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Speech-Language & Hearing Association(KSHA)
[ ORIGINAL ARTICLE ]
Journal of Speech-Language & Hearing Disorders - Vol. 33, No. 2, pp.11-22
ISSN: 1226-587X (Print) 2671-7158 (Online)
Print publication date 30 Apr 2024
Received 28 Feb 2024 Revised 20 Mar 2024 Accepted 30 Apr 2024
DOI: https://doi.org/10.15724/jslhd.2024.33.2.011

언어재활사의 실제적 자료 사용 실태 및 인식 특성

곽미영1, *
1호원대학교 언어치료학과 교수
Usage Status and Recognition of Authentic Materials of Speech-Language Pathologists
Mi Yeong Kwak1, *
1Dept. of Speech-Language Therapy, Howon University, Professor

Correspondence to: Mi Yeong Kwak, PhD E-mail : miyomoon@daum.net

Copyright 2024 ⓒ Korean Speech-Language & Hearing Association.
This is an Open-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초록

목적:

본 연구는 현장 언어재활사의 실제적 자료 사용 현황 및 인식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법:

설문지는 언어재활사의 기본적 정보와 중재 자료 사용 현황, 실제적 자료 사용 현황, 실제적 자료에 대한 인식으로 구성되었다. 언어재활사에게 구글 설문지를 온라인으로 배포하여 106명의 응답지를 받았다. 그중 105명의 설문지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실제적 자료는 형태에 따라 구분을 하였다.

결과:

첫째, 언어재활사는 평균 5.8가지의 자료를 사용하며, 교육용이나 치료용으로 판매하는 교재교구(예, 카드)를 주로 사용하였다. 언어재활사는 자료 선정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4.09점/5점 만점). 둘째, 언어재활사의 92.4%가 실제적 자료를 사용한 경험이 있었다. 평균 4.82가지의 실제적 자료를 사용한 경험이 있으며, 완구류 > 일상생활용품 > 서적류 > 사진 > 환경 인쇄물 > 노래ㆍ악기 > 동영상 > 자연물의 순서로 많이 사용하였다. 셋째, 언어재활사는 언어발달장애 및 조음음운장애, 신경언어장애, 그리고 기타 장애 대상자에게 실제적 자료를 적용하였다. 언어재활사는 일상생활로의 전이/일반화 및 어휘 등의 의미적 영역 중재를 위해 실제적 자료를 사용하였다. 넷째, 언어재활사는 실제적 자료 사용에 대하여 중요성(4.23점)과 필요성(4.21점)을 인식하고 있으며, 활용할 의향(4.51점)을 갖고 있었다. 그렇지만 실제적 자료에 대한 교육을 받은 경험이 적고(1.99점) 지식 정도가 낮았다(3.10점).

결론:

실제적 자료는 부족한 교재교구 자원을 보충할 수 있으며, 교재교구를 새로 제작하기보다 실제적 자료를 변형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다. 언어재활사가 더 다양한 영역에서 실제적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예, 워크숍) 등이 요구된다.

Abstract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usage status and recognition of authentic materials used by speech-language pathologists.

Methods: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basic information of SLPs, the status of use of treatment materials, experience of using authentic materials, and recognition of authentic materials. Google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online, and 106 SLPs responded. Among them, 105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Authentic materials were classified by their form.

Results:

First, SLPs used an average of 5.8 types of treatment materials and mainly used materials (e.g., cards) which were sold for education or treatment. SLPs pay a great deal of attention to the selection of treatment materials (4.09 points / 5 points). Second, 92.4% of SLPs had experience using authentic materials. On average, they have experience using 4.82 types of authentic materials, which are often used in the order of toys > commodities > books > photos > printed matters > songㆍinstrument > video > natural object. Third, SLPs applied authentic materials to subjects with language development disorders, articulation & phonological disorders, neurolinguistic disorders, and other disorders. SLPs used authentic materials for transfer/generalization to daily life and intervention in semantic field such as vocabulary. Fourth, SLPs recognized the importance (4.23 points) and necessity (4.21 points) of authentic materials and have a intention to utilize them (4.51 points). But they had little experience of being educated on authentic materials (1.99 points) and had low knowledge (3.10 points).

Conclusions:

Authentic materials can make up for insufficient treatment materials. It may be easier to modify authentic materials than to create new materials. Education programs (e.g., workshops) are needed to enable to SLPs to use authentic materials in a variety of therapeutic areas.

Keywords:

Authentic materials, intervention materials, teaching language, speech-language pathologist

키워드:

실제적 자료, 중재 교재교구, 언어 교육, 언어재활사

Ⅰ. 서론

언어치료 현장에서 적절한 교재교구의 사용은 대상자의 흥미를 유발시키며, 다양한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도록 돕고, 치료 활동을 풍요롭게 한다. 취학 전 자녀를 둔 보호자는 언어치료 환경 중에서 ‘교구 및 놀잇감의 다양성’이 다른 요인보다 더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Yang, 2022). 언어재활사도 여러 유형의 치료 대상자에게 유용하고 중재 목표 및 내용에 적합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교재교구에 대한 욕구가 높다. 이에 최근 한국언어재활사협회가 공모전을 통해 교재교구 개발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여러 언어재활사 및 개발자도 다양한 영역의 교재교구를 개발하고 있다. 전문가를 통해 언어치료 맞춤형으로 개발된 교재교구는 특정한 목표 및 치료 활동을 수행하는 데 적합하며, 단계별 구성 등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전문성이 높고 언어치료 대상자에게 적용할 때 많은 도움을 준다.

그렇지만 전문 교재교구는 여전히 수적으로 적고, 구입 비용이 비교적 높다. 언어재활사들은 여러 교재교구를 구입하기 위해 비용 부담을 안고 있으며 근무기관의 지원 부족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Ju & Choi, 2023; Park et al., 2016). 그리고 특수한 목적으로 개발된 전문 교재교구는 여러 대상자와 치료 활동에 다양하게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다. 또한 일반화에의 어려움이 있으며 다른 목적으로 전환하여 사용하기도 곤란하다.

교재교구를 직접 제작하고자 할 때 제작시간, 재료구입, 제작 관련 정보 부족 등의 어려움(Kim et al., 2014)과 언어재활사의 전문성과 역량, 경험, 도구의 견고성과 안전성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언어치료 경험이 적은 초보 언어재활사들은 접하는 아동들의 특성이 다양하지만 적합한 활동을 위한 도구가 부족하고 교재교구를 직접 제작할 시간이나 경험, 체력도 부족하여 고충을 겪고 있다(Park et al., 2016). 그래서 교재교구 구입 및 제작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나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Ju & Choi, 2023).

현재 외국어교육 현장에서는 ‘실제적 자료’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실제적 자료(authentic materials)’란 인위적인 자료에 대조되는 용어이다. 이는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것으로서 특수 목적을 위해 인위적으로 손질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료(Brown, 2001, as cited in Jung, 2005)를 의미한다. ‘실제적 자료’는 자연스러운 형태를 갖고 있으면서, 풍부하고 다양한 언어적ㆍ문화적 정보를 내포하고 있어서(Kim, 2008) 언어 교육 시에 교육용으로 수정된 텍스트보다 활용 가치가 높다(Beresova, 2015). 특정 언어의 특징을 포함한 ‘실제적 자료’를 활용할 때 실제 의사소통 상황에 대한 동기가 유발되고 실생활로 전이될 가능성이 높다(Seo, 2018).

구성주의에 기반한 교수ㆍ학습을 수행하는 일반교육 현장에서도 탈맥락화된 상황에서 지식을 학습할 때 무력하고 현실적으로 유용하지 않기 때문에 의미 있는 학습을 위해 실제적 과제를 활용해야 한다고 인식한다(Lee, 2015). 지리교수에서뿐만 아니라(Lee, 2015) 과학학습에서도 친숙하고 사실적인 실제적 맥락과 자료를 활용한 과제를 수행할 때 학습자의 능동성을 촉구할 수 있었다(Jung et al., 2019).

언어 교육을 위해 실제 맥락을 구현할 수 있는 실제적 자료의 구체적인 유형들이 여러 연구에 나타난다. 신문, 잡지, 광고 전단, 팜플렛, 상품 포장 문구, 카탈로그, 편지, 안내문, 쿠폰, 티켓과 같은 실제적 자료가 영어 읽기 수업에서 사용되었다(Jung, 2005). 듣기 교육에서 실제성이 높은 맥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영화(Kang, 2005; Shin et al., 2006)나 드라마(Shin et al., 2006), 뉴스ㆍ방송 자료(Kang, 2005), 비디오(Kusumawardani et al., 2018) 등을 활용하기도 한다. 수업 대상자 수준에 맞추어 초등학생을 위하여 광고지, 과자류, 교통표지판, 자동차 종류 등을 활용하거나(Choi, 2009) 고등학생을 위해 뉴스ㆍ방송자료, 영화, 인터넷 자료, 팝송, 문자 자료를 활용하거나(Kang, 2005) 비디오, 카드와 그림, 인터넷 자료(Kusumawardani et al., 2018)를 활용할 수 있다. Lee(2016)도 유튜브 동영상, 잡지, 사진, 지도, 메뉴판, 편지, 초대카드, 읽기 자료, 관광 안내도, 브로슈어 등의 실제 자료를 이용하여 교육용 제작 자료 사용과의 효과를 비교한 바 있다.

언어치료 현장에서도 실제적 자료를 사용하고 있다. 언어재활사는 자폐스펙트럼장애 학생에게 읽기를 중재할 때 그림/글자 카드나 자체 제작한 학습지뿐만 아니라 그림책ㆍ동화책과 실제 생활과 관련된 자료(광고지, 우편지, 도로 표지판, 잡지 등)도 사용하고 있다(Lee, 2014). 언어재활사는 아동을 중재할 때 그림카드ㆍ사진과 더불어 완구와 실물도 사용한다(Han, 2019). 아동의 연령에 따라 언어재활사가 자주 사용하는 교재교구가 상이하다(Ju & Choi, 2023). 3세 이하 영유아에게 완구류를 자주 사용하며 4~6세 아동에게는 다른 자료들과 더불어 교육용 도서 및 카드나 시판 완구류를 사용한다. 그러나 언어재활사가 사용하는 실제적 자료의 형태나 사용 빈도와 관련된 연구가 소수에 그치고 있다.

교재교구는 자체 특성, 구조성, 제작 주체와 재료, 발달 영역, 사용 장소, 연령 등과 같은 구분기준(Kim et al., 2014)이나 연구자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된다. 감각유형에 따라 ‘문자 자료’와 ‘멀티미디어 자료’로 구분되거나(Choi, 2009) 감각과 교재교구의 특성을 혼용하여 ‘시각 자료’와 ‘시ㆍ청각 자료’, ‘인쇄된 자료’로 구분되거나(Kusumawardani et al., 2018) ‘투시적 자료’나 ‘비투시적 자료’, ‘녹음 자료’, ‘방송매체’로 구분되기도 한다(Hyun, 2005). 제작 주체와 재료에 따라 ‘교사 제작 교구’와 ‘상품화된 교수ㆍ학습 자료’, ‘일상생활 관련 자료’, ‘자연물’로 구분되기도 한다(Hwag et al., 2009, as cited in Kim et al., 2014; Shim, 2012). 일반성과 전문성(교육용, 치료용)에 따라 ‘시판 완구류’, ‘교육용 도서 및 카드’, ‘언어치료용 전문 출판 자료’, ‘언어재활사 주문제작 디지털 자료’ 등으로 분류되거나(Ju & Choi, 2023) 실제 자료와 전문적 제작 자료로 구분되기도 한다(Lee, 2016). 여러 연구자들의 교재교구 분류 중 실제적 자료에 해당되는 것은 Hwag 등(2009, as cited in Kim et al., 2014)의 ‘일상생활 관련 자료’ 및 ‘자연물’과 Shim(2012)의 ‘자연물’, Ju와 Choi(2023)의 시판 완구류 유형들이다. 그리고 실물, 표본, 음반, 카세트 테이프(Hyun, 2005)나 일반용 문자 자료나 멀티미디어 자료(Choi, 2009) 등이 해당된다.

본 연구에서는 ‘실제적 자료’를 ‘인위적인 손질이 가해지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연물 혹은 특수 목적이 아닌 일반 목적이나 용도로 개발된 자료’라고 정의하였다. 이에 따라 자연물과 일상생활용품, 시판 완구류(축소모형 포함), 사진, 환경 인쇄물(안내문, 광고물 등), 서적류(신문, 잡지, 그림책, 동화책 등), 음반, 노래, 녹음 자료, 동영상 등을 포함한다. 선행 연구에서는 교재교구 유형이 감각유형과 교재교구 특성, 제작 주체 및 재료, 전문성 유무 등으로 혼재하고 있어서 이를 형태 중심으로 구분하여 정리하였다. 그리고 정의에 따라 특정 개인이나 전문 치료, 특수한 목적 등을 위하여 개발된 자료를 제외하였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실제적 자료’를 8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였다(Table 1).

Types of authentic materials

이 연구에서는 현장 언어재활사들의 교재교구 준비 및 사용 현황과 실제적 자료를 사용하는 정도와 목적, 사용 대상자 등에 대한 현황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에 대하여 언어재활사의 연령, 경력, 주당 중재하는 대상자 수에 따른 결과를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또한 현장 언어재활사들이 실제적 자료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언어재활사의 역량을 증진시키고 의사소통장애인의 중재에 기여하기 위해 치료 및 특수 목적으로 개발되지 않은 실제적 자료의 활용 방향 및 언어재활사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Ⅱ. 연구 방법

1. 연구 대상

이 연구는 언어재활사 자격증을 소지한 현장 언어재활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총 106명이 설문에 응답하였으며, 이중에서 응답 오류가 있는 응답자를 제외하고 응답자 105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응답자의 일반적 정보를 Table 2에 제시하였다.

Participants’ information

응답자 중 여자가 90.5%(95명)로 대다수를 차지하였고, 20대가 41.0%, 30대가 38.1%, 50대 이상이 12.4%, 40대가 8.6%의 순서로 많았다. 최종학력은 석사학위 이상이 47.6%이고 학사학위가 43.8%로 다수를 차지하였다. 소수의 전문학사 졸업이 있었다(8.6%). 자격급수는 언어재활사 2급이 51.4%이었고, 1급이 48.6%이었다. 언어재활 임상경력은 10년 이상(35.2%, 37명) > 5년 이상(29.5%, 31명) > 1년 이상(14.3%, 15명) > 3년 이상(13.3%, 14명) > 1년 미만(7.6%, 8명)의 순서로 많았다. 일주일 평균 중재하는 대상자 수는 6~10명(30.5%, 32명) > 16~20명(20.0%, 21명) > 26명 이상(15.2%, 16명) > 11~15명(15.2%, 16명) > 21~25명(11.4%, 12명) > 5명 이하(7.6%, 8명)의 순서로 나타났다.

주로 근무하는 기관은 사설센터가 가장 많았으며(75.2%, 79명), 그 다음이 병원(14.3%, 15명)이었다. 근무 지역은 경상도(33.3%) > 충청도(21.0%) > 경기도(18.1%) > 전라도(14.3%) > 서울(10.5%) > 강원도(3.8%)의 순서였다. 현장 언어재활사들이 주로 담당하는 대표 장애유형은 언어발달장애가 가장 많았다(88.6%, 93명). 그 외 조음ㆍ음운장애(2.9%), 유창성장애(2.9%), 신경언어장애(1.9%), 청각장애(1.9%), 음성장애(1.0%), 기타(1.0%) 등이 있었다. 교재교구 개발 및 연구에 대한 내용을 교육과정에서 학습하는 직군인 보육교사(19.0%, 20명)와 교사(1.9%, 2명), 한국어교원(0%, 0명) 등의 자격증을 가진 사람은 총 21%로 나타났다.

2. 설문 도구

본 연구에서는 현장 언어재활사의 실제적 자료 사용 실태 및 인식을 알아보기 위하여 설문지를 개발하였다. 실제적 자료를 포함한 연구들과 교재교구 관련 조사 문헌들(Hyun, 2005; Ju & Choi, 2023; Lee, 2014)을 참조하여 1차 설문 문항을 구성하였다. 현장 언어재활사의 교재교구 사용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언어재활사가 중재 시 주로 사용하는 교재교구의 유형과 자료 선정 시 신경을 쓰는 정도에 대한 질문 문항을 포함하였다. 실제적 자료 사용 경험 유무에 따라 구분하고, 경험이 있는 실제적 자료의 유형과 적용한 장애유형, 연령, 이유, 사용 형태 등에 대한 문항을 포함하였다. 또한 현장 언어재활사의 실제적 자료에 대한 인식 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제적 자료의 유형 및 사용 방법에 대한 지식 정도를 질문하였다. 그 외 실제적 자료의 필요성과 중요성, 활용 의향에 대하여 5점 리커트 척도로 필수 질문을 구성하였다. 그리고 중재 시 실제적 자료가 필요하거나 중요한 이유를 선택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구성된 초안에 대한 내용타당도 조사를 위하여 1급 언어재활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임상경력이 10년 이상 된 현직 언어치료학과 교수 3명에게 의뢰하였다. 각 문항당 타당도 평가 결과는 평균 4.88점이었으며, 설문 문항에 대한 의견을 문항 내용 및 구성, 문항 순서에 반영하였다. 수정된 예비 문항을 이용하여 2급 언어재활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임상경력이 3년 이상인 현장 언어재활사 3명에게 예비실험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각 설문 문항의 이해 정도와 의문사항, 현장 적합성에 대해 질의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문장을 수정하고, 복수 응답 문항으로 변경하였으며, 일주일 평균 중재하는 대상자 수를 최대 26명 이상으로 수정하였다.

최종 문항은 ①연구참여자에 대한 기본정보 10문항(성별, 연령, 최종학력, 언어재활사 자격증 급수, 임상경력, 주당 중재하는 대상자 수, 근무기관 유형, 근무지역, 치료 대상자의 대표 유형, 다른 자격증 소지 여부)과 ②교재교구 사용 현황 3문항(준비 방법, 자료 유형, 자료 선정에 신경 쓰는 정도)으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③실태 조사에서 실제적 자료를 사용한 경험이 없으면 3문항, 경험이 있으면 15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④실제적 자료에 대한 인식 8문항(지식 정도, 필요성, 중요성, 적합한 영역, 적합한 연령, 활용 의향, 도움이 될 부분, 실제적 자료 사용 증대 방안 등)으로 구성되었다. 설문 문항에 대한 응답은 선다형 문항과 복수 응답 문항, 5점 Likert 척도 문항, 자유응답식 선택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연구참여자의 기본정보 문항을 제외한 실제적 자료 사용 실태 및 인식 조사에 대한 설문 문항을 Appendix 1에 제시하였다.

3. 자료 수집 및 분석 방법

1) 자료 수집

본 연구를 위하여 구글 설문지를 활용하여 설문지를 제작하였다. 연구 참여자에게 연구 목적을 설명하고 온라인으로 URL 주소를 배포하여 눈덩이 표집을 하였다. 설문에는 본 연구의 목적과 소요 예상시간, 연구자의 연락처를 제시하였으며, 연구 참여자의 개인정보에 대한 비밀 보장을 명시하였다. 설문 수집은 2023년 9월 12일부터 9일간 이루어졌다. 총 106개의 응답지가 회수되었고 그 중 응답 오류가 있는 설문지 1개를 제외하고 응답지 105개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2) 자료 분석 및 결과 처리

현장 언어재활사가 중재 시 사용하는 교재교구 실태 및 실제적 자료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105명의 응답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실제적 자료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97명(92.4%)과 사용 경험이 없는 8명(7.6%)의 자료를 구분하여 실제적 자료 사용 경험 혹은 사용 경험이 없는 이유를 분석하였다. 현장 언어재활사의 일반적 정보 및 교재교구 사용 경험, 실제적 자료 사용 경험, 실제적 자료에 대한 인식 등에 대하여 기술통계를 실시하고, 연령 및 경력, 주당 중재하는 대상자 수에 따른 교재교구 사용을 알아보기 위해 교차분석과 일원분산분석, 이원분산분석으로 분석하고, 필요 시 LSD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교과개발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비소지자 집단 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통계분석은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Ⅲ. 연구 결과

1. 언어재활사의 교재교구 사용 현황

현장 언어재활사의 38.1%(40명)는 치료용으로 개발된 것을 구입하고 26.7%(28명)는 교육용 교재교구를 구입하여 사용하였다(Table 3). 그 외 일부 언어재활사들은 교재교구를 자체 제작하거나(6.7%, 7명) 기존 자료를 수정 및 개작하거나(15.2%, 16명) 일상생활용품(13.3%, 14명) 등으로 준비하였다. 언어재활사의 연령에 따른 교재교구 사용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교차분석한 결과 50대 미만의 연령 집단에서는 준비방법 중 치료용 자료 구입의 백분율이 가장 높았지만 50대 이상 집단에서는 일상생활용품 사용의 백분율이 가장 높았다(35.7%, 5명). 경력이 1년 미만인 언어재활사의 62.5%(5명)가 교육용 교재교구를 사용하고 1년 이상 경력자의 26.7%(4명씩)는 교육용과 치료용 교재교구를 각각 사용하였다. 3년 이상 경력자의 71.4%(10명), 5년 이상 경력자의 45.2%(14명), 10년 이상 경력자의 29.7%(11명)가 치료용 교재교구를 사용하였다.

Status of preparation of materials for treatment

설문에 제시된 실물(예, 일상생활용품), 완구류(예, 인형), 구성놀잇감(예, 퍼즐, 블록), 보드게임, (그림/낱말/문장) 카드, 서적류(예, 그림책), 학습지/활동지, 음성ㆍ음향 자료(예, 동요), 멀티미디어 자료(예, 어플리케이션) 유형 중 (그림/낱말/문장) 카드를 언어재활사의 91.4%(96명)가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완구류는 77.1%(81명), 학습지/활동지는 75.2%(79명), 보드게임은 70.5%(74명), 그림책/교과서/참고서는 69.5%(73명), 구성놀잇감은 67.6%(71명)의 언어재활사가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물 자료는 응답한 언어재활사 중 62.9%(66명)가 사용하였다. 음성 자료(36.2%, 38명)와 멀티미디어 자료(31.4%, 33명)는 다른 자료에 비교하여 사용하는 언어재활사의 수가 적었다.

언어재활사가 교재교구를 얼마나 다양하게 사용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각 언어재활사가 사용한 유형 수를 분석한 결과 평균 5.8가지(SD=2.252)였다. 7가지(20.0%, 21명) > 6가지(16.2%, 17명) > 9가지(15.2%, 16명) > 5가지(13.3%, 14명) > 4가지(12.4%, 13명) > 8가지(7.6%, 8명) > 3가지 이하(15.2%, 16명)의 순서였다. 이원분산분석 결과 언어재활사의 연령, 최종학력, 임상경력 구분에 따른 교재교구 사용 유형의 수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

주당 5명 이하를 중재하는 집단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중재하는 대상자 수가 많아질수록 사용하는 자료 수도 증가하였다. 주당 중재하는 대상자 수에 따라 6~10명(5.00가지)과 11~15명(5.13가지)은 사용하는 자료 수가 평균 이하였지만 16명 이상 중재하는 경우에 평균 이상으로 다양한 자료를 사용하였다. 16명 이상과 21명 이상, 26명 이상은 각각 6.10가지, 6.58가지, 6.56가지를 사용하고, 5명 이하도 7.13가지를 사용하였다. 주당 중재 대상자 수에 따른 자료 사용 수 차이를 알아보고자 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F=.032, p<.05), LSD 사후검정으로 집단 간 차이를 알아본 결과 대상자가 5명 이하와 11~15명 간에 자료 수가 차이가 있었고(p<.05), 6~10명과 5명 이하, 21~25명, 26명 이상 집단 간에도 자료 사용 수에 차이가 있었다(p<.05).

언어재활사가 자료 선정 시 신경을 쓰는 정도는 평균 4.09점(만점 5점, SD=.833)으로 나타났다. 언어재활사 105명 중 중재 시에 교재교구 선정에 신경 쓰거나 매우 신경을 쓴다고 응답한 수가 81.0%(85명)이었으며 신경 쓰지 않는다는 수가 2.9%(3명)이었다. 보육교사나 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언어재활사(22명)가 자료 선정 시 신경 쓰는 정도는 평균 4.45점(SD=.596)이었다. 이는 이러한 자격증을 비소지한 언어재활사의 평균 3.99점(SD=.862)보다 높았다. 독립표본 t-검정 결과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t=-2.387, p<.05).

2. 언어재활사의 실제적 자료 사용 실태

현장 언어재활사 중 97명(92.4%)은 중재 시 일상생활용품, 자연물, 장난감, 가족사진 등의 실제적 자료를 사용한 경험이 있지만 8명(7.6%)은 경험이 없다고 나타났다. 이에 97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장 언어재활사는 제시한 8가지의 실제적 자료 유형(Table 1) 중 평균 4.82가지를 사용한 경험이 있으며, 완구류(80명) > 일상생활용품(79명) > 서적류(77명) > 사진(64명) > 환경 인쇄물(51명) > 악기 등(49명) > 동영상(35명) > 자연물(33명)의 순서로 사용하였다(Table 4). 언어재활사의 연령, 학력, 임상경력, 대상자 수에 따른 실제적 자료 사용 수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5).

Actual use of authentic materials

언어재활사가 1순위로 가장 자주 사용하는 실제적 자료는 완구류(51.5%, 50명)와 일상생활용품(21.6%, 21명)이었다. 2순위로 가장 자주 사용하는 것은 서적류(32.0%, 31명)와 일상생활용품(26.8%, 26명)으로 나타났다. 자료의 감각양식 측면에서 시각 자료는 언어재활사의 96.9%(94명)가 사용하고, 그 다음으로 촉각 자료(74.2%, 72명) > 청각 자료(56.7%, 55명) > 시ㆍ청각 자료(48.5%, 47명) > 미각 자료(26.8%, 26명) > 후각 자료(13.4%, 13명)의 순서로 사용하였다. 언어재활사가 한 회기에 평균 사용하는 실제적 자료 유형 수는 2가지(51.5%, 50명) > 3가지 이상(24.7%, 24명) > 1가지 이하(23.7%, 23명)의 순서였다. 대부분의 언어재활사들이 한 회기당 2가지 이상의 실제적 자료 유형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적 자료를 적용하는 의사소통장애 유형(6가지)에 대해 복수 응답을 요청한 결과 평균 1.8가지 장애유형(최대 6가지)에게 사용한 경험이 있었다. 언어발달장애(94.8%, 92명) > 조음음운장애(53.6%, 52명) > 신경언어장애(치매 포함)(11.3%, 11명), 유창성장애(11.3%, 11명) > 청각장애(9.3%, 9명) > 음성장애(2.1%, 2명)의 순서였다. 실제적 자료를 사용한 1순위 주요 장애유형으로 언어재활사의 92.8%(90명)가 언어발달장애를 선택하였다. 신경언어장애(치매 포함)를 1순위로 선택한 언어재활사가 4명, 청각장애가 2명, 유창성장애가 1명이 있었다. 언어재활사가 접하는 대표 대상자 유형과 실제적 자료를 적용한 주요 장애유형을 교차분석한 결과 대표 대상자 유형이 언어발달장애이거나 청각장애, 신경언어장애인 경우에 모두 그 장애유형에 실제적 자료를 사용하였으나 조음음운장애인 경우(2명)에는 언어발달장애와 신경언어장애에 사용하고, 유창성장애인 경우(3명)에는 언어발달장애(2명)와 유창성장애에 사용하였다.

실제적 자료를 사용한 대상자의 연령에 대한 복수 응답을 분석한 결과 언어재활사의 91.8%(89명)가 취학 전 3~6세 아동에게 사용하며 3세 미만 아동(50.5%, 49명)이나 초등학교 저학년(42.3%, 41명) 및 고학년 아동(25.8%, 25명)에게도 사용하였다. 뿐만 아니라 13세 이상 청소년이나 성인(16.5%, 16명), 60세 이상의 노년기 성인(9.3%, 9명)에게도 실제적 자료를 사용하였다.

실제적 자료를 주로 사용하는 영역은 언어재활사의 78.3%(76명)가 어휘 등 언어의 의미적 영역이었으며 19.6%(19명)는 상호작용 증진 등의 화용적 영역이었다. 그 외 읽기/쓰기와 유창성 영역에 사용한다고 각 1명씩 응답하였다. 실제적 자료를 사용하는 주된 이유로 언어재활사의 42.3%(41명)는 일상생활로의 전이/일반화를 선택하였으며 그다음이 정보 전달 및 이해력 증진(29.9%, 29명) > 흥미 및 동기 유발(23.7%, 23명) > 쉽게 구할 수 있어서(3.1%, 3명) > 교육용/치료용보다 난이도가 낮아서(1.0%, 1명)의 순서였다.

실제적 자료를 사용할 때 언어재활사의 59.8%(58명)는 그대로 사용하였고 39.2%(38명)는 변형하여 사용하며, 1명은 그대로 사용하기도 하고 변형해 사용하기도 한다고 응답하였다. 보육교사ㆍ교사 자격증 소지 여부와 상관없이 그대로 사용하는 언어재활사에 비교하여 변형하여 사용하는 언어재활사는 약 6 : 4 비율이었다. 실제적 자료를 사용하는 빈도는 주당 평균 3~5명(41.2%, 40명) > 6~10명(32.0%, 31명) > 2명 이하(10.3%, 10명) > 16~20명(8.2%, 8명) > 11~15명(7.2%, 7명) > 26명 이상(1.0%, 1명)의 순서였다. 주당 중재하는 대상자 수에 따른 실제적 자료를 사용하는 대상자 평균 수를 교차분석한 결과 주당 중재하는 대상자 수가 21~25명인 언어재활사의 50.0%(6명)가 주당 평균 6~10명에게 실제적 자료를 사용하였지만 다른 언어재활사들은 실제적 자료를 일주일에 평균 3~5명에게 실시하는 경우가 주로 나타났다.

실제적 자료를 사용하는 데 가장 불편한 점에 대하여 현장 언어재활사의 40.2%(39명)는 실제적 자료의 다양성 부족을 선택하였다. 그 외 자료의 편집 및 운반의 불편성(18.6%, 18명), 자료 구하기의 어려움(13.4%, 13명)을 선택하거나 대상자와의 부적합성(7.2%, 7명), 실제적 자료의 낮은 견고성(6.2%, 6명), 다른 시판 자료와 통합 어려움(6.2%, 6명), 중재 목표와의 부적합성(3.1%, 3명), 활용 방법을 몰라서(1명), 기타(4명) 등이 나타났다. 실제적 자료를 사용한 경험이 없다고 응답한 8명(7.6%)의 이유를 분석한 결과 준비할 여력이 없어서(62.5%, 5명) > 시판하는 자료가 많아서(50.0%, 4명) > 실제적 자료를 구하기 어려워서(37.5%, 3명) > 실제적 자료의 필요성이 없어서(2명), 목표에 적합한 실제적 자료가 없어서(2명), 대상자에게 적합한 실제적 자료가 없어서(2명) > 실제적 자료를 잘 몰라서(1명)의 순서였다.

언어재활사(105명)는 실제적 자료 및 활용법을 교육받은 경험에 대하여 평균 1.99점(5점 만점)을 나타내었다. 교육 경험이 전혀 없거나 없는 경우는 74.3%(78명)였고 교육 경험이 많거나 매우 많은 경우는 6.7%(7명)였다.

3. 언어재활사의 실제적 자료에 대한 인식

언어재활사(105명)는 실제적 자료의 유형이나 사용법 등에 대한 지식 정도에 대하여 평균 3.10점(5점 만점)으로 응답하였다(Table 5). 언어재활사 중 알거나 매우 잘 알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25.7%(27명)이었으나 알지 못하거나 전혀 알지 못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18.1%(19명)이었다.

Recognition of authentic materials of SLP

중재 시 실제적 자료 사용의 필요성에 대하여 평균 4.23점(5점 만점)으로 응답하였다. 언어재활사 중 86.7%(91명)가 매우 필요하거나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덜 필요하거나 전혀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한 사람은 4명(3.8%)이었다. 실제적 자료의 사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선택 문항)에 대해 특정 장애(예, 자폐범주성장애) 대상자에게 도움이 되어서 필요하다는 응답이 있었다. 그리고 부모 코칭이나 가정에서의 지도를 위해 혹은 치료실 외 상황으로 전이 및 일반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직접 조작하는 경험 제공뿐만 아니라 창의적 적용 및 다양하고 깊은 중재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도 있었다.

언어재활사는 실제적 자료 사용의 중요성에 대하여 평균 4.21점(5점 만점)으로 응답하였다. 언어재활사의 86.7%(91명)가 중요하거나 매우 중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2.9%(3명)는 중요하지 않거나 매우 중요하지 않다고 응답을 하였다. 실제적 자료 사용이 중요한 이유 기술(선택 문항)에서 일반화에 대한 응답이 가장 많았다(12건 이상). 다음으로 실제적 자료의 친숙성, 추상적이지 않은 구체성, 실생활 접근성 등의 실제적 자료 자체의 특성에 대한 응답이 있었다. 또한 실물 등의 자료가 그림보다 도상성과 조작성이 높아서 이해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들이 있었다. 그리고 시판되는 교구의 다양성이 여전히 부족하여서 실제적 자료를 사용한다는 응답이 있었다.

실제적 자료 사용이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장애유형으로 언어재활사의 98.1%(103명)가 언어발달장애를 선택하였다. 그 다음으로 조음음운장애(42.9%, 45명) > 신경언어장애(37.1%, 39명) > 청각장애(21.0%, 22명) > 유창성장애(13.3%, 14명) > 음성장애(5.7%, 6명)의 순서로 응답하였다. 실제적 자료 사용이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연령에 대하여 언어재활사는 3~6세 취학 전 아동(92.4%, 97명) > 3세 미만(61.0%, 64명) > 초등학교 1~3학년(36.2%, 38명) > 60세 이상 노년기 성인(22.9%, 24명) > 초등학교 4~6학년(18.1%, 19명) > 13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13.3%, 14명)의 순서로 응답하였다.

실제적 자료를 중재에 활용할 의향에 대하여 평균 4.51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언어재활사의 90.5%가 ‘매우 높다’(65명) 및 ‘높다’(30명)로 응답하였으며 의향이 없거나 전혀 없는 경우는 1명이었다. 실제적 자료 사용이 도움이 될 것으로 인식하는 부분은 일상생활로의 전이(82.9%, 87명) > 흥미 및 동기 유발(75.2%, 79명) > 상호작용 촉진(61.0%, 64명) > 어휘 지도(51.4%, 54명) > 친밀감 형성(45.7%, 48명) > 발음 지도(15.2%, 16명) > 읽기ㆍ쓰기 지도(11.4%, 12명) > 교구 구입비 절감(10.5%, 11명) > 유창성 지도(5.7%, 6명)의 순이었다.

언어재활사의 인식에 따른 사용 교재교구 유형 수를 일원분산분석한 결과 유의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p>.05). 그러나 필요도, 중요도, 활용 의향 등의 인식에 따른 실제적 자료 유형 수는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p<.001). 필요도와 중요도, 활용 의향이 높은 집단에서 사용하는 실제적 자료 유형이 유의하게 더 많았다(Table 6).

ANOVA of numbers of types of authentic materials based on cognition

실제적 자료 사용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언어재활사의 42.9%(45명)가 실제적 자료 활용에 대한 워크숍 운영을 선택하였다. 그다음으로 실제적 자료 활용 자료집 편찬(28.6%, 30명) > 대학(원)에서 실습수업을 활용한 교육(10.5%, 11명) > 선임자의 멘토링(8.6%, 9명) > 개별상담을 통해 선호하는 목록 조사(4.8%, 5명), 대학(원)에서 이론 수업을 활용한 교육(4.8%, 5명)의 순서로 응답하였다.


Ⅳ. 논의 및 결론

언어재활사들은 중재 시에 다양한 교재교구를 활용한 경험이 있다(평균 5.8가지). 선행 연구(Han, 2019)에서 언어재활사의 경력이 많을수록 좀 더 다양한 교재교구를 사용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사용 경험이 있는 교재교구의 유형 수가 언어재활사의 연령, 최종학력, 임상경력과 유의한 상관이 없었다. 이는 두 연구 간 통계 방법의 차이나 교재교구의 유형 및 구분의 개념적 차이의 영향일 수 있다. 한편 주당 중재하는 대상자 수가 증가할수록 교재교구 사용의 다양성이 증가하였다. 주당 6~10명 중재하는 경우보다 21명 이상 중재하는 경우에 유의하게 다양한 교재교구를 사용하였다. 그러나 주당 5명 이하를 중재하는 집단에서 가장 다양한 교재교구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당 5명 이하를 중재하는 언어재활사들은 대부분 석사 이상, 경력 10년 이상(각각 75%)이었다. 이들은 여러 교재교구 사용에 대한 경험이 축적되었거나 이들의 특수한 환경 영향으로 학력과 경력 대비 소수의 대상자만을 접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언어재활사는 중재 시 교재교구 선정에 평균 4.09점 정도로 신경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정 중 교재교구 개발 및 연구를 학습하는 자격증 소지자들이 비소지자에 비교하여 유의하게 더 신경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재교구 및 자료에 대한 학습 경험이 중재 시 교재교구 선정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필요한 교재교구를 준비할 때 유치원 교사의 84.4%가 교재교구를 자체 제작하는 것(Kim et al., 2014)과는 다르게 언어재활사의 64.8%는 치료용이나 교육용으로 개발된 자료를 구입하여 사용하였다. 이는 본 연구에서 카드류와 완구류를 사용하는 언어재활사 수가 제일 많이 나타난 것과 연관성이 있으며, 언어재활사가 가장 많이 사용한 교재교구가 ‘그림카드/사진’, ‘완구류’였다는 Han(2019)의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임상 경력이 증가할수록 전문화된 치료용 자료 사용률이 증가하는 경향성은 Ju와 Choi(2023)의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음성 자료와 멀티미디어 자료를 사용하는 언어재활사는 약 1/3 정도로 비교적 적게 나타났다. 이는 다른 자료에 비교하여 소프트웨어 자료와 주문 제작된 디지털 자료 사용률이 낮았다는 Ju와 Choi(2023)의 결과와 일치하였다. 일부 언어재활사(21.9%)는 현장에서 필요한 교재교구를 제작하거나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이는 많은 교육용 및 치료용 교재교구가 있지만 현장에서는 더 다양한 교재교구에 대한 욕구가 있음을 역설하는 것이다. 교재교구를 제작 및 수정하는 언어재활사가 많이 포함된 집단은 연령, 최종학력, 임상경력, 주당 중재 대상자 수의 측면에서 20대와 30대, 석사 이상, 임상경력이 10년 및 5년 이상, 주당 중재하는 대상자 수가 6~10명인 경우였다. 중재 시 교재교구를 주로 제작한다고 응답한 언어재활사(7명)의 85.7%는 석사 이상이고 언어재활사 1급, 5년ㆍ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지 못한 1명은 1급 언어재활사로서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였다. 언어치료 교재교구를 제작하거나 수정하는 것은 중재 외의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서(Kim et al., 2014) 보다 많은 임상경력과 높은 학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언어재활사의 92% 이상이 실제적 자료를 사용한 경험이 있었다. 이들은 평균적으로 4.82가지의 실제적 자료를 사용한 경험이 있으며 한 회기당 평균 2가지 이상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적 자료 중 완구류와 일상생활용품, 서적류를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하였다. 실제적 자료를 다양하게 사용하는 정도는 언어재활사의 연령, 학력, 임상경력, 중재하는 대상자 수와 상관이 없었다. 시각 자료에 비하여 미각이나 후각 자료 사용은 소수에 그쳤다. 언어재활사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자료나 의사소통장애인에게 명시적으로 제시하기 유용한 시각 자료 형태를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적 자료를 3세 미만에서부터 60세 이상까지 모든 연령의 대상자에게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언어재활사의 91.8%가 3~6세 아동에게 사용하고 있다. 대상자의 연령이 낮을수록 흥미를 유발시키고, 활동성이 높고, 상호작용을 유발하는 교재교구 사용이 많고 연령이 높을수록 높은 언어능력을 요구하거나 학습적 측면을 강조하는 교재교구가 사용된다(Han, 2019; Ju & Choi, 2023). 언어재활사들은 3세 이하 영유아에게 완구류를 많이 사용하는 반면에 7세 이상 아동에게 교육용 책/카드와 전문 출판 자료를 더 사용한다(Ju & Choi, 2023). 본 연구에서 실제적 자료가 다른 연령보다 6세 이하 아동에게 더 적합하다는 언어재활사의 인식은 실제적 자료 사용 현상과 상통한다.

현장 언어재활사는 평균 1.8가지 의사소통장애 유형에 실제적 자료를 사용한 경험이 있었다. 언어재활사는 실제적 자료를 언어발달장애(94.8%)와 조음음운장애 집단(53.6%)에게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언어재활사는 1순위로 신경언어장애, 청각장애, 유창성장애 집단에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한 Ju와 Choi(2023)의 연구에서 언어발달장애, 조음음운장애, 청각장애, 유창성장애, 언어학습장애 등 다양한 장애 영역에서 완구류가 사용된 것과 유사한 결과이다.

각 언어재활사가 접하는 대표 장애유형과 상관없이 98.1%의 언어재활사가 실제적 자료가 언어발달장애에 적합하다고 인식하였다. 그리고 접하는 대표 장애유형이 신경언어장애와 음성장애인 언어재활사는 언어발달장애 외에 모두 신경언어장애에 실제적 자료 사용이 적합하다고 인식하였다. 이는 본 연구에서 실제적 자료를 사용하는 영역으로 어휘 등 언어 증진이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결과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접하는 대표 장애유형이 청각장애인 언어재활사는 언어발달장애 외에 조음음운장애와 청각장애에 실제적 자료가 적합하다고 인식하였다. 반면에 대표적으로 접하는 장애유형이 조음음운장애이거나(3명) 유창성장애인 언어재활사(3명)의 인식은 여러 장애에 혼재하였다. 언어재활사 대부분은 실제적 자료가 주로 언어발달장애와 신경언어장애에 적합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실제적 자료를 말소리보다 언어적 측면과 연계짓고, 낮은 언어능력 수준과 관련하여 인식하고 있으며, 실물을 활용한 일부 진단도구(예, PRES, PK-WAP-R)에의 친숙함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아동 언어재활사는 교재교구를 ‘상호작용 증진(68.9%)’, ‘화용 증진(59.2%)’, ‘의미 증진(51.4%)’ 등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용한다(Han, 2019). 장애아동의 보호자는 교재교구 사용이 빠른 일반화 및 상호작용과 언어발달 증진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Yang, 2022). 본 연구에서 많은 언어재활사가 일상생활로의 전이/일반화와 정보 전달 및 이해력 증진, 흥미와 동기 유발 등을 위하여 실제적 자료를 언어의 의미 및 화용 영역에 사용하고 있었다. 그리고 실제적 자료가 일상생활로의 전이 및 흥미와 동기 유발, 상호작용 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는 외국어교육에서 자연스럽게 언어와 문화에 노출시키고 일상생활에서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실제적 자료를 활용하는 바(Beresova, 2015)와 일치한다.

완구류는 다른 교재교구에 비교하여 다양하고, 접근성이 높으며, 직접 만져보고 경험할 수 있어서(Ju & Choi, 2023) 흥미를 유발시키고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실제적 자료는 현실성을 반영하는 구조성이 높아서(Kim et al., 2014) 자발적 활동을 촉진할 수 있고 일상생활로의 전이 가능성이 높다. 훌륭한 교재교구나 멀티미디어 자료가 효능성이 높다고 인정받더라도 일부 자폐범주성장애 아동이나 보호자에게는 거부될 수 있다. 그러나 실제적 자료는 언어치료 대상자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거나 접해야 하는 대상이므로 대상자 및 보호자, 언어재활사에게 거부될 가능성이 낮다. 발달적 중재접근법 사용 시 어린 연령이나 낮은 언어능력을 가진 대상자에게 직접 조작할 수 있고 도상성이 높은 완구류나 실물 자료가 효용성이 높다. 또한 기능적 중재접근법을 사용 시에도 성취수준에 적합한 실물이나 환경 인쇄물, 사진, 동영상 등은 효과적일 것이다.

초등 6학년 영어 학습에서 상위 능력 학습자일수록 교육용으로 제작된 자료를 활용하는 것보다 실제적 자료를 활용하는 것이 언어기능 효과가 우수하고, 과업 집중도와 흥미도가 높았다(Lee, 2016). 어휘와 문법 측면에서 특정 언어 자체의 어려움을 내포하면서 가공되지 않은 실제적 자료는 고급 언어 수준의 학습자에게 더 적합하다(Beresova, 2015). 외국어교육과 일반교육에서의 실제적 자료는 실제 맥락을 내포하고 있거나 맥락에 활용되는 교재교구이다. 본 연구에서 언어재활사가 실제적 자료를 다양하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어떤 맥락에서 활용하는지에 대한 연구는 이뤄지지 않아 제한점이 있다. 영역별 (복수)응답 문항으로 구성된 연구(Han, 2019)와 다르게 본 연구에서는 단수 응답으로 구성되어서 의미와 화용 영역 중심으로 실제적 자료의 사용이 주로 나타나고 발음과 읽기/쓰기, 유창성, 음성 영역에서의 사용이 적게 나타났다. 소수의 언어재활사가 읽기/쓰기와 유창성 영역에서 실제적 자료를 사용한다고 응답하였다. 외국어교육에서 실제적 자료를 활용하여 준언어적 요소 및 발음, 문화, 읽기/쓰기 등도 다루듯이(Kim, 2008; Seo, 2018) 언어치료 영역에서도 더 다양한 영역으로 활발하게 확장할 필요가 있다. 또한 상위 능력을 가진 학령기 아동이나 고기능 의사소통장애인 등에게 실제적 자료를 적용한 후속 연구도 요구된다.

언어재활사는 실제적 자료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높게 인식하고 있으며, 사용한 경험자가 많고, 활용할 의향도 높지만 교육을 받은 경험이 적고 지식 정도가 낮다고 인식하고 있다. 실제적 자료를 활용하는 수는 주당 중재하는 대상자 수와 완전히 정비례하지 않았다. 언어치료용 전문 출판 자료는 중재 목표에 따라 비교적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목표에 맞는 대상자에게 적절하게 적용할 수 있어서(Ju & Choi, 2023) 비교적 고가라는 점과 제한된 활용성을 제외한다면 중재 시 사용의 편리함과 언어재활사의 개인 역량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에 실제적 자료는 실제성이 높지만 실제적 자료를 사용하는 것 그 자체로 학습한 내용이 실생활에 바로 전이/일반화되거나 언어 목표 달성에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 중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교재교구 자체보다 활용법이 더 중요할 수 있다. 실제적 자료를 변형하지 않고 그대로 활용하는 언어재활사도 있지만(59.8%), 언어재활사 개인의 관심과 역량에 따라 활용도가 달라질 수 있다. 언어재활사의 임상 경력이 많을수록 한 가지 자료를 다양하게 사용한다(Han, 2019). 예를 들어, 전단지와 같은 환경 인쇄물은 읽기 활동이나 주문하기 스크립트, 범주로 분류하기, 광고 형식(form) 지도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교재교구를 활용하는 방법에 따라 중재 효과 및 대상자의 흥미도가 변화할 수 있다(Han, 2019).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실제적 자료의 다양한 쓰임새를 개발하고, 언어재활사에 대해 실제적 자료 활용에 대한 명시적인 교육이 필요함을 함의한다.

또한 실제적 자료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나 사용하는 데 불편한 점으로 준비할 여력의 부족, 다양하고 적합한 실제적 자료 구하기 부족, 자료의 편집ㆍ운반의 불편함, 기존 시판 자료와의 통합 어려움 등이 있었다.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실제적 자료의 활용을 촉진할 수 있도록 중재 내용과 단계 및 대상자의 언어능력과 조작성, 장애유형에 따른 실제적 자료의 선정과 사용 범위와 활용법, 기존 교재교구와의 통합 가능성, 수정ㆍ변형 가능성 여부 등에 대한 안내와 교육이 필요하다. 교재교구를 제작하는 시간이나 경험적 어려움(Park et al., 2016)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도구를 제작하기보다 기존의 실제적 자료를 활용한 수정 및 개작이 더 유리할 수 있다. 실제적 자료의 사용은 부족한 교재교구의 자원을 보충할 수 있고, 기존의 실제적 자료를 수정하여 보다 편리하고 다채롭게 교재교구를 마련하게 하며 언어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에 실제적 자료의 효과를 증대시키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후속 연구 및 언어재활사의 역량 개발을 위한 워크숍 운영 등이 제안된다.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언어 수준 및 연령에 따른 실제적 자료 사용에 대한 문항이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고기능 의사소통장애인을 포함하여 언어능력과 연령에 따른 실제적 자료 사용에 대한 후속 연구가 요구된다. 언어치료 현장에서 다양한 실제적 자료가 사용되고 있음에도 실제적 자료 및 언어재활사의 교재교구 사용에 대한 선행 연구들이 부족하였다. 향후 후속 연구들을 기대한다.

References

  • Beresova, J. (2015). Authentic materials–enhancing language acquisition and cultural awareness. Procedia-Social and Behavioral Sciences, 192, 195–204. [https://doi.org/10.1016/j.sbspro.2015.06.028]
  • Choi, E. (2009). Improving students’ communicative competence in English by using authentic materials in elementary schools (Master’s thesis). Hannam University, Daejeon.
  • Han, Y.-R. (2019). Research on child speech language pathologist’s understanding on speech language pathology tools (Master’s thesis). Daegu University, Gyeongbuk.
  • Hyun, M.-J. (2005). The actual status analysis on study and utilization of teaching materials of middle and high school science teachers (Master’s thesis). Yonsei University, Seoul.
  • Ju, S. N., & Choi, H. (2023). A survey on the actual condition and satisfaction of SLP’s use of teaching materials and aids. Journal of Speech-Language & Hearing Disorders, 32(2), 95-110. [https://doi.org/10.15724/jslhd.2023.32.2.095]
  • Jung, H. (2005). Utilization of authentic materials in English reading classes for university students. The Linguistic Association of Korea Journal, 13(1), 159-172. uci:G704-00704.2005.13..008
  • Jung, S. H., Han, Y. J., Mo, Y. H., Son, M. H., Jeong, D. H., & Cho, Y. H. (2019). The effect of authentic contexts on learners’ questioning level in science inquiry learning at middle school. Journal of Learner-Centered Curriculum and Instruction, 19(2), 1299-1323.
  • Kang, C. (2005). The effect of authentic materials on English listening skill and interest among high school students (Master’s thesis). Pukyong National University, Busan.
  • Kim, D. (2008). The effects of authentic English listening and reading materials on EFL learners. Multimedia-Assisted Language Learning, 11(1), 61-84. [https://doi.org/10.15702/mall.2008.11.1.61]
  • Kim, J. S., Park, J. A., & Kim, J. M. (2014). Research on the quality management of kindergarten teaching materials. Seoul: Korea Institute of Child Care and Education.
  • Kusumawardani, R., Santosa, R., & Roschsantiningsih, D. (2018). Explore the use of authentic materials to teach reading for junior high school. International Journal of Multicultural and Multireligious Understanding, 5(4), 298-307.
  • Lee, J. (2015). Development and use of student-centered active learning strategies in geography classrooms. The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Geographic and Environmental Education, 23(1), 65-82. [https://doi.org/10.17279/jkagee.2015.23.1.65]
  • Lee, M. K. (2014). Status and perception on reading intervention for students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s: Focused on speech language pathologists. Journal of Speech-Language & Hearing Disorders, 23(3), 113-128. [https://doi.org/10.15724/jslhd.2014.23.3.010]
  • Lee, S. (2016). Investigating the effects of authentic materials and artificial materials on English learning in the primary school classrooms. Primary English Education, 22(2), 87-116. uci:G704-000544.2016.22.2.006
  • Park, S. H., Park, H. Z., & Chun, S. Y. (2016). Work-related difficulties experienced by novice speech-language pathologists. Special Education Research, 15(3), 203-226. [https://doi.org/10.18541/ser.2016.08.15.3.203]
  • Seo, J.-W. (2018). An analysis of the authenticity about listening educational materials of KIIP textbook (Master’s thesis).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Gyeonggi.
  • Shim, Y. (2012). Analysis on educational materials of toddler classes in child care center (Master’s thesis). Kongju National University, Chungnam.
  • Shin, H.-W., Kim, E.-A., & Kim, E. (2006). The development of Korean language teaching materials using TV dramas. Journal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17(1), 265-286. uci:G704-000597.2006.17.1.018
  • Yang, A. (2022). Analysis of the perception of guardians of preschool children about teaching materials and toys that are used for speech therapy (Master’s thesis). Daegu University, Gyeongbuk.

참 고 문 헌

  • 강청숙 (2005). 실제자료를 사용한 영어 수업이 고등학생의 흥미도와 듣기능력에 미치는 효과. 부경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 김동규 (2008). 실제적 영어 듣기 및 읽기 자료가 EFL 학습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멀티미디어 언어교육, 11(1), 61-84.
  • 김정숙, 박진아, 김정민 (2014). 유치원 교재교구 질 관리 방안 연구. 서울: 육아정책연구소.
  • 박소현, 박홍주, 전소연 (2016). 초보 언어재활사의 직무 어려움. 특수교육, 15(3), 203-226.
  • 서주원 (2018). 사회통합프로그램 듣기 교육 자료의 실제성 분석 연구.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 신혜원, 김은아, 김은영 (2006). TV 드라마를 활용한 한국어 교육 자료 개발의 실제: 『ENJOY 한국어』를 중심으로. 한국어교육, 17(1), 265-286.
  • 심유미 (2012). 어린이집 영아반 교재교구 실태분석. 공주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 양아현 (2022). 언어치료 시 사용되는 교구 및 놀잇감에 대한 취학 전 아동 보호자의 인식 조사. 대구대학교 재활과학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 이미경 (2014). 자폐스펙트럼장애 학생이 읽기 중재 실태 및 인식: 언어재활사를 중심으로. 언어치료연구, 23(3), 113-128.
  • 이삭 (2016). 초등 영어 학습에서 실제 자료와 제작 자료의 효과 고찰. 초등영어교육, 22(2), 87-116.
  • 이종원 (2015). 학습자의 참여와 과제의 실제성을 강조하는 지리 교수ㆍ학습자료의 개발과 활용. 한국지리환경교육학회지, 23(1), 65-82.
  • 정석훈, 한예진, 모윤하, 손미현, 정대홍, 조영환 (2019). 실제적 맥락을 적용한 중학교 과학 탐구 학습이 학습자 질문 수준에 미치는 영향.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19(2), 1299-1323.
  • 정행 (2005). 실용 자료(authentic materials)를 활용한 대학생들의 영어 읽기 지도. 언어학, 13(1), 159-172.
  • 주시내, 최현주 (2023). 언어재활사의 교재ㆍ교구 활용 실태 및 만족도 조사. 언어치료연구, 32(2), 95-110.
  • 최은실 (2009). 실제 자료를 활용한 초등학생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 방안. 한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 한유란 (2019). 아동 언어재활사의 언어치료 교구 이해에 관한 조사연구. 대구대학교 재활과학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 현명재 (2005). 중등과학교사의 교재 연구 및 교재 활용의 실태분석.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Appendix

Questionnaire

Table 1.

Types of authentic materials

Category Subtypes (examples)
Natural object Stone, plant, broken things
Commodities Cup, hammer, clothes, vinegar, calendar
Toys Doll, ball, car, block, miniature
Photos Family photograph, picture of memories
Printed matters Catalog, brochure, menu, traffic signs, guidance, cover, coupon, ticket, poster, leaflet, signboard
Books Newspaper, magazine, picture book, story book, letter
SongㆍInstrument Children’s song, music, musical instrument, record/album, recorded materials
Video Family video, movie

Table 2.

Participants’ information

Category n (%)
Sex Male
Female
10 ( 9.5)
95 (90.5)
Age 20~29 years
30~39 years
40~49 years
50 years ≤
43 (41.0)
40 (38.1)
9 ( 8.6)
13 (12.4)
Final education Associate degree
Bachelor’s degree
Master’s degree ≤
 9 ( 8.6)
46 (43.8)
50 (47.6)
Certification Level 2 SLP
Level 1 SLP
54 (51.4)
51 (48.6)
Career ≤ 1 years
1 years ≤
3 years ≤
5 years ≤
10 years ≤
 8 ( 7.6)
15 (14.3)
14 (13.3)
31 (29.5)
37 (35.2)
Number of subjects per week ≤ 5 peoples
6~10 peoples
11~15 peoples
16~20 peoples
21~25 peoples
26 peoples ≤
 8 ( 7.6)
32 (30.5)
16 (15.2)
21 (20.0)
12 (11.4)
16 (15.2)
Type of working institution Private clinic
Hospital
Rehabilitation center
Multi cultural center
Day-care center
School/Education office
79 (75.2)
15 (14.3)
4 ( 3.8)
5 ( 4.8)
1 ( 1.0)
1 ( 1.0)
Area Seoul
Kyounggi-do
Kangwon-do
Chungcheong-do
Gyeongsang-do
Jeolla-do (& Jeju)
11 (10.5)
19 (18.1)
4 ( 3.8)
22 (21.0)
35 (33.3)
15 (14.3)
Most commonly taught disorder type Language developmental disorder
Articulation & phonological disorder
Voice disorder
Neurogenic communication disorder
Fluency disorder
Audiology disorder
Other
93 (88.6)
3 ( 2.9)
1 ( 1.0)
2 ( 1.9)
3 ( 2.9)
2 ( 1.9)
1 ( 1.0)
Another licenses Infant teacher
Teacher
Korean‐language teacher
N/A (not applicable)
20 (19.0)
2 ( 1.9)
0 (  .0)
83 (79.1)
Total 105 (100)

Table 3.

Status of preparation of materials for treatment

Category Sub-category n (%)
Preparation of materials Self-made
Real life things
Buy for education
Buy for treatment
Natural objects
Modification of objects
 7 ( 6.7)
14 (13.3)
28 (26.7)
40 (38.1)
0 (  .0)
16 (15.2)
Use of materials
(multiple responses)
Real things
Toys
Construction toys
Board games
(picture/letter) Cards
(picture/text) Books
Work sheets
Sound materials
Multimedia materials
66 (62.9)
81 (77.1)
71 (67.6)
74 (70.5)
96 (91.4)
73 (69.5)
79 (75.2)
38 (36.2)
33 (31.4)
Degree of attention about selection of materials 5 very attentive to selection
4 attentive
3 ordinary
2 a litter attentive
1 never attentive
34 (32.4)
51 (48.6)
17 (16.2)
1 ( 1.0)
2 ( 1.9)
Total 105 (100)

Table 4.

Actual use of authentic materials

Authentic materials Experience of use
n (%)
The most frequently used
n (%)
Natural object 33 (34.0) 1 ( 1.0)
Commodities 79 (81.4) 21 (21.6)
Toys 80 (82.5) 50 (51.5)
Photos 64 (66.0) 11 (11.3)
Printed matters 51 (52.6) 0 (  .0)
Books 77 (79.4) 14 (14.4)
SongㆍInstrument 49 (50.5) 0 ( .0)
Video 35 (36.1) 0 ( .0)
Total 97 (100) 97 (100)

Table 5.

Recognition of authentic materials of SLP

The degree of knowledge
M (SD)
The degree of need
M (SD)
The degree of importance
M (SD)
The degree of intend to utilize
M (SD)
3.10
(.849)
4.23
(.812)
4.21
(.781)
4.51
(.695)

Table 6.

ANOVA of numbers of types of authentic materials based on cognition

SS df MS F
***p<.001
The degree of need Between groups  87.433 3 29.144 7.159***
Within groups 378.588 93 4.071
Total 466.021 96
The degree of importance Between groups  98.932 3 32.977 8.355***
Within groups 367.088 93 3.947
Total 466.021 96
The degree of intend to utilize Between groups  82.804 2 41.402 10.156***
Within groups 383.217 94 4.077
Total 466.021 96

Appendix 1.

Questionnaire

<중재 자료 사용 현황>
1. 주로 사용하는 자료 준비 방법은?
    직접 제작(  )   일상용품 준비(  )   교육용 교구 구입(  )   치료용 교구 구입(  )   자연물(  )   기존 자료 수정(  )  

2. 사용하는 자료 유형을 모두 고르시오.
    실물(  )   완구류(  )   구성놀잇감(  )   보드게임(  )   (그림/낱말/문장) 카드(  )   그림책/교과서/참고서(  )  
    학습지/활동지(  )   음성 자료(  )   멀티미디어 자료(  )  

3. 중재 시 자료 선정에 신경을 쓰는 정도는?

<실제적 자료 사용 현황>
1. 중재 시에 실제적 자료를 사용한 경험은?
     있다(  )   없다(  )  
1-1. 실제적 자료 사용 경험이 없는 이유는? (복수 선택)
     시판 자료가 많아서(  )   준비할 여력이 없어서(  )   실제적 자료를 구하기 어려워서(  )   실제적 자료를 잘 몰라서(  )  
     실제적 자료의 필요성이 없어서(  )   대상자에게 적합한 실제적 자료가 없어서(  )   사용 효과가 없어서(  )  
     실제적 자료를 사용한 경험이 없어서(  )   기타(  )  

2. 실제적 자료 중 사용한 유형은? (복수 선택)
     자연물(  )   일상생활용품(  )   완구류(  )   사진(  )   환경 인쇄물(  )   서적류(  )   악기 등(  )   동영상(  )  

3. 사용한 실제적 자료의 감각 양식은? (복수 선택)
    시각 자료(  )   청각 자료(  )   촉각 자료(  )   후각 자료(  )   미각 자료(  )   시ㆍ청각 자료(  )  

4. 가장 자주 사용한 실제적 자료는? (1순위)
    자연물(  )   일상생활용품(  )   완구류(  )   사진(  )   환경 인쇄물(  )   서적류(  )   악기(  )   동영상(  )  

5. 두 번째로 자주 사용한 실제적 자료는? (2순위)
    자연물(  )   일상생활용품(  )   완구류(  )   사진(  )   환경 인쇄물(  )   서적류(  )   악기(  )   동영상(  )  

6. 한 회기 평균 사용하는 실제적 자료 유형의 수는?
    1가지 유형 이하(  )   2가지 유형(  )   3가지 유형 이상(  )  

7. 실제적 자료를 사용한 장애 유형은? (복수 선택)
    언어발달장애(  )   조음음운장애(  )   음성장애(  )   신경언어장애(치매 포함)(  )   유창성장애(  )   청각장애(  )  

8. 실제적 자료를 사용한 주요 장애 유형은? (1순위)
    언어발달장애(  )   조음음운장애(  )   음성장애(  )   신경언어장애(치매 포함)(  )   유창성장애(  )   청각장애(  )  

9. 실제적 자료를 사용한 대상자 연령은? (복수 선택)
    3세 미만(  )   3~6세(  )   초등 1~3학년(  )   초등 4~6학년(  )   13세 이상(  )   60세 이상(  )  

10. 실제적 자료를 주로 사용하는 영역은?
    언어 증진(어휘 등)(  )   읽기/쓰기(  )   발음(  )   유창성(  )   음성(  )   언어의 사용(화용)(  )  

11. 실제적 자료를 사용하는 이유는?
    흥미 및 동기 유발(  )   정보 전달 및 이해력 증진(  )   일상생활로의 전이/일반화(  )   친밀감 형성(  )  
    구하기의 편리성(  )   적절한 시판 자료의 부재(  )   교육/치료용보다 낮은 난이도(  )  

12. 실제적 자료 사용 형태는?
    그대로 사용(  )   변형하여 사용(  )  

13. 실제적 자료를 일주일 평균 사용하는 대상자 수는?
    2명 이하(  )   3~5명(  )   6~10명(  )   11~15명(  )   16~20명(  )   21~25명(  )   26명 이상(  )  

14. 실제적 자료를 사용하는 데 가장 불편한 점은?
    자료 구하기가 어렵다(  )   자료가 다양하지 않다(  )   중재 목표에 적합하지 않다(  )   대상자에게 적합하지 않다(  )  
    중재에 활용하는 방법을 모르겠다(  )   시판 교육자료와 통합하기가 곤란하다(  )   실제적 자료의 견고성이 낮다(  )  
    실제적 자료의 편집ㆍ운반이 불편하다(  )  

15. 실제적 자료 활용에 대한 교육을 받은 경험은?

<실제적 자료에 대한 인식>
1. 실제적 자료(유형, 사용법 등)에 대한 지식 정도는?

2. 중재 시 실제적 자료 사용의 필요성 정도는?

2-1. 필요한 이유는? (선택사항)
      _______________________

3. 중재 시 실제적 자료 사용의 중요성 정도는?

3-1. 중요한 이유는? (선택사항)
      _______________________

4. 실제적 자료 사용이 적합한 대표 영역은? (복수 선택)
    언어발달장애(  )   조음음운장애(  )   음성장애(  )   신경언어장애(치매 포함)(  )   유창성장애(  )   청각장애(  )  

5. 실제적 자료 사용이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연령은? (복수 선택)
    3세 미만(  )   3~6세(  )   초등 1~3학년(  )   초등 4~6학년(  )   13세 이상(  )   60세 이상(  )  

6. 향후 실제적 자료를 활용할 의향은?

7. 실제적 자료가 도움이 될만한 영역은? (복수 선택)
    흥미ㆍ동기유발(  )   친밀감 형성(  )   상호작용 촉진(  )   읽기/쓰기 지도(  )   어휘 지도(  )  
    발음 지도(  )   유창성 지도(  )   일상생활로의 전이(  )   교재교구 구입 비용 절감(  )  

8. 실제적 자료의 사용 증대 방안은?
    대학(원)의 이론수업(  )   대학(원)의 실습수업(  )   워크숍 교육(  )   자료집 편찬(  )  
    선임자의 멘토링(  )   개별상담 통한 선호 물건 목록 조사(  )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1
2
3
4
5
매우 신경을 쓴다.

매우 없다 1
2
3
4
5
매우 많다

전혀 몰랐었다 1
2
3
4
5
매우 잘 알고 있다

전혀 필요 없다 1
2
3
4
5
매우 필요하다

전혀 중요하지 않다 1
2
3
4
5
매우 중요하다

전혀 없다 1
2
3
4
5
매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