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특정 언어장애에 대한 국외 문헌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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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연구에서는 비특정 언어장애의 의사소통에 대한 국외의 연구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국외의 연구 동향을 살펴봄으로써, 향후 국내 언어발달장애 연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2000년에서 2021년 사이에 발표된 비특정 언어장애에 대한 국외 문헌들을 검색하였다. 수집된 논문을 기준에 따라 선정 과정을 거쳐 총 14편의 논문을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첫째, 비특정 언어장애의 세부적인 진단 기준을 언어능력, 비언어성 지능, 배제 준거에 따라 분석하였다. 둘째, 연구 대상의 연령대는 청소년, 학령전기 아동 및 학령기 아동 순으로 나타났다. 집단은 단순언어장애 및 비특정 언어장애 집단 연구가 동일한 정도로 많았다. 단순언어장애, 비특정 언어장애, 일반 아동 간의 3집단 비교 연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연구 방법은 목적 측면에서 특성 연구가 대부분이었으며, 시간 측면에서 종단연구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연구 주제는 표현언어, 이해언어, 말 영역 순으로 많이 나타났다. 언어 영역은 형태ㆍ구문론, 의미론, 화용론, 음운론 순으로 나타났다.
위와 같은 결과를 통해 단순언어장애를 연구할 때 비특정 언어장애를 함께 연구해야 할 필요성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연구의 균형성 측면에서 방법, 주제 등이 편중된 경향을 확인하였다. 이를 참고하여 향후 국내에서 비특정 언어장애에 관심을 가지고, 이들을 평가하고 중재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Abstract
This study aimed to comprehensively review studies conducted abroad regarding communication in nonspecific language impairments (NLI). This study sought directions for future research regarding developmental language disorders in Korea by inquiring into the overseas research trends.
This study searched foreign literature in relation to NLI published between 2000 and 2021. This study analyzed 14 selected theses among the collected papers through a selection process pursuant to established standards.
First, the detailed diagnostic criteria for NLI were analyzed according to language ability, nonverbal IQ, and exclusionary criteria. Second, the age groups of the study was oriented to adolescents, preschoolers, and school-age children, in order of magnitude. As for the groups, specific language impairments (SLI) was equivalent to NLI. There was plenty of research comparing three groups of children with SLI, NLI, and children without language disorders. Third, research methods were principally focused on characteristics in terms of purpose, and most studies were conducted based on longitudinal studies in terms of time. Fourth, the research themes followed the order of expression language, receptive language, and verbal language. The language realm followed the order of morphologyㆍsyntax, semantics, pragmatics, and phonology.
The results suggest a need to study NLI in parallel with SLI. Additionally, this study confirmed the trends of unequal distribution of methods and themes. Further research on NLI in Korea is required, including studies that facilitate evaluations and mediations regarding relevant themes.
Keywords:
Specific language impairment, nonspecific language impairment, literature review키워드:
단순언어장애, 비특정 언어장애, 문헌고찰Ⅰ. 서 론
언어발달장애를 가지는 아동은 단순언어장애, 읽기장애, 자폐스펙트럼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등 무수히 다양한 사례군이 있다(Kim, 2014). 이러한 사례군을 크게 나누어 보자면, 언어의 손상이 가장 현저한 어려움인 아동으로 장애의 생물학적 원인이 밝혀진 바 없는 일차적 언어발달장애(primary developmental language disorder) 아동과 자폐범주성장애나 지적장애와 같은 장애로 인해 이차적으로 동반된 언어발달장애 아동이 있다(Paul & Norbury, 2014).
이중 일차적 언어발달장애의 대표적인 유형 중 한 가지로 단순언어장애(specific language impairment: SLI)가 있다. 단순언어장애 아동은 언어발달에만 문제를 보이고, 지능이나 청력, 신경학적 손상 등의 문제를 보이지 않는 아동으로, Leonard(1998, as cited in Kim, 2014)는 단순언어장애의 기준으로 첫째, 표준화된 언어검사에서 –1.25SD 이하에 해당하는 언어 능력의 지체를 보이면서, 둘째, 비언어성 지능지수가 85 이상으로 정상 범주에 해당하며, 셋째, 청력에 이상이 없어야 하며, 넷째, 뇌손상 및 신경학적 이상을 보이지 않으며, 다섯째, 구강구조와 기능에 이상이 없어야 하며, 여섯째,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에도 심각한 이상이 없어야 한다고 조건을 제시하였다.
한편, Pearce 등(2010)은 언어 능력 측면에서 표준화된 언어검사 결과 –1SD 이하를 제시하였고, Rice 등(2004)은 비언어성 지능지수에 대하여 87 이상을 단순언어장애의 진단 기준으로 제안하였다. 이처럼 단순언어장애를 진단하는 세부적인 기준은 연구마다 다소 상이하지만 대체로 언어 능력의 결함과 함께 관련 요인들의 배제 준거에 부합하는 아동을 단순언어장애로 진단하였다. 이에 따라 단순언어장애 아동은 언어발달장애에 대한 임상가와 연구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국내 및 국외 모두에서 활발히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단순언어장애를 연구대상으로 선정하는 과정에서 어떠한 대상에도 분류되기가 어려운 집단이 있다. 가령 아동이 언어 능력의 결함을 가지면서 다른 배제 조건에 모두 부합하지만 비언어성 지능지수가 71~84점에 해당하는 경우, 단순언어장애의 기준에는 부합하지 않으므로 연구에서 제외된다. 그러나 이들이 지적장애로 포함되기에는 지적장애의 진단 기준인 표준화된 지능검사에서 –2SD 이하인 경우에도 부합하지 않으므로 적합하지 않다(American Association on Intellectual and Developmental Disabilities, 2010).
언어발달장애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이처럼 언어장애가 있지만 단순언어장애에도, 지적장애에도 분류되지 않는 아동들을 비특정 언어장애(nonspecific language impairment: NLI)라고 언급하였다(Bishop et al., 2006; Catts et al., 2002; Leonard et al., 2009; Miller et al., 2008; Nippold et al., 2009; Pearce et al., 2010; Rice et al., 2004). Paul과 Norbury(2014)는 언어발달장애 전문가들이 이러한 비특정 언어장애 아동들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비특정 언어장애를 포함한 국외 선행연구들을 살펴보면, 단순언어장애 아동과 비특정 언어장애 아동의 내러티브 구조 및 응집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는 연구도 있지만(Pearce et al., 2010), 비특정 언어장애 아동이 단순언어장애 아동에 비해 구문 발달의 어려움이 크고, 문법 오류의 해결 지연이 더 크다는 연구(Nippold et al., 2009; Rice et al., 2004), 언어발달장애 아동의 읽기 성취에 대한 종단연구에서 비특정 언어장애 아동이 단순언어장애 아동보다도 읽기장애의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Catts et al., 2002) 등이 보고되고 있다. 이와 같은 선행연구들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언어발달장애의 연구에서 비특정 언어장애 아동에 대한 조사연구, 특성연구, 중재연구 등이 더 활발히 진행되고, 이들의 평가 및 중재에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국내의 언어발달장애 연구에서는 그동안 단순언어장애를 대상으로 선정하여 생활연령일치 또는 언어연령일치 일반 아동을 대조군으로 포함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진 데 비하여 비특정 언어장애 아동을 직접적으로 대상에 포함한 연구는 없는 실정이다. 물론 비특정 언어장애는 경계선 지적 기능(borderline intellectual functioning: BIF) 아동과 대부분 유사한 특성을 보일 수 있으며, 경계선 지적 기능 아동들의 언어 및 의사소통에 대한 연구는 음운(Yim et al., 2016), 의미(Kim et al., 2017; Kwak et al., 2016; Lee et al., 2017), 형태ㆍ구문(Yun et al., 2017), 화용(Lee & Kim, 2016), 읽기(Ha, 2018), 쓰기(Yu, 2007) 등의 언어영역 전반에 걸쳐 국내에서도 최근에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특정 언어장애 용어 사용에 대한 의의와 연구의 필요성을 제안하는 이유가 두 가지 있다. 첫째, 비특정 언어장애와 경계선 지능 집단은 일치된 기준을 통해 진단된 동일한 집단이 아니므로 구분이 필요하다. 경계선 지능의 진단 기준을 살펴보면, 종합적인 지능지수가 사용되고 있다(Ha, 2018; Lee & Kim, 2016; Yim et al., 2016). 여기서 종합적인 지능지수는 언어성 및 비언어성 지능지수를 종합한 것으로, 이러한 측정 결과를 보이는 경계선 지능에는 언어성 및 비언어성 지능이 모두 경계선인 언어성ㆍ동작성 경계선 지능, 언어성 지능이 정상범주인 언어성 우세 경계선 지능, 비언어성 지능이 정상범주인 동작성 우세 경계선 지능의 세 가지 사례로 분류될 수 있다(Yu et al., 2007).
이때, 언어성ㆍ동작성 경계선 지능 아동은 경계선 지능 언어발달장애 아동으로서 비특정 언어장애 아동과 동일 집단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동작성 우세 경계선 지능은 비언어성 지능이 정상범주이기 때문에 단순언어장애와 같은 집단에 해당한다. 또한, 언어성 우세 경계선 지능은 언어성 지능이 정상범주이기 때문에 언어장애와는 이질적 집단이며, 경계선 지능 아동 중 이러한 아동이 흔히 관찰되기도 한다. 이와 같은 경계선 지능의 세분화된 분류는 경계선 지능 아동과 비특정 언어장애 아동이 엄밀히 구분되어야 할 집단임을 알려 준다.
둘째, 언어발달장애 아동의 연구에서 단순언어장애 또는 경계선 지능 언어발달장애를 판별하기 위한 지능 영역을 일관성 있게 정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연구에서 단순언어장애의 진단 기준에 비언어성 지능지수를 언급하고 있는 반면에(Kim, 2014), 경계선 지능 언어발달장애 선행연구들에서는 비언어성 지능지수(Yu et al., 2007)와 종합 지능지수(Kim et al., 2017; Kwak et al., 2016; Yim et al., 2016)를 기준으로 한 연구들이 혼재되어 불일치를 보이고 있다. Yu 등(2007)은 많은 연구들이 지능의 우세요인을 고려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경계선 지능 언어발달장애 아동의 진단 시 일관성 있게 비언어성 지능을 기준으로 해야 함을 제안하였다. 이에 깊이 공감하는 바지만, 경계선 지능의 개념이 종합적인 지능을 의미하는 현 상황에서 경계선 지능 언어발달장애 사례에만 비언어성 지능을 적용하는 것에는 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단순언어장애의 진단기준에서 비언어성 지능만 부합되지 못하는 집단을 지칭하기 위해 비특정 언어장애의 용어를 제안하면서, 이들에 대한 국외의 문헌 분석을 통하여 진단 기준 및 연구 동향을 다각적으로 살펴보고, 언어발달장애 연구의 발전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이에 따른 구체적인 문제는 다음과 같다.
- 첫째, 비특정 언어장애에 대한 진단 기준은 어떠한가?
- 둘째, 비특정 언어장애에 대한 연구대상 동향은 어떠한가?
- 셋째, 비특정 언어장애에 대한 연구방법 동향은 어떠한가?
- 넷째, 비특정 언어장애에 대한 연구주제 동향은 어떠한가?
Ⅱ. 연구 방법
1. 문헌 선정
본 연구에서는 비특정 언어장애에 대한 연구 동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국외의 연구 문헌들을 검색 및 수집하였다. APA PsycNet(psycnet.apa.org), ASHA WIRE(pubs.asha.org), ERIC(eric.ed.gov), Google Scholar(scholar.google.co.kr), PubMed(www.ncbi.nim.nih.gov), RISS(www.riss.kr) 등의 웹DB를 활용하였다.
선행연구들(Kim, 2014; Kim & Kim, 2017; Park et al., 2016; Peltopuro et al., 2014)의 문헌 선정 및 분석 틀을 참조하여 주제어, 학술 구분, 연구 대상의 세 가지 측면으로 아래의 기준에 따라 문헌을 수집하였다.
첫째, 주제어는 영어를 사용하였으며 ‘language impairment, nonspecific language impairment, NLI, specific language impairment, SLI’ 등으로 검색하여 논문을 1차 수집하였다.
둘째, 학술 구분은 일반적으로 학술논문, 학위논문, 단행본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외 학회들의 연구 동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2000년부터 2021년까지 국외 또는 국제학술지(SSCI, SCOPUS)에 게재된 학술논문으로 선정하였다.
셋째, 연구 대상의 측면에서 학령전기 및 학령기 아동, 청소년, 그리고 성인까지 포함할 수 있도록 대상을 선정하였다. 연령 기준은 폭넓게 정하였으나, 비특정 언어장애 집단과 일반 또는 장애 아동 집단을 실험군 또는 대조군으로 함께 연구한 논문만 기준으로 삼아 연구 목적에 따른 문헌 선정 기준을 구체화하였다. 이 과정에서 일반 아동 또는 단순언어장애 집단에만 국한된 논문은 제외하였다.
위와 같은 선정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총 14편의 논문을 분석 문헌으로 정하였다. 문헌의 목록은 Table 1과 같으며, 대상 및 결과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Appendix 1에 제시하였다.
2. 문헌 분석 방법
선정된 논문을 비특정 언어장애에 대한 진단 기준, 연구 대상, 연구 방법, 연구 주제를 변인으로 하여 분석하였다.
비특정 언어장애에 대한 진단 기준에서는 언어 능력 및 비언어성 지능 결함의 기준점(cutoff)을 확인하고, 이와 더불어 연구에서 명시하고 있는 배제 요인들을 살펴보았다. 한 편의 논문에서 여러 요인을 언급한 경우 각각의 유형으로 계수하였다.
연구 대상 동향에서는 대상자 유형을 연령 및 집단에 따라 구분하였다. 연령에 따른 유형은 Peltopuro 등(2014)을 참조하여 학령전기, 학령기, 청소년기, 성인기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한 편의 논문에서 여러 연령 시기를 중복하여 연구한 경우에는 각각의 유형으로 계수하였다. 집단에 따른 유형은 연구에서 대상으로 정한 실험군 또는 대조군을 모두 분석하였다. 한 편의 논문에서 집단이 2개 이상인 경우에는 각각의 유형으로 계수하였다. 또한, 집단의 분석에서는 Kim과 Kim(2017)의 제안에 따라 연구 대상이 된 개별 집단의 유형뿐 아니라 주로 함께 연구된 대상의 비교 관계를 면밀히 살펴보기 위해 대상자 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방법 동향에서는 연구 유형을 연구 목적 및 시간 관점에 따라 구분하였다. 연구 목적에 따른 연구 설계는 Kim(2014)에서 일반 아동의 발달을 살펴보는 목적의 발달연구, 특정한 언어 및 장애 집단의 특성을 살펴보는 목적의 특성연구, 치료법 및 교수법의 효과를 검증하는 목적의 중재연구로 분류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문헌 선정 과정에서 일반 아동에만 국한된 연구는 제외하였으므로, 특성연구, 중재연구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시간 관점에 따른 연구 설계는 Park 등(2016)의 분류를 바탕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나타나는 대상의 변화를 관찰하는 종단연구, 특정한 시점에 대상이 보이는 특징을 살펴보는 횡단연구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주제 동향에서는 언어와 의사소통능력에 대하여 언어연쇄 과정 중 생리적 차원인 구어 영역, 화자의 언어적 차원인 표현언어 영역, 청자의 언어적 차원인 이해언어 영역의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누었다. 언어 영역은 언어 구성요소에 기반 하여 음운론, 의미론, 형태ㆍ구문론, 화용론의 하위 요소로 세분화하여 변인을 분석함으로써, 언어영역별 연구 주제의 현황을 면밀하게 접근하고자 하였다. 연구 주제 분석 또한 한 편의 논문에서 여러 영역이 중복되는 경우 각각의 유형으로 계수하였다.
Ⅲ. 연구 결과
1. 비특정 언어장애의 진단 기준
언어 능력 및 비언어성 지능의 결함에 대한 기준점은 표준편차 또는 표준점수 등으로 제시되었다. 언어 능력의 경우 표준편차로, 비언어성 지능은 표준점수로 가장 많이 언급되어 Table 2와 같이 제시하였다.
언어 능력의 결함에 대한 기준점은 표준편차 –1.25SD 이하를 기준으로 제시한 연구가 10편(71.43%)으로 가장 많았으며, -1SD 이하가 3편(21.43%), -1.14SD 이하가 1편(7.14%) 순이었다. 비언어성 지능지수의 결함에서는 표준점수 85점 이하를 기준으로 제시한 연구가 9편(64.29%)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87점 3편(21.43%), 83점 1편(7.14%) 순이었다.
2. 연구 대상 동향
연령별 연구 대상 동향은 학령전기, 학령기, 청소년기, 성인기로 분류하였다. 분석 결과는 Table 4와 같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6편(37.50%)으로 가장 높은 빈도를 나타냈으며, 다음으로 학령전기 및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각 5편(31.25%)씩 나타났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없었다.
집단별 연구 동향을 살펴보면 Table 5와 같다. 단순언어장애 및 비특정언어장애 집단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각각 14편(31.11%)씩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하였으며, 뒤를 이어 일반 아동 집단 연구가 11편(28.89%)이었다. 비언어성 지능이 낮지만 언어능력이 정상 범주인 아동 집단 연구도 4편(8.89%)이 있었다.
함께 연구된 집단 관계 동향은 Table 6에 제시하였다. 결과를 살펴보면, ‘단순언어장애-비특정 언어장애-일반 아동(SLI-NLI-TLD)’의 3집단을 비교한 연구가 8편(57.14%)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 다음으로 ‘단순언어장애-비특정 언어장애-낮은 비언어성 지능-일반 아동(SLI-NLI-LNIQ-TLD)’의 4집단 연구가 4편(28.57%)이었다. ‘단순언어장애-비특정 언어장애-연령일치-언어일치 일반 아동(SLI-NLI-AMG-LMG)’의 4집단 연구, ‘단순언어장애-비특정 언어장애(SLI-NLI)’의 2집단 연구가 각각 1편씩 있었다.
3. 연구 방법 동향
목적별 연구 방법 동향은 특성연구, 중재연구로 분류하였다. Table 7을 살펴보면, 특성연구가 13편(92.86%)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중재연구가 1편(7.14%)이었다.
4. 연구 주제 동향
연구 주제 동향은 구어, 이해언어, 표현언어 영역으로 분류하였다. Table 9를 살펴보면, 표현언어 영역의 연구가 9편(52.94%)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고, 다음으로 이해언어 영역이 7편(41.17%)이었다. 구어 영역을 살펴본 연구는 1편(5.88%)으로 가장 낮은 비중을 보였다.
언어 영역에 따라 하위 변인은 음운론, 의미론, 형태ㆍ구문론, 화용론 측면의 언어 구성 요소별로 분류하여 다루어진 연구 변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였다. 형태ㆍ구문론(59.09%)을 변인으로 한 연구의 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의미론(18.18%), 화용론(15.90%), 음운론(6.31%) 순으로 연구의 빈도가 높았다. 변인에 대한 국내 용어의 선정은 Kwon과 Kim(2019)의 언어치료학 사전을 참조하였다. 구체적인 연구 변인은 Table 10에 제시하였다.
형태ㆍ구문론 영역의 변인들은 종속절(15.90%), 절 밀도(9.09%), 평균 T-unit 길이(6.81%), C-unit(4.54%), T-unit(4.54%), 문장 회상(4.54%), 문법 시제(2.27%), 문법 판단(2.27%), 문법형태소(2.27%), 평균발화길이(2.27%), 문장 이해(2.27%), 문장 처리(2.27%) 등이 있었다. 의미론 영역의 변인들은 그림 어휘(4.54%), 다른 낱말 수(2.27%), 그림 연결(2.27%), 수용 어휘(2.27%), 단어 회상(2.27%), 읽기 이해(2.27%), 단어 유창성(2.27%) 등이 있었다. 화용론 영역의 변인들은 내러티브 질(6.31%), 설명 담화(2.27%), 추론(2.27%), 전제(2.27%), 이야기 회상(2.27%) 등이 있었다. 음운론 영역의 변인들은 운율 인식(2.27%), 초성 인식(2.27%), 단어재인(2.27%) 등이 있었다.
Ⅳ. 논의 및 결론
이 연구는 비특정 언어장애의 언어 및 의사소통에 대한 국외의 진단 기준 및 연구 동향을 살펴보고, 언어발달장애 연구의 발전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하였다. 이 연구의 주요 결과에 따른 논의 및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비특정 언어장애의 진단 기준에 대하여 언어 능력 및 비언어성 지능의 결함에 대한 기준점을 확인하고, 배제 조건을 살펴보았다. 먼저 언어 능력의 결함에 대한 기준점은 표준화된 검사에서 표준편차 –1.25SD 이하를 기준으로 제시한 연구(71.43%)가 가장 많았으며, -1SD 이하(21.43%), -1.14SD 이하(7.14%) 순이었다. 이와 관련하여 Paul과 Norbury(2014)는 표준화된 검사를 통해 –1SD 이하에 해당하는 아동(약 16%ile 이하)을 모두 언어발달장애 사례로 받아들여야 한다면 너무 많은 중재 서비스의 소모가 초래될 것이며, 반면에 –2SD 이하에 해당하는 아동(약 3%ile 이하)으로 기준점을 엄정히 고수한다면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중재 서비스 접근을 제한하게 될 것이라 언급하였다. 이에 중립적인 입장을 지지하며 규준 평균의 –1.25SD 이하를 보이는 아동(약 10%ile 이하)을 언어발달장애로 간주하는 것을 제안한 바 있다.
비언어성 지능지수의 결함에서는 표준점수 85점 이하를 기준으로 제시한 연구(64.29%)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87점(21.43%), 83점(7.14%) 순이었다. 일반적으로 규준 평균에서 –1SD에서 +1SD의 범위는 정상 범주의 수행으로 여겨지며, -1SD 이하는 다소 걱정이 될 수 있다(Paul & Norbury, 2014). 이러한 맥락에 따라 표준점수 85점(표준편차 -1SD)이 비언어성 지능의 정상 범주에 최소한의 조건이 될 수 있다.
또한, 연구들에서 비특정 언어장애 진단 과정에서 명시한 배제 요인은 지적장애(20.00%), 청각장애(18.57%), 자폐범주성장애(15.71%) 및 신경학적 장애(15.71%), 문화적 ‧ 언어적 차이(11.43%) 및 시각장애(11.43%), 염색체 장애(2.85%), 사회정서장애(1.42%) 및 구순구개열(1.42%), 조음장애(1.42%) 등이 언급되었다. 발달장애, 감각장애, 신경학적 장애 외에도 주목할 요인으로는 문화적ㆍ언어적 차이에 대한 요인으로, 영어가 모국어 또는 주언어가 아닌 경우나 이중언어환경의 아동도 제외되었는데, 이는 언어발달장애 연구에서 문화적ㆍ언어적 차이를 가진 아동에 대해 단순언어장애 및 비특정 언어장애와는 별도의 집단으로 고려하고 구분하여 연구하여야 함을 시사한다.
이상의 비특정 언어장애에 대한 진단 기준을 종합하자면, 표준화된 언어검사에서 규준 평균의 –1.25SD 이하 및 비언어성 지능지수가 71~84점에 해당하면서, 지적장애 및 자폐범주성장애를 포함하는 발달장애, 시각 및 청각을 포함하는 감각장애, 뇌손상 및 신경학적 장애, 구강구조 및 기능을 포함한 조음에 심각한 이상이 없어야 하며, 이중언어 및 다문화가정 등 문화적ㆍ언어적 차이의 영향으로 더 잘 설명되지 않는 아동으로 제안할 수 있다. 이러한 기준에서 비언어성 지능지수가 85점 이상으로 비특정 언어장애와 차이를 보이며 그 외의 모든 요인에서는 동일한 집단이 단순언어장애의 조건에 해당한다. 단순언어장애와 비특정 언어장애 간 비언어성 지능은 분명히 구분되지만, 이러한 차이가 의사소통 수행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혹은 미치지 않는지에 대한 연구와 근거는 매우 부족한 상황이므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둘째, 연구 대상 동향은 연령 유형과 집단 유형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연령별 연구 대상 유형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37.50%)가 가장 많았으며, 학령전기 아동(31.25%), 학령기 아동 연구(31.25%)가 동일하게 뒤를 이었다. 학령전기부터 청소년기까지의 연구 수는 고르게 분포한 것으로 볼 수 있었는데,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없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비특정 언어장애는 표준화된 검사 상, 언어 능력을 포함하여 비언어성 지능마저 낮은 수행을 보인다. 이러한 아동은 청소년을 거쳐 성인이 되더라도 언어의 제한과 그로 인한 학업적ㆍ직업적ㆍ사회적 참여의 장벽이 있을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그러므로 언어발달장애에 대한 연구는 아동 및 청소년기에 그쳐서는 안되며, 성인기까지도 다각적으로 언어와 의사소통의 어려움에 대한 연구를 축적하여 이들을 평가하고 중재하기 위한 표준 모델 및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자료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다음으로 집단별 연구 대상 유형은 단순언어장애(31.11%) 및 비특정 언어장애(31.11%)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동일하게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일반 아동(28.89%), 비언어성 지능이 낮지만 언어능력이 정상 범주인 아동(8.89%)이 있었다. 특히 함께 연구된 집단 관계를 면밀히 살펴보면, ‘단순언어장애-비특정 언어장애-일반 아동(SLI-NLI-TLD)’ 의 3집단을 비교한 연구(57.14%)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 다음으로 ‘단순언어장애-비특정 언어장애-낮은 비언어성 지능-일반 아동(SLI-NLI-LNIQ-TLD)’의 4집단 연구(28.57%), ‘단순언어장애-비특정 언어장애-연령일치-언어일치 일반 아동(SLI-NLI-AMG-LMG)’의 4집단 연구(7.14%), ‘단순언어장애-비특정 언어장애(SLI-NLI)’의 2집단 연구(7.14%)가 있었다. 이를 통해 국내의 단순언어장애 연구에서 진단 기준의 배제 준거에 따라 비언어성 지능의 조건에 부합하지 못하는 비특정 언어장애가 제외되는 것에 반해 국외의 연구에서는 단순언어장애와 비특정 언어장애, 일반 아동의 3집단을 비교하는 연구 설계를 많이 활용한 경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그러한 연구들은 주로 대규모의 동일 생활연령 집단에서 단순언어장애, 비특정 언어장애, 일반 아동을 비교한 연구가 많았는데, 언어능력을 통제한 조건에서도 비특정 언어장애 아동이 단순언어장애 또는 일반 아동에 비해 어떠한 차이를 보일 것인지에 대한 연구도 더 이루어질 필요성이 재고되었다.
셋째, 연구 방법 동향은 목적 및 시간 관점에 따라 나누어 살펴보았다. 목적별 연구 방법은 특성연구(92.86%)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매우 편향된 것을 알 수 있었다. 분석 논문 중 대부분이 비특정 언어장애의 특성을 살펴보는 연구이기는 하지만, 연구의 절대적인 수 자체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었으므로 차후에도 특성연구가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재연구는 1편이 있었는데 전산화된 이해 훈련(computerized comprehension training)을 통한 문법에 대한 중재였다. 다양한 언어 영역에서의 중재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가 추가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절실하였다.
다음으로 시간 관점별 연구 방법은 종단연구(78.57%)가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횡단연구(21.43%)가 있었다. 이는 1997년에 수행된 언어장애에 대한 대규모 역학 조사(Tomblin et al., 1997)가 학령전기에서부터 학령기, 청소년기까지 종단적으로 연구가 이루어진 것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종단연구는 동일한 연구대상으로부터 추적하면서 관찰하여 발달 특징을 살펴보는 것으로는 횡단연구에 비해 좀 더 타당할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린다는 단점으로 국내 언어발달장애 연구에서는 횡단연구에 비해 종단 연구의 수가 적은 편인데, 국가 또는 지자체 차원에서 언어발달장애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역학 조사를 실시하고, 연구와 함께 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평가, 중재, 상담 등의 서비스를 언어재활사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제도의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넷째, 연구 주제 동향은 표현언어 영역을 다룬 연구(52.94%)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고, 다음으로 이해언어 영역(41.17%)과 구어 영역(5.88%) 순으로 나타났다. 구어 영역의 연구는 조음을 변인으로 하였다. 언어발달장애, 특히 표현성 언어장애의 경우 말소리장애가 잘 동반된다고 하는데(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2013), 단순언어장애와 비특정 언어장애에 따라 조음 발달 및 오류에 차이가 있는지 등의 더 심층적이고 세밀한 연구들이 제안된다.
언어 영역에 따라 하위 변인은 음운론, 의미론, 형태ㆍ구문론, 화용론 측면의 언어 구성 요소별로 분류하여 다루어진 연구 변인을 분석하였다. 형태ㆍ구문론(59.09%)을 변인으로 한 연구의 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의미론(18.18%), 화용론(15.90%), 음운론(6.31%) 순으로 연구의 빈도가 높았다. 형태ㆍ구문론 영역의 변인들은 종속절(15.90%), 절 밀도(9.09%), 평균 T-unit 길이(6.81%), C-unit(4.54%), T-unit(4.54%), 문장 회상(4.54%), 문법 시제(2.27%), 문법 판단(2.27%), 문법형태소(2.27%), 평균발화길이(2.27%), 문장 이해(2.27%), 문장 처리(2.27%) 등이 있었다. 의미론 영역의 변인들은 그림 어휘(4.54%), 다른 낱말 수(2.27%), 그림 연결(2.27%), 수용 어휘(2.27%), 단어 회상(2.27%), 읽기 이해(2.27%), 단어 유창성(2.27%) 등이 있었다. 화용론 영역의 변인들은 내러티브 질(6.31%), 설명 담화(2.27%), 추론(2.27%), 전제(2.27%), 이야기 회상(2.27%) 등이 있었다. 음운론 영역의 변인들은 운율 인식(2.27%), 초성 인식(2.27%), 단어재인(2.27%) 등이 있었다.
구문 발달을 다룬 연구의 비중이 높았던 만큼 형태ㆍ구문론 영역에서는 문법뿐만 아니라 문장 구조, 문장 길이, 문법 판단 등의 다양하고 세밀한 요소들의 수행력을 측정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에 반해 의미론 및 화용론 영역에서는 중의적 의미 이해, 비유언어, 낱말 정의하기, 단어유추, 문제해결 등 질적인 측면에서 상위언어 및 추론 능력이 요구되는 수준의 평가들이 매우 부족하였다. 또한, 비특정 언어장애 아동이 단순언어장애 아동보다도 읽기장애의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Catts et al., 2002)를 비추어 봤을 때, 이들의 읽기 능력에 관한 후속 연구 및 읽기에 영향을 미치는 인지 요인들에 대한 탐색 등의 연구들이 더욱 확장되어야 할 것이다.
이상의 논의를 통해 향후 국내에서도 비특정 언어장애에 관심을 가지고, 단순언어장애를 대상으로 연구 설계 시 비특정 언어장애 집단을 함께 연구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연구의 균형성 측면에서 방법, 주제 등이 편중되지 않도록 이들을 다각적으로 평가하고 중재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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