형에 따라 음소를 인식, 조작, 부호화 하는 음운인식과 음운변동 규칙을 적용한 글자의 조합 형태와 관련된 철자표기 지식을 살펴보아야 한다. 한국어 학습자들은 단어의 일부분을 소리대로 쓴 오류(어떻게 → 어떻케), 단어 전체를 소리 나는 대로 적는 오류(해돋이 → 해도지)가 가장 많았다. 이는 자소-음소 단계에 해당되며 자소-음소를 대응하여 쓰기를 할 때 단어의 소리에 과도하게 의존하여 음운변동 규칙을 바르게 적용하지 않은 채 소리 나는 대로 적었기 때문이다.

한국어는 표음문자이면서 표기상 표의문자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음절어의 속성이 있어서 음절 간의 충돌로 음운변동 현상이 많아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 위주로 음운변동 규칙에 대한 이해가 철자 쓰기에서 매우 중요하다. 또한 ‘ㄺ’은 ‘까닭’에서처럼 종성에는 쓸 수 있지만 초성에서는 쓸 수 없다는 것, ‘ㅶ’은 종성에서도 사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러한 철자 표기 지식을 위해 자주 접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인쇄된 글자에 대한 노출과 같은 다양한 지도가 이루어져야 한다. 철자 쓰기는 음운 지식을 바탕으로 자소-음소 대응 원리로 쓸 수 있는지, 다음으로 음운변동 규칙 지식을 바탕으로 표기하는지, 다음으로 형태소 인식을 바탕으로 형태 인식 기술을 습득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따라서 많은 학습자를 대상으로 교육할 때는 이러한 단계로 쓰기 지도를 하지만 개별적인 특성을 고려할 때는 학습자의 오류 유형에 대한 정밀 분석이 필요하다. 음운 지식이 부족한 철자 오류(묶음 → 무그, 느낌 → 느끼)를 주로 보이는 경우에는 음운지식을 바탕으로 자소-음소 대응 관계 지식에 초점을 두는 지도를 한 다음 음운변동 규칙(마음껏 → 마음껃, 굽히지 → 구피지)을 고려한 쓰기 교육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형태론적 오류를 살펴보지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철자 쓰기에서 마지막 단계인 형태론적 지식에 초점을 두는 지도가 필요하다. 한국어는 단어의 형태 구조, 어근에 형태소를 결합할 때 다양한 철자의 변화가 나타나므로 철자 쓰기에서 형태 처리 오류를 파악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차후 연구에서 문장 전체 어절이나 작문을 통한 연구에서 형태론적 오류를 분석하는 것도 의미 있는 연구가 될 것이다.

본 연구에서 한국어 학습자들이 두 과제에서 모두 음운처리 오류가 두드러지고, 음운처리 중에서도 무의미 단어로 대치가 높은 것은 철자 쓰기의 초급 단계로 볼 수 있다. 무의미 오류는 한국어 단어 및 음절 체계에 대한 이해 부족이 음운적으로 잘못된 단어를 생성하는 형태로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 한국어 단어의 음운적 규칙을 혼동하거나 일관되지 않은 방식으로 적용하여 ‘묶음’을 ‘뭇껌’으로 잘못 표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달리 유의미 오류는 학습자가 한국어 단어를 음운적으로 잘못 표기하더라도, 해당 단어가 실제 한국어에서 의미를 가지는 경우로 ‘단원’을 ‘단어’로 표기를 하였다. 이는 베트남어와 한국어의 음운 구조의 차이와 한국어 단어의 음운적 형태적 복잡성 등이 쓰기 오류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음운적 규칙에 따른 철자 쓰기 능력은 해독 능력과도 연관이 있다. 일반적으로 자소-음소 불일치형을 읽는 능력이 발달하면서 쓰기 능력도 비슷한 시기에 발달한다는 선행 연구(Yang et al., 2017)와 같이 한국어 학습자도 이러한 읽기 오류 유형과 철자 쓰기 오류 유형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쓰기는 읽기와는 달리 쓰고자 하는 단어를 떠올린 후, 단어를 구성하는 음소를 분석하고, 각 음소에 대한 표기 소리를 선택하여 철자법에 맞게 자소를 순서대로 쓰는 과정을 거친다(Kim et al., 2018). 초기 문해 단계에서 작문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철자의 정확성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따라서 이러한 음운적 오류를 줄이기 위해서는 음운 규칙 중심의 쓰기 학습과 발음 지도를 병행한 쓰기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베트남인 한국어 학습자의 언어학적 단위(단어, 문장)에 따른 철자 쓰기 특성을 알아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가 베트남인 한국어 학습자의 초기 쓰기 지도를 계획하는 데 근거가 되기를 기대한다. 차후 연구에서 실생활에 친숙도를 고려한 다양한 쓰기 과제와 작문 등에서 쓰기 특성을 살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Acknowledgments

이 연구는 2024학년도 부산가톨릭대학교의 교내연구비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

This work was supported by research funds of Catholic University of Pusan (2024).


References
1. Ahn, J. (2024). Current status and challenges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in Vietnam. Teaching Korean as a Foreign Language, 74, 113-144.
2. Baek, J. H. (2009). A study on teaching writing through pictures (Master’s thesis). Ewha Woman University, Seoul.
3. Berninger, V. W., Abbott, R. D., Jones, J., Wolf, B. J., Gould, L., Anderson-Youngstrom, M., ... Apel, K. (2006). Early development of language by hand: Composing, reading, listening, and speaking connections; three letter-writing modes; and fast mapping in spelling. Developmental Neuropsychology, 29(1), 61-92.
4. Ehri, L. C. (2000). Learning to read and learning to spell. Topics in Language Disorders, 20(3), 19-36.
5. Han, S. I., & Jung, K. H. (2018). Spelling characteristics of early grade elementary school children with language learning disabilities. Communication Sciences & Disorders, 23(2), 313-326.
6. Henderson, E. H., & Templeton, S. (1986). A developmental perspective of formal spelling instruction through alphabet, pattern, and meaning. The Elementary School Journal, 86(3), 305-316.
7. Jin, E. Y. (2012). A study on the acquisition of Korean demonstratives according to length of residence and study: Focusing on Korean language learners (Master’s thesis). Ewha Womans University, Seoul.
8. Katusic, S. K., Colligan, R. C., Weaver, A. L., & Barbaresi, W. J. (2009). The forgotten learning disability: epidemiology of written-language disorder in a population-based birth cohort (1976-1982), Rochester, Minnesota. Pediatrics, 123(5), 1306-1313.
9. Kim, A.-H. (2016). Comparison of spelling between students with and without writing disabilities: Spelling achievement differences and predictors for spelling. Journal of Learner-Centered Curriculum & Instruction, 16(1), 697-722.
10. Kim, B., Lee, A. J., & Yang, M. (2018). The influence of letter knowledge and phonological processing on the word reading and spelling of young elementary students with dyslexia. The Korean Journal of Learning Disabilities, 15(2), 67-85.
11. Kim, K. J. (2024). Language rehabilitation for specific learning disorder & dyslexia. Seoul: Hakjisa.
12. Ko, E. Y., Shin, M., & Kim, M. (2020).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of spelling ability according to the types of linguistic units (word/sentence) for lower grade elementary school children. Communication Sciences & Disorders, 25(2), 266-278.
13. Lee, H. J. (2015). Pronunciation acquisition patterns of Vietnamese learners according to proficiency and length of residence: Focusing on consonants and phonological phenomena (Master’s thesis). Ewha Womans University, Seoul.
14. Min, J. H., Lee, K., Choi, S. H., & Choi, C.-H. (2015). Phonological awareness and writing ability of school-aged children with and without speech sound disorders. Journal of Speech & Hearing Disorders, 24(4), 225-236.
15. Nguyen, T. P. T., & Yang, M. (2023). A study on Korean grammar education for Vietnamese Korean language learners. Journal of Multi-Cultural Contents Studies, 43, 7-30.
16. Son, C. (2024). A Study on the erros in the use of Korean postpositions by Vietnamese learners. Journal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Research, 23, 109-132.
17. Tops, W., Callens, M., Bijn, E., & Brysbaert, M. (2012). Spelling in adolescents with dyslexia: Errors and modes of assessment. Journal of Learning Disabiliies, 47(4), 295-306.
18. Tran, T. H. (2024). Current situation and prospects of Korean education and research in Vietnam. Journal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31(2), 257-274.
19. Yang, M. (2009). Spelling development of kindergarten students: A one year longitudinal study. Korean Journal of Communication Disorders, 14(1), 14-33.
20. Yang, M., Kim, B., & Ra, J. (2017). Predicting word reading and spelling in first graders with dyslexia. Communication Sciences & Disorders, 22(4), 690-704.
21. Ye, J.-W., Kim, W.-S., & Rhee, K. (2017). The analysis study on students with mild intellectual disability’s narrative writing abilities. Journal of Special Education & Rehabilitation Science, 56(2), 219-236.
22. Yoo, S., & Kang, H. H. (2018). Analysis of phonemic errors of Korean learners. Language Facts and Perspectives, 44, 357-397.
23. Yun, S. B. (2018). A study on the acquisition of Korean pronunciation by Vietnamese learners: Centered around their regions of birth and period of learning (Master’s thesis).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Seoul.

참 고 문 헌
24. 고은이, 신명선, 김미배 (2020). 초등 저학년 아동의 언어학적 단위(단어/문장)에 따른 철자 쓰기 발달 특성. Communication Sciences & Disorders, 25(2), 266-278.
25. 김기주 (2024). 학습장애와 난독증의 언어재활. 서울: 학지사.
26. 김보배, 이애진, 양민화 (2018). 저학년 난독증 아동의 단어인지와 철자 능력에 대한 자모지식과 음운처리 능력의 영향력 연구. 학습장애연구, 15(2), 67-85.
27. 김애화 (2016). 일반 초등학생과의 비교를 통한 쓰기장애 초등학생의 철자 특성 연구: 철자 성취도 차이 및 철자 성취도에 대한 예측 변인 연구.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16(1), 697-722.
28. 민종현, 이경재, 최성희, 최철희 (2015). 학령기 말소리장애 아동과 일반 아동의 음운인식 및 쓰기능력. 언어치료연구, 24(4), 225-236.
29. 백주현 (2009). 사진을 활용한 쓰기 교수-학습 방안.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30. 손춘섭 (2024). 베트남인 학습자의 한국어 조사 오류에 대한 연구. 한국어 교육 연구, 23, 109-132.
31. 안정민 (2024). 베트남 한국어교육의 변화와 과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74, 113-144.
32. 양민화 (2009). 유치원 아동의 철자발달 단기종단연구. 언어청각장애연구, 14(1), 14-33.
33. 양민화, 김보배, 라종민 (2017). 초등학교 1학년 난독증 아동의 단어읽기 및 철자능력 예측지표 연구. Communication Science & Disorders, 22(4), 690-704.
34. 예지원, 김화수, 이근용 (2017). 경도지적장애 학생의 이야기 쓰기 분석.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 56(2), 219-236.
35. 유소영, 강현화 (2018). 언어권과 숙달도에 따른 한국어 학습자의 발음 오류 분석: 음소 오류를 중심으로. 언어사실과 관점, 44, 357-397.
36. 윤샛별 (2018). 베트남인 학습자의 한국어 발음 습득 양상 연구.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37. 응웬 티 프엉 투, 양명희 (2023). 베트남인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문법교육 현황 연구. 다문화콘텐츠연구, 43, 7-30.
38. 이혜정 (2015). 숙달도와 거주 기간에 따른 베트남인 학습자의 발음 습득 양상: 자음과 음운현상을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39. 진은영 (2012). 거주 기간 및 학습 기간에 따른 한국어 지시어 습득 양상 연구: 일본어권 아동 및 청소년 한국어 학습자를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40. 트란 타이 홍 (2024). 베트남에서의 한국학 교육 및 연구 현황과 방향. 한국어교육, 31(2), 257-274.
41. 한송이, 정경희 (2018). 초등 저학년 언어학습장애 아동의 철자쓰기 특성. Communication Sciences & Disorders, 23(2), 313-326.

Appendix 1. 
Spelling ability test (word/sentence)
음운 규칙 단어 문장
일치형 (2) 느낌 자신의 느낌을 말해요
예절 친구들은 예절을 지켰다
종성 규칙 (2) 까닭 늦은 까닭을 물어봤어요
마음껏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어놀아요
연음화 (2) 단원 다음 단원에서 학습해요
묶음 다섯 묶음은 얼마인가요
경음화 (2) 가볍게 짐을 가볍게 싸세요
목소리 인사하는 목소리가 우렁차구나
기식음화 (2) 어떻게 상황을 어떻게 할까요
굽히지 뜻을 굽히지 않았어요
구개음화 (2) 해돋이 함께 해돋이 가자
굳히면 그릇에 굳히면 완성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